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청소년 및 20~30대 젊은 층으로부터 간편한 이동수단으로 수요가 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전동 킥보드의 안전운행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수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수경찰서와 전동킥보드 업체대표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을 말한다.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사람과 자동차 통행에 위협을 가하고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과속주행 등 안전운행 위반과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업체와 여수경찰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상위법에 근거해 과태료 부과 및 강제 견인 등 강력한 규제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시민 안전이 우선이다”며 “전동킥보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백무현 장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대화도시가스 정지훈 대표로부터 마스크를 기증 받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오무영 이사장, 최병용 상임이사, 박형호, 박영평 이사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백무현장학회는 지역화가인 백무현 화백의 시대정신을 본받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 이날 정지훈 대표는 “기증하는 마스크가 너무 적은 손길이라 민망하다”면서 “소외된 청소년과 어른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무현장학회 상임이사인 최병용 의원은 “어려운 시기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과 경제적으로 힘든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도 펼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광양의 한 호텔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제1기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을 개최했다. 경제마당은 민선7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새천년인재육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날 첫 경제마당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광양지역 기업인, 기관단체장, 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바이러스가 몰고 온 V-nomic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경제마당이 국내외 주요 경제 흐름을 읽고 경제상황 분석을 통해 지역 리더의 안목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나선 김난도 교수는 “코로나가 바꾼 것은 트렌드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라고 진단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에 시작된 변화들이 코로나를 통해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왔고, 이를 얼마나 쉽게 받아들이느냐가 성공의 키워드”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경제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김난도 교수의 진단과 해법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의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돼 코로나로 인한 물리적 거리두기로 참석하지 못한 참여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한국기자협회와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과 올바른 정보 전달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최권일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생산하면서 가짜뉴스가 유포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투명한 행정 정보 공개,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 정당한 취재 및 보도를 지원키로 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 작성,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 작성 자제, 도정 주요 현안의 올바른 정보 전달 등으로 가짜뉴스 배격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전남도가 도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보공개를 투명하게 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가짜뉴스로 가장 피해를 보는 집단이 지방정부를 포함한 정부 기관과 건강한 언론매체 종사자 등인 만큼, 서로 가짜뉴스 배격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가짜뉴스는 국민 실생활에 관련있기 때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창읍 방재단은 지난 16일 화재사고로 전소된 주택 쓰레기 분리작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9일 순창읍 신기마을에 거주하는 지승용씨(3남2녀, 배우자) 주택이 전소되어 현재까지 화재현장 쓰레기가 처리되지 않아 방재단 40명의 회원이 동참해 분리작업 지원에 나선 것. 당초 화재사고 발생시 방재단에서 복구작업 지원을 하고자 했으나 지승용씨 본인이 자력으로 복구하겠다며 극구 사양했다. 이후 쓰레기량이 생각보다 많고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자력복구가 어렵게되자 방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이날 복구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쓰레기는 생활쓰레기 5톤과 건설폐기물 20여톤이 배출됐다. 생활쓰레기는 순창군 매립장에 버리고, 건설폐기물은 옥천환경을 통해 정리작업을 추진했다. 김석준 순창읍 방재단장은 “재난사고로 복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방재단원이 합심해 복구활동을 추진하여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난 복구작업과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방재단은 지난 2016년도에 구성되어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수해복구지원과 잡목제거, 제설작업, 침수지역 예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서울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개최된 배분금 전달식에 참석, 52억 원의 지역복지 발전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매년 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금을 지원받은 이후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성과를 기록한 결과다. 전남도는 지난해 최초로 100억 원을 돌파, 목표액 79억 원 대비 131.2%인 103억 6천500만 원을 모금했다. 전달받은 배분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취약계층의 지역 균형발전과 복지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전달식에서 “전국에서 복지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전남의 복지사업에 큰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올해 배분된 52억 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에게 큰 희망을 주는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해 주요 지원사업은 전남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도민참여 ‘행복 소통버스’ 운영을 위한 차량 지원 등이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로 교육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귀농귀촌 준비 장기교육을 실시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했다. 지난 16일 제17기 귀농귀촌 장기교육생 17명에 대한 수료식이 풍산면에 위치한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17명의 교육생 모두가 전 과정을 이수해 160시간의 교육 인정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장기교육은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해 4주간의 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평일 합숙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순창의 귀농정책 소개부터 귀농 우수농가 교육 및 현장견학, 농기계 입문교육, 목공 및 용접 교육, 성공 귀농을 위한 전략 등 귀농의 첫걸음부터 시작하여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교육의 성과로 관외거주자 교육생 13명중 3명이 교육기간 동안 순창군으로 전입하기도 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귀농교육과 현장실습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예비 귀농귀촌인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가 지난 15일 오후 행안부 관계자를 만나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현안사업 설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남섭 부군수는 행안부 오고산 비상대비정책국장을 만나 순창군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는 순창군이 비상사태를 대비해 대피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비상시에는 재난대피시설로, 평상시에는 생존체험장과 안전교육관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신규 바이러스 발생과 급격한 환경변화를 대비해 후방지역에도 대규모 비상대피시설이 필요하다”면서 “평상시에는 안전재난 교육시설로 활용가치가 높은 만큼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국비 확보분외에도 2022년 국비도 꼭 확보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행안부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오고산 국장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도록 잘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2022년에도 12억원을 행안부 예산에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다목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19일부터 주택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 지원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전력 사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시설을 설치하면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49가구(변동 가능)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 신청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원 대상 설치 규격은 에너지원별로 조금씩 상이하다.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의 경우 3kW 이하까지 지원된다. 보통 3kW급 태양광의 경우 약 460만원 가량의 설치비가 소요되는데 이 경우 322만원 가량이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138만원 가량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타 항목별 설치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천시 약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는 지난 15일 순천시를 방문 18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100개를 기부하였다. ㈜엘스케이 산하 약사전문학회인 팜스임상영양학회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학적 물질과 임상학에 대해 연구하는 기구로써, 순천시에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의약품을 후원해 온 순천시 약사회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어린이 영양제를 지원하였다. 이날 지원된 어린이 영양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64명에게 전달돼 코로나19로 가정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의 영양불균형 문제 개선과 면역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의 영영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순천시 약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이상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잠재능력 개발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와 더불어 4개 분야 39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2021 NEXPO in 순천’의 홍보와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추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NEXPO 추리반 퀴즈발견! 글자 속에 숨겨진 슬로건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박람회 공식 SNS 채널 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NEXPO 슬로건(내일을 잇는 순천)을 정답 댓글에 남긴 후 개인정보동의 URL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힌 시민 중 무작위로 추첨하여 4월 23일 당첨자를 선정하고 당첨된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TVING 웹 예능 여고추리반에서 소개된 애너그램 보드게임을 응용한 퀴즈로 제공된 낱개의 자음과 모음을 활용하여 슬로건을 추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NEXPO 박람회 슬로건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2021 NEXPO in 순천’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올해 체육정책 방향을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구현’으로 정하고,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도모 및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육예산은 작년보다 18억원이 증가한 158억원으로 체육시설 확충에 투자되는 예산을 늘리고, 체육활동 확산을 위한 예산도 증액하여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과 다양한 종목의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는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 활성화,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체육환경 조성,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을 활성화 시킨다. 순천시는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종목의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청소년 스포츠강좌 지원사업 확대 운영한다. 매년 시민의 건강 증진 및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순천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지도 58호선 일원 수목형 중앙분리대 구간에 가로등 설치를 마쳤다. 시는 올해 3월 말까지 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중마동과 광양읍을 잇는 용강정수장~사곡주유소 구간 중앙분리대에 2등용 가로등(LED 100W) 33등을 설치했다. 버스정류장과 신호등이 있으나 차량 흐름이 빨라 통행에 지장이 있는 금너리 교차로 부근에 보안등 3등을 추가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용강정수장~사곡주유소 구간은 중마동과 광양읍을 잇는 도로로 평소 출퇴근시간 차량 통행이 많고 도로가 어두워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구간이다. 시는 이번 가로등 설치가 도로를 밝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영식 시설관리과장은 “국지도 58호선과 같이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가로등을 설치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로등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작년에도 시민들의 민원을 수렴해 광양시청사거리~길호대교 교차로 중앙분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3월 30일~4월 15일 3주간 지역 내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소 149개소에 대해 위생상태 개선, 식중독 예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식품위생과, 어린이급식센터)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등에서 봄철 집단식중독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대상으로 위생상태 개선 여부와 조리실 등을 포함한 식중독 예방·생활방역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식재료 보관 여부 ▲냉장·냉동고 온도 유지, 보존식 관리(144시간) 및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매일 2회 이상 시설 소독·환기 실시, 손 씻기 생활화, 위생수칙 준수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식품위생법의 전반적인 사항이다. 시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식중독 예방관련 자료를 배포했고, 식품안전나라에 게시된 생활방역 교육·홍보물 등을 활용해 교육·홍보도 안내했다. 변낙현 식품위생과장은 “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신홍관 기자 |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7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30주 동안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13세대에 관내 반찬가게와 협조해 매주 4~5가지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지원한다. ‘사랑가득 반찬 지원사업’은 우아1동 특화사업으로 그동안 복지대상자들이 가장 필요하고 수요가 많은 게 반찬 지원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식사해결이 어려워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반찬 전달을 통해 식사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신체적인 건강을 도모하고, 안부를 살핌으로써 정서적으로 지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대자인 건강사랑 후원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진행된다. 최명환 우아1동장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