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신안군은 멸종위기종 동‧식물들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안자생멸종위기종 동‧식물’기획전시를 오는 4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자은면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안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을 소개하고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함께 진행 중인 멸종위기종 복원 노력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에는 신안새우난초, 나도풍란, 참달팽이 등 가거도, 홍도, 하태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에 대한 설명패널, 국립생태원 기증 식물 전시, 멸종위기종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방문객에게 멸종위기종을 이해하고, 신안 자생 멸종위기종의 보전 가치와 신안의 생물다양성을 알리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는 100+4 피아노섬 축제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축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자은도 양산해변을 피아노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신안자생멸종위기종 전시를 통해 신안에 찾아오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여순사건, 섬박람회 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여순사건의 진상규명·명예회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 반영을 이끌어 내기 위함으로 시의회 김영규 의장도 함께 동행했다. 우선 여순사건과 관련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면담했다. 여순사건은 발발한 지 올해로 7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 등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 시장은 위원회 의결 체계 개선 및 전문조사관 충원을 통한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심의 결정과 사실조사 인력 보강을 요청했다. 아울러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구성에 따른 지역사회 동향을 전달하고, 해외거주 및 일가족 사망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고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진도의 맛과 멋이 가득한 울돌목 주말장터가 오는 27일 개장한다. 울돌목 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열린다. 보배섬 진도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울금 수제돈가스, 전복대파구이 등의 맛있는 요리와 찰흑미, 김, 미역, 진도홍주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며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또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주말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전통가요, 난타, 퓨전국악, 전통무용 등 진도의 멋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장식에는 가수 김상희, 박우철, 최영철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상현실(VR) 사진찍기 등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해 울돌목 주말장터에 활기를 돋울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쏠비치 진도와 진도와 제주를 잇는 여객선 이용 관광객 증대로 활력 넘치는 울돌목 주말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주말 울돌목 주말장터와 함께 녹진관광지의 진도타워, 해상케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나로우주센터에서 고흥우주항공해설사 15명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간담회 및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우주기술 및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와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고흥군의 우주항공분야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고흥우주항공축제에 앞서 나로우주센터를 직접 방문, 전문가로부터 최신 우주기술 및 다양한 이슈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직접 전달받았다. 고흥군은 지난 3월 전국 최초 우주항공해설사 양성과정 1기 교육을 진행해 15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우주항공해설사는 고흥군의 우주항공 미래 전략산업 및 풍부한 우주 인프라 정보 등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과학열차, 친환경 별 관측 프리미엄 투어 상품 등‘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브랜드를 강화할 우주투어 상품을 신규 개발하고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우주항공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전국민적 관심이 높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 부분 7체급 전문 씨름선수단체전 59팀, 개인전 41팀 총 100팀 876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로 7개 경기 우승자가 선정되며, 단체전의 경우 △초등부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마산중학교 , △고등부 현일고등학교, △대학부 단체전 영남대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19일 폐막식에서는 고등부 단체전 결승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경기는 모두 유튜브‘샅바TV’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더욱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와 지역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는 흥겹고 온정이 넘치는 ‘2024년 고흥군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4개 단체(지체장애인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와 고흥군장애인복지관으로 구성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식전 행사로 퓨전국악 ‘한맥’팀이 흥을 돋우고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눠, 1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5명), 감사패 수여(2명), 장학금 전달(2명),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가수 ‘지원이’ 등 5명의 축하공연과 읍·면별 노래자랑, 전동스쿠터, 50인치 TV, 전기밥솥,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많은 장애인 가족에게 행복을 주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실외에서는 5개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찾은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에게 추진 중인 전남형 치매관리종합대책 사업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 지원 확대를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한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 하태길 노인건강과장, 전라남도 이상심 보건복지국장, 전남광역치매센터 관계자 등 총 14명은 기관 전반을 둘러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간담회에서 치매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건의 사항은 치매환자 및 가족 돌봄 서비스 강화, 스마트 기술 활용 어르신 돌봄 지원, 정부 차원의 치매 인식 개선 사업 확대 등이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치매를 미리 예방하고,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까지 책임지고 보듬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한층 더 강화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치매 예방 및 조기 관리를 위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맞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을 초청해 ‘어르신 1천만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이라는 주제로 ‘제365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무원, 노인시설 분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외 노인 복지정책의 최근 이슈를 조명하고 어르신 1천만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고령화 정책과 사업 육성 전략을 공유했다. 염 정책관은 ‘어르신의 행복이 곧 우리 모두의 행복이다.’라고 말하며, 2025년 대한민국 초고령 사회 진입 예측에 따라 독거 어르신 비율 증가, 요양과 돌봄 수요 급증 등에 따른 어르신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역점 과제인 고령층 주거지원 확대,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 요양, 부담 덜어주는 간병 돌봄, 어르신 중심 통합 지원 체계 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노인 일자리 및 보수 확대,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및 이동통신 앱(모바일 앱) 편의 제공, 스마트 경로당 지원, 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시가 올해 5월까지였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종전의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동안 연장한 데 따른 것이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대차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하는 제도이다. 2021년 6월 1일 이후 지난 3년간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과태료 부과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과태료 수준을 완화할 필요성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임차인이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의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와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4년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올해 목포해상W쇼는 4월, 5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추석연휴 맞이 9월 14일까지 총 4번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7월에 예정된 공연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7월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서 착안된 목포해상W쇼는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공연으로 감동(Wow)을 선사하는 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특별하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해상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목포를 넘어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작품성과 대중성 향상을 위한 콘서트형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뮤지컬 갈라쇼, 댄스 뮤지컬,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 등을 통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이 준비 중이다. 특히, 오는 27일 진행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시가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사업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사회계관계망서비스(SNS)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개인 SNS에 참여 이유 및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첫 주자로 나선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민의 34년 숙원! 의대는 국립목포대로!’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동참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역 거점대학인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34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며, “공공의료는 시장경제 논리가 아닌 공익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 및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과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3일, 저연차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 거점 사업지를 방문하고 지역 청년과 소통하는'일잘러의 업무일지'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저연차 직원의 분야별 전문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약 8개월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운영되는 순천형 장기교육으로 예산, 기획, 홍보, 문화행사, 경제산업 등 행정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주제를 심층적으로 교육해 업무 달인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러한 인재경영은 타 지자체에서 보기 드문 행보로 지방시대에 창의적이고 융복합 직무역량이 요구되는 환경 속에서 행정역량을 극대화하여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 완성 및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순천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지난 3월‘예산’을 주제로 1차 교육과정을 운영한 데 이어 4월에는 ‘순천시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율촌산단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장, 롯데케미칼 사업지 등 시의 주요 거점 사업지 방문하고 관계자 설명을 들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지역에서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청년과의 만남 등을 통해 공무원의 업무 시야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독일 와덴해 3국 공동 사무국(CWSS)과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 학회(QWSG)에서 세계유산 예정지인 무안갯벌을 시찰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무안갯벌은 2026년을 목표로 기존 습지보호지역인 함평만(42㎢)과 추가로 탄도만(80㎢)을 포함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진행 중이다. 방문단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 후 무안군을 방문했으며, 생태적으로 잘 보전된 습지보호지역 1호인 무안갯벌을 둘러보고 갯벌의 복원과 지속 가능한 보전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재경 생태갯벌사업소장은 “무안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국제적인 공감대 형성하고 지속적인 정책교류를 통해 개발과 보전이 공존하는 생태 친화적인 갯벌 보전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주암면 소재 한국바둑중고등학교에서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새롭게 출범한 바둑리그로,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KB국민은행,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포함 16개팀 12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현재까지 서지산 프로 포함 총 13명의 프로기사를 배출한 순천의 한국바둑중고등학교팀(감독 1명, 선수 5명)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둑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남해안 스포츠 허브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새롭게 출범한 이번 바둑리그는 지난 3월 춘천에서 시작해 6월까지 정규리그를 진행하고, 6월 중 포스트시즌을 거쳐 챔피언결정전으로 우승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순천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까지 ‘2024 순천상생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방식이였다면, 올해3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한다. 우선 정책 수요 대상, 현안 관련인,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연령, 직업, 성별 등을 고려한 다양한 계층과 맞춤형 시정 소통을 진행한다.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을 고려한 순회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이는 민선 8기 취임 2년을 앞둔 시점에서, 일방적인 정책 전달이 아닌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 설명 및 생생한 현장 의견 청취로 알맹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순천상생(相生)토크는 4월 29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에 대한 현장 대화를 시작으로 청년, 노인, 농민 등 계층과의 만남, 읍면지역 시민과의 대화 등 총 1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역에 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