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세계 최대 IT·융합기술 전시회인 ‘CES2020’에 참가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선보이고, 도내 자율주행 혁신 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 참가하여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6개, Eureka Park)와 일반관(2개)에 총 8개 규모의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경기도 유일의 R&D 전문 연구기관인 융기원은 8곳의 입주기업과 함께 ‘CES 2020’ 유레카 파크에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모라이) ▶자율주행 정밀지도·공간정보 소프트웨어(모빌테크) ▶딥러닝 기반 주행상황 인지모델(에이모) ▶V2X 차량 및 기지국 시스템(웨이티즈) ▶자율주행차 센서(비트센싱) ▶제로모빌리티 및 제로셔틀(경기도자율주행센터) 등 6가지 분야를 선보였으며 ▶자율주행용 라이다 센서(에스오에스랩) ▶라이다 소프트웨어 솔루션(서울로보틱스) 등 2가지 분야는 일반관에서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공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7일 ‘공익증진 직불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4월 말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공익증진 직불법은 농업활동으로 공익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인 ‘쌀·밭 직불제’ 등 6개의 직불제를 ‘공익형 직불제’로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농협·농업기술원 등과 연계해 공익형직불제 시행준비팀을 구성, 지난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시·군, 읍·면·동, 경기농협 등 유관기관 직불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형직불제 설명회’를 열었다. 또 이달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귀농·귀촌 교육 등을 통해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취지, 시행방향 등을 널리 홍보 해 나갈 예정이다. 공익형 직불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사람과 환경중심의 농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으로 ‘기본직불제’와 ‘선택직불제’로 나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법
올해부터 경기도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유족(수권자) 및 그 배우자들이 한도액 제한 없이 진료비, 약제비 등 의료비 일체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에 따라 경기도가 올해부터 200만 원이었던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지원 한도를 폐지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도는 국가보훈처가 실시하는 의료비 지원사업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도내 지정병원 82개소(보훈처 위탁병원 포함)와 약국 120개소를 중심으로 ‘독립유공자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국가보훈처 위탁병원 이용 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독립유공자 배우자는 물론 본인부담금 40%를 부담해야했던 보상금 지급대상 선순위 유족 등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와 약제비를 전액 지원 받아 왔다. 특히 올해부터 200만 원 지원한도까지 폐지됨에 따라 도내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유족들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
경기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체납관리단’으로 활동할 기간제노동자 1,858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내에 주소를 둔 도민이면 누구나 모집에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 주소지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체납관리단은 시장ㆍ군수가 직접 임명하며,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3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루 6시간씩 각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납부방법 안내, 방문일정 조율 등을 위한 전화상담을 담당하는 한편,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실태조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보수는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시간당 10,364원)이 적용되며, 인건비의 50%를 경기도가 부담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또는 각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조세정의과(8008-4131)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난해 경기도 체납관리단에 참여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가급적 많은 도민들이 체납관리단 모집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응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 부천을 만들어갈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2기’는 소통에 중점을 둔 아동 대상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아동 권리를 알아가며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정책을 제안한다. 프로그램은 재단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진행한다. 아동 위원으로 선정되면 여름 캠프 참여, 아동 포럼 개최, 지역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우수 활동 아동에게는 ‘우수 위원’ 수료증도 수여한다. 활동 기간은 올 3월부터 11월까지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아동(해당 나이의 미 재학 아동 포함) 중,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부천시 내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bcfcc@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문화도시사업부(032-320-6354)로 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경기도와 경기지역 한돈농가가 돼지고기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15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새해맞이 경기도 돼지고기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랑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과 한돈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광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김종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내 한돈농가들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를 중심으로 농가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총 7톤(4,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다. 기부된 돼지고기는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천8백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 협력해 주셨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베풀어 주신 농가
남북한이 같은 화폐를 쓰는 세상이 온다면 어떨까?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거나 아예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남북한의 화폐통합이야말로 남한의 당면한 경제문제를 해결하고 남북을 지속가능한 운명공동체로 엮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되어 화제다. 이번 달 출간된 <남북의 황금비율을 찾아서> 개정증보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저자인 남오연 대표변호사(법무법인 청호)는 법률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온 노련한 법조인이면서도, 법학과는 거리가 먼 경제학까지 독학으로 익힌 인물이다. “단순한 퍼주기 식의 지원을 벗어나 남북한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고, 개성공단 등 이미 이루어 놓은 공동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경제학을 공부한 끝에 남북간의 화폐통합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책은 저자의 고민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연구의 결과물로서, 남북한 화폐교환비율과 적정 통화량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하고 있으면서도 왜 남북한이 화폐통합을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남 변호사는 이 책을 통해 화폐통합이 남한 경제에 있어서도 일자리 창출과 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는 시간들이 늘고 있다.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한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건강도 챙기고 맛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서 다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요즘,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국민영양간식 치킨은 이 조건을 충족하는 것들 중에 하나이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치느님이라 불리면서 국민간식이 된 치킨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다양한 방식과 맛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튀겨먹고 구워먹고 볶아서 먹는 방법으로 백숙, 닭볶음탕 등이 있는 있는데 그 중에서도 살코기만을 골라서 각종 소스로 버무린 닭강정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다양한 소스로 버무린 달강정은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줌으로써 호불호가 갈리지 않은 몇 안되는 음식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콜라겐 성분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임산부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은 음식 재료다. 매스컴을 통해 많은 맛집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의 대표적인 장소가 망원시장이다.
외교부 산하 민간단체인 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이 중국 연변에 소재한 대경교육 본사를 방문하여 대경교육(대표 권영봉)과 MOU를 맺고 한∙중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신 이사장은 "향후 한중문예진흥원과 대경교육은 한∙중간의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활발한 협의를 통해 중국 내 문화 단체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 김동운 연변대학교 미술대학장, 김동신 이사장, 권영봉 대표, 조현일 고문, 대경교육 김설매 매니저, 손빙봉 부사장, 백종인 사무국장, 최은희 실장, 박세영 연변지부장, 김효숙 사무총장, 다우KID 임직원(4명) 아울러 한국 중소기업중앙회와도 인연을 맺고 있는 중국 기업인 조현일 대표를 한중문예진흥원 중국지부 고문으로, 대경교육의 권영봉 대표를 역시 중국지부 전략기획실장으로 위촉하고 중국 현지에서의 한중문예진흥원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중문예진흥원의 백종인 사무국장은 "한∙중간 문화교류는 어느 한편에서의 일방통행이 아닌 상호교류가 되어야 한다. 중국사
외교부 산하 민간단체인 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은 한중간 문화교류 확대와 인재양성을 위해 중국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측의 주관하에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동신 이사장은 "한∙중간 문화교류에서도 특히 교육은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한다.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중국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하여 한∙중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연변대학교 미술대학(학장 김동운)측은 한중문예진흥원과 연변대학교의 교류를 위해 힘써온 그 동안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동신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김동신 이사장을 석좌교수로 공식 초빙하였다.
외교부 산하의 민간단체인 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이 회원교류와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3월 한중원네트워크파티’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신 이사장은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한중문예진흥원이 앞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한중문화교류를 만들어 가는 조직으로 진화하기 위해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고 각계의 많은 단체들과도 협력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SM발아커피의 김효숙회장을 사무총장으로 ㈜지오포스트 백종인대표를 사무국장, 그리고 신원유통의 조남환대표와 서진인스텍의 강길원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중국 위해시 문화사업을 추진중인 월드코리안포럼커뮤니티(회장 손강선)와 MOU를 체결하였다.
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은 2월 7일 홍익대학교 와우관에서 ‘예측 가능한 동북아 미래, 함께 가는 동북아’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동북아도시환경디자인포럼’ 을 공식 발족했다. 이번 포럼은 연변대학교 도시환경연구소 박세영교수(한중문예진흥원 연변지사장)가 제안하여 주최하고 한중문예진흥원과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중국측을 대표하여 연변대학교 도시환경연구소의 강이화, 팡이, 티엔거거 등 3명의 연구원과 박세영교수(한중문예진흥원 연변지사장)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사업과 훈춘지역의 동북아 거점 전략 등 중국현황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국내에서는 국민대학교 이혜경 교수가 ‘축제, 경계넘기와 역사잇기의 집단적 퍼포먼스’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두만강문화관광축제 등 한·중 문화교류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홍익대학교 윤동식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한중문예진흥원의 김효숙 사무총장과 백종인 사무국장을 비롯해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의 강철희교수와 임동우 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의 조기연 북한선교연구원장과 통일선교아카데미의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외교부 산하 민간단체 한중문예진흥원(이사장 김동신)은 주요 임원과 함께 1월 31일 신년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신 이사장은 “그동안의 진흥원 활동은 진흥원이 주도하기 보다는 다른 단체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많이 진행되어 오다 보니 한중문예진흥원의 설립취지와 철학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오늘 간담회는 진흥원이 앞으로 한·중간 문화교류와 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해야할 역할과 사업의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라고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중국연변지사장 박세영(연변대학교수)의 중국 사업계획발표와 함께 금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별히, 한중문예진흥원의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새롭게 임명된 김효숙 사무총장(SM발아커피 회장) "오랜시간 기업경영과 사회봉사를 해 오며 쌓은 노하우를 진흥원의 발전을 위해 쏟아보겠다" 라고 밝혔으며,새롭게 임명된 백종인 사무국장 (현대중공업 이벤트 협력사 ㈜지오포스트 대표)역시 첫 인사를 통해 "
우울한 기분, 흥미와 즐거움의 상실, 피로감 증가와 활동성 저하를 초래하는 기력 감퇴 등을 주증상으로 하는 우울증은 성인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신장애이다. 우울증은 정서적 증상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여 결국 삶의 재미를 상실케 하고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요즘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의 경우, 우울증이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우리의 삶을 심각하게 만드는 우울증은 빠른 진단과 정확한 치료가 절실한 질병이다. 우울증의 기본 증상은 우울 기분과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이지만 다른 증상도 다양하게 동반된다. 인지능력 검사에서는 정신운동지연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외견상 구부정한 자세와 움직임이 적고, 눈을 밑으로 깔고, 시선을 피하는 등의 신체적 특징도 나타난다. 또한 불면증을 대부분 동반하게 되고 식욕감소, 체중감소, 월경불순, 성욕 감퇴, 두통, 요통, 근육통, 오심, 구토, 변비, 호흡곤란, 과호흡, 흉통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수반된다. 우울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생물학적 요인이다. 즉, 뇌에서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도파민, 아세틸콜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감소 또는 증가
경기도는 지난 29일 양평 쉐르빌 리조트에서 결핵관리 역량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도내 보건소 결핵담당자, 결핵검진 및 검사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대외 활동이 활발한 생산 연령층과 외국인 근로자 최다 유입 등 사회적 요인에 따라 2016년 결핵 신환자 발생 수가 6,716명으로 전국(3만1,339명)의 약 2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수칙 등의 내용으로 언론사 지면 및 배너홍보와 G버스 영상홍보를 진행하면서, 보건소 등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2016년도 결핵관리 우수보건소 및 유공자 시상과 함께 2017년도 경기도 결핵관리 현황 공유, 결핵관련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요한 박사가 ‘북한 결핵 실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경기도는 올해 초에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과 외국인 결핵검진 확대 등 결핵퇴치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결핵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