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22일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건설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8기 최훈식 군수의 최우선 공약으로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연계사업인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사업의 진행 상황 및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사업은 최근 이상고온, 국지성 호우 등 기상이변 증가로 저탄소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열을 활용해 히트펌프를 가동하는 방식이다. 군은 스마트팜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이 완료되면 기존의 보일러 대비 냉난방비를 70 부터 8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 스마트팜 입주자들의 운영비 및 경비를 절감해 투자금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만큼 차질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가 지난 22일 완주군 읍면체육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 체육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성중기 운영위원장, 김규성 의원 등과 완주군 읍면체육회장을 비롯해 해당 실과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읍면체육회장들은 읍면민의 날 진행되는 체육대회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각 체육회자들의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다고 전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읍면의 날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체육회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진행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체육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의장은 “각 읍면 체육대회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알차게 치러 질 수 있도록 해당 읍면체육회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는 23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심부건, 유이수, 이주갑, 이순덕 의원과 완주교육지원청 김난희 교육장 및 교육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지난해 완주교육 운영 실적과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등 2024년 완주교육계획 비전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하고, 상호 간 정보교류 및 교육협력의 기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협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교육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간의 정보교류 및 지속적인 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됐다”라며 “오늘 같은 간담회의 정례화를 통해 양 기관끼리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군의회 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이 지난 22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실시한 완주군 공립어린이집 환경지킴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완주지회에서 ‘제2회 우리는 완주의 환경지킴이 “지구야 건강해”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아 340명과 보육교직원 77명 등 총 417명이 참석했다. 심부건 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은 원아들과 쓰레기 줍기와 EM흙공 던지기 등을 함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 사랑 캠페인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 이순덕 의원은 “어린이들과 환경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부건 위원장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의 입장에서 어린시절부터 환경에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에서 시작되는 환경보호 활동이 완주군 전체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부건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순덕 의원 등이 공동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수렴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시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와 참여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제1대 익산시청소년의회 의원 20여 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익산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체험하면서 민주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게 돕는다. 또한 수시·정기 회의를 개최해 청소년 정책·사업·예산편성·입법제안·의견제시 등 주도적인 정치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익산시 14~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기관·단체·시설·학교장 추천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30일까지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청소년 시의원들은 △위촉장 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활동·교육 참여 △정책제안 활동 △우수의원 연말 표창 등의 다양한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제1대 익산시청소년의회는 다음 달 청소년 의원 선정을 마치고 활동 공약 인터뷰와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 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여부 판단할 때 일회성 전시·공연 등과 같은 행사도 업소로 볼 수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질의회신 결과를 청소년 보호법에 추가해 청소년 유해업소 정의 구체화 ▲상위법에 지자체의 조례제정 근거 추가해 수원시 자체 조례 시행 추진 ▲상위법에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자체 조치 근거 추가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최근 논란이 된 ‘성인페스티벌 대관’ 등과 유사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법으로 제재할 수 있을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이 다가오는 현충일을 앞두고 순창읍에 위치한 충혼탑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혼탑은 2003년에 조성된 이래, 제대로 된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잡목이 우거지고 석축이 무너지는 등의 문제를 겪고 있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충혼탑 일대가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이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충혼탑과 그 광장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현충일 이전인 5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7천여만원을 들여 조경석 40m를 새로 석축하고 충혼탑 광장을 사철나무와 함께 나라꽃인 무궁화 동산으로 조성해 당초 충혼탑 조성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충혼탑이 있는 제일고 동산을 재학 중인 학생들과 인근 마을 주민들, 그리고 매년 방문하는 스포츠경기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로써 충혼탑 일대는 경건한 추모의 장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요한 휴식처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일 군수는 “이곳은 우리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과 대구은행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이해원 대구은행 부행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기관은 ▲직원 연수, 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달빛동맹 강화로 영호남 상생협력 기반 마련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아울러, 협약과 함께 대구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고추장민속마을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순창전통고추장도 구입하며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순창군을 응원하고 호남사랑의 선제적 실천으로 순창사랑을 시작했다. 대구은행은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경제와 금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2023년‘국가고객만족도(NCSI)’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이 1 부터 2년차 민방위 대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민방위 기본 소양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하며, 교육 대상자가 교육에 불참하면 당해 연도 교육 종료 후 과태료가 부과된다.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민방위 3 부터 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등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진, 산불 등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민방위대의 역할은 무척 중요하다”며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항상 앞장서 온 민방위 대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재난상황 시 위기극복을 위해 더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9일,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원, 선덕보육원장 및 선덕보육원에서 퇴소한 4명의 자립청년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평소 완주군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후원자를 연계,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뤄졌다.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4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은 현재 적성에 맞는 과를 선택해 우석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 재학 중에 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교육비, 재능개발, 자격증 취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장학금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소중한 꿈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완주군에서도 청년들의 완전한 자립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군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여러번 만나오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지켜봐왔다”며 “우리 청년들이 완주군의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정책의 성과가 결실을 맺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도내 농가 소득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등 농가의 경영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1억원 이상 판매농가수는 총 3,844명으로 전체농가(9만호)의 4.3%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17.2%(563명↑)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9.7%)보다도 높았다. 1천만원 미만 영세소득 농가는 전년(5만 9천여명)보다 3.8% 감소한 5만 7천여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국적인 농가수(인구) 감소 폭(2.3%)과 비교해 전북의 경우 0.5% 감소한 9만호로 나타나는 등 안정적인 영농활동 기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교육생이 올해 들어 본격적인 영농활동에 돌입했다”며 “이를 통해 통합 마케팅 조직을 중심으로 연합판매 사업을 확대하고, 온라인 시장을 지속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자치도가 특별법 2차 개정안에 포함될 특례가 부처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 2차 개정안에 포함될 주요 입법과제에 대한 세미나를 23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발굴된 특례에 대한 외부 전문가와 실무부서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중앙부처의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의료용 헴프(대마) 산업화를 주제로 미국 헴프사업 사례를 살펴보고 전북의 헴프산업 육성 방향이 논의됐다. 국내 대마 사업은 '마약류관리법'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비해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등 여러 나라가 환각성분이 낮은(0.3% 이하) 대마를 헴프로 구분해 재배를 허용하는 등 의료 및 식품에 대마를 활용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규제 완화를 통해 헴프 산업을 성장시키려는 해외 동향에 맞춰 전북도 발 빠르게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생활인구 확대 지원을 주제로 전문가가 생활인구 도입배경 및 활성화 방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급되는 전기 이륜차는 일반 31대, 우선순위 5대, 배달용 10대 등 총 46대다. 지원 금액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최대 230만원, 중형 및 기타형 최대 270만원, 대형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정읍에 90일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이 된 18세 이상 시민 또는 30일 이상 정읍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나 단체 등이다. 개인 1대, 개인사업자·법인은 5대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30만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에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작·판매사에서 보조금 신청에 대한 절차를 대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9일 정신건강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정신건강서포터즈는 시민과 전북 권역 대학생,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등 총 31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이날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위촉장을 받고 사업 및 기관 소개와 정신건강서포터즈 진행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건강서포터즈는 시민들에게 일방향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정신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사업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신건강서포터즈가 더욱 활성화돼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는 면·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치 기구로,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한 자치 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공공성을 확립하고 시행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임원들의 리더십을 제고하고, 자치위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추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2일까지 12개 면·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주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