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 및 제29조에 따라 현업업무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업업무 57개 부서, 116명의 관리감독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지자체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현업부서 관리감독자의 현장에서 안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에 안전보건 교육을 위탁했으며, 지난해보다 집체교육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 전문강사가 산업재해 정책방향을 비롯해 관리감독자 임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추진 방법 및 실습,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물질안전보건자료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시 종사자의 안전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6년 연속 최우수(SA)는 전남에서 유일하다. 해남군은‘공평, 공정, 공개’의 군정 운영방침으로 민선7기 4년내내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민선8기 2년차까지도 최고의 성적으로 신뢰행정의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민선7기에서부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6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군정의 모든 분야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의미로, 민선8기에도 군민과의 약속을 빠짐없이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공약실천 이행평가에 대해 ▲공약이행완료(100점)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한다. 검증을 통해 5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 협의체와 업무 협약 및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 협약식은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교육지원청 김정선 교육장,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완도수산고등학교 황유선 교장, (재)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박희연 센터장, ㈜이노플럭스 박수미 대표 등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기관들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 마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완도군 교육발전특구 기본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도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완도형 교육 발전 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연구를 진행한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보고를 청취한 후 추진 사항 검토와 최종 연구에 반영되어야 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저수지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10일 “2024년 함평군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이 지난 9일 나산면 구산저수지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의·경계·심각·종료 단계별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 상황 보고, 지역주민 대피, 제방 응급 복구 등 가상 상황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비상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 기관과의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로 인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면서 실제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높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20만t 이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무안군의회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경현 의장은 “우리 무안군은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과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군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군민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건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 관리감독자 직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보건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대재해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의 중요성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은 ‘폼生폼士 강진향교’의 ‘다산지성아카데미’와 ‘강향(강진향교)콘서트’가 지난 4월 29일과 30일, 강진향교에서 강진여중 1학년 재학생과 관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9일 진행된 ‘다산지성아카데미’는 자유학기제와 연계, 금곡서당 훈장인 서상일 훈장의 ‘젊음으로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이 진행돼,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30일 열린 ‘강향콘서트’는 반별 장기 자랑을 시작으로 악기연주와 노래, 춤, 연극 등으로 나누어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기후변화위기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출신 무형문화유산 함동정월을 스토리텔링한 ‘천연 동정월수 만들기’, ‘도전! 분리배출 고수되기’, ‘면 가방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댄스타임, 보자기 마술, 불 매지컬 마술 등 풍성한 볼거리 추가해 만족도를 높이고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이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50억원을 투입해 사의재 주변 거리에 어린이 목재 놀이터, 목재 조형물, 목재 포토존, 목재 울타리 등 목재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도시재생 사업이다. 보고회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과 산림청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자료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유지 관리에 최적화할 수 있는 시공방법을 제시해 목재의 단점인 내구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목조건축협동조합 최규웅 이사장은 목재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탈색이 생기면 경관 저하가 우려되므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고, 파고라 상부에 햇빛과 비를 막아 줄 수 있게 차폐시설 설치 의견을 제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색상 및 디자인을 세밀하게 진행할 것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객 유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은 강진사랑상품권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활용, 주민신고 사례, 고액 또는 반복 결제 등 고위험군 단속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해당 행위가 발견되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법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한 자에게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수사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시가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생태계 교란종인 붉은귀거북 퇴치 활동을 지난 10일 부주동 초당천 일대에서 추진했다. 붉은귀거북은 과거 애완용으로 인기가 높았으나, 하천에 버려지는 경우가 있어 고유 어종과 토종붕어 등을 가리지 않고 먹는 잡식성 생물이다.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환경부는 지난 2001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생태계 교란종 조사 결과 목포애향중학교 옆 초당천에 붉은귀거북 서식밀도가 높게 파악됐으며, 이에 목포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단체와 연합으로 붉은귀거북 포획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5월 퇴치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매월 2~3회 붉은귀거북 퇴치 활동을 추진하여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지역 최대 현안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환경단체와 갖으며, 전남 서부권의 낙후된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계 교란종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이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독서 체험활동 사업으로 독서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창의적 사고력 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목포어울림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목포아동원과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이 대상이며 ‘그림책으로 생각 쑥쑥, 마음 활짝’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7월까지 세 달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시간을 갖고 그림책 함께 읽기의 즐거움, 그림이 주는 문학적 감성과 풍부한 언어 체험을 경험함은 물론 참여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신체, 언어, 창의 예술 활동으로 표현함으로써 건강한 관계 맺기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인문학적,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양질의 독서 및 문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성장과 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4년 연속으로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 일주일살기는 지난 2021년부터 체류형 관광 여행 경향에 발맞춰 관광객이 직접 살아보며 낭만항구 목포의 경험,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비수기에 ‘먼저 즐기는 휴가’를 주제로 1~2회차를 진행하고,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낭만항구 밤바다’를 주제로 3~4회차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차별로 30개팀(팀당 1~4인)을 모집한다. 1~2회차는 현재 모집 중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1회차는 오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2회차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이다. 3~4회차는 8월 모집 예정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체류기간(4~6박)동안 팀별 1박당 최대 5만원의 숙박비를 지원받고, 주요관광지 입장 할인 및 밤바다 갈치낚시, 고택체험 등 로컬콘텐츠 체험을 지원받는다. 체험 후에는 사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공약이행 완료 △공약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등급 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 연말 기준 민선8기 총 127개 공약 중 90개 사업에서 70.8% 공약 완료・이행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평균 34.2%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임기 내 계획 대비 재정확보율은 55.6%로 평가 지자체 중 최고 수준으로 많은 공약 재정을 확보했다. 지난해 경주시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육성 △좋은 일자리・첨단 신성장산업 육성 △온(溫, ALL) 가족 행복누리 도시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 등 10대 분야, 127개 공약을 확정하고 추진했다. 여기에 지난해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올해 91개소 625명에게 확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취약한 근무환경 개선과 장기근속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을 신설했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1개소 종사자 482명에게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4대 보험에 가입된 주 40시간 이상 근무자이다. 단,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일자리 등의 종사자는 제외된다. 1~5년차 종사자는 20만원, 6년 이상 종사자는 25만원의 복지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는 전남 지역 최고액이다. 복지포인트는 건강관리, 문화탐방, 자기계발 등 원하는 복지 항목을 선택해 사용한 뒤, 매월 10일까지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증빙서류를 첨부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양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전국 최고의 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생애복지플랫폼’의 첫 단계로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생 보건사업에 역점을 두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태아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 태아기 지원 - 태아의 건강, 가정의 행복 광양시는 신혼(예비)부부의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다. ‘광양시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첫 아이를 계획 중인 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신혼(예비)부부와 사실혼 부부를 대상으로 풍진 외 29종의 임신 관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 시기는 혼인신고일 기준 3년 이내로, 건강검진은 광양시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 중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혈액·소변·흉부X선 검사 등이며, 세부 항목으로는 혈액형, 일반혈액학(빈혈 외 14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