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담대한 구상’의 구체 방안으로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 ▲발전·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교역을 위한 항만·공항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 ▲병원·의료 인프라 현대화 지원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을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오늘은 제77주년 광복절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은 3.1 독립선언과 상해 임시정부 헌장, 그리고 매헌 윤봉길 선생의 독립 정신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김영관(97세)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을 하셨던 생존 애국지사분을 찾아뵙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관 애국지사는 경기도 포천 출생으로 1944년 일본군에 징집되어 근무 중 탈출하여, 중국 중앙군 제3전구 충의구국군 총지휘부를 거쳐 광복군에 입대했다. 이후 중국군 제3전구 관내 강서성(江西省) 상요(上饒) 하구진(河口鎭)의 제1지대 제2구대와 징모 제3분처에서 항일 독립운동 활동을 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또한, 김영관 지사는 1951년 6ㆍ25전쟁에 참전하여 1952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셨던 애국지사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기억하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과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된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에 참석했다. 이날 봉송식은 서울 수유리 광복군 합동 묘소에 안장되어 있던 故 김유신 지사 등 17위 선열들을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하기 위한 봉송 행사로,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중국지역에서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시거나 직계 후손이 없는 등 그 동안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선열들을 광복 제77주년을 맞아 국립묘지로 모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다. 또한, 임시정부의 국군인 광복군을 예우하기 위해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여운태 육군참모차장 등 軍 주요직위자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봉송식 행사 참석 전 충열대(애국지사, 임시정부요인, 무후선열을 추모하는 제단)와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된 한국광복군 출신 故 김천성 지사와 故 이재현 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를 드렸습니다. 故 이재현 지사 묘소에서는 이 지사의 장녀인 이여진(71세)님을 뵙고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방한 중인 에드 마키(Ed Markey) 미국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민주/메사추세츠주)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가치를 수호하는 파트너로서 기후변화, 과학기술,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미 의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군사안보동맹을 넘어 경제안보·기술동맹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최근 미 의회가 초당적 합의를 통해 채택한 '반도체 및 과학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을 기반으로 미국에 투자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도 충분한 혜택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 청년 기술자들의 방문 취업 비자 문제가 해결되어 현지 반도체 Fab(생산) 시설 조기 안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마키 위원장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윤 대통령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양국 간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심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11일과 12일 방한 중인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8.12일 2시간 20분 동안 오찬 회동을 갖고, ▴북핵 문제 ▴지역 정세 ▴기후변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윤 대통령과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북핵 문제의 역사와 쟁점에 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가 핵비확산조약(NPT) 체제는 물론, 동북아·세계 평화에 큰 도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구테레쉬 총장은 자신의 19991년 방북 경험을 토대로 북한 상황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배석한 유엔 측 간부들과도 한 사람 한 사람씩 개발, 평화구축, 기후변화 등 담당 주제별로 토론하면서 한국과 유엔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켜나가기 위해 연대와 협력을 중시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개발협력, 평화구축, 인권 분야에서 우리의 위상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해 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8월 11일 오후 3시 30분 화성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남양천 수질 및 환경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옥주 국회의원과 이계철 화성시의원, 오진택 화성(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경기도·화성시 하천 및 수질 담당 공무원, 이번영 남양읍주민자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남양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산책로 등 친수 공간 조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남양천 환경 개선 사업 현황과 관련하여 경기도 하천과와 화성시 건설과에서 발제가 있었다. 올해에는 남양리 2365번지 일원(남양교~로사리오교) 1.4km에 10억 원을 들여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고 내년에는 남양리 514번지 일원(새터교~행가교)에 5억 원을 투입하여 남양천 제방도로 정비 및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천 수질 개선 사업 현황과 관련해서는 경기도 수질총량과와 화성시 수질관리과, 하수과에서 발제가 있었다. 수질개선을 위하여 기존에 84억 원을 투입하여 하천직접정화시설 4개와 비점오염저감시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을)은 선거에서 후보자를 추천할 때 청년 후보자의 일정비율(30%)을 권장하는 '공직선거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후보자를 추천할 때 전국지역구총수의 100분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하는 규정은 있지만, 청년에 대해서는 일정 비율 할당을 의무화하거나 권고하는 규정이 없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40세 미만 국회의원 수는 13명은 40세 미만 유권자가 33.8%임을 감안할 때 매우 저조하며, 이는 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의 청년의원 비율이 전체 의원의 30%에 달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치이다. 다양한 사회문제와 관련된 정치적 의사결정 과정에서 청년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정치 진출을 제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윤상현 의원은 “'공직선거법'일부개정법률안에서 정당이 임기만료에 따른 지역구국회의원선거 및 지역구지방의회의원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는 때에 전국지역구총수의 100분의 30 이상을 청년으로 추천하도록 노력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청년들이 보다 원활하게 정치에 진입할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8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은 원격근무의 법적 근거를 규정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자녀의 양육을 위해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를 허용하는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원격근무 2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과 정보통신기기·메타버스 등 기술적 발전으로 원격근무가 보편화되었지만, 근로기준법에는 사업장 외의 다른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근무장소 유연화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해 사업장별 자체 규정에 따라 중구난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또한,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과 근로시간 감소에 따른 근로소득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를 허용함으로써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주4일제 도입과 관련해, 즉각적인 시행에 앞서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근로형태의 변화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자는 1주에 8시간 범위에서 특정한 근무장소를 정하지 않고 정보통신기기 등을 이용한 원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12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소병훈 위원장과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및 농협관계자들은 12일 오전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일대와 퇴촌면 정지2리를 방문했다. 우산리 일대는 토사에 의해 농가주택, 도로 및 상수도 시설이 파괴됐으며, 정지2리는 토마토 시설하우수가 침수돼 2농가 2개동(약 2700평)이 피해를 입었다. 이날 오후 소병훈 위원장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함께 퇴촌면의 토마토 재배농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농장은 토마토 재배를 위한 양액기, 난방기 등 재배시설이 침수되어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병훈 위원장은 “우선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광주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주시청, 임창휘 도의원, 이은채·오현주·왕정훈 시의원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복구와 피해 확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 위원장은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피해 복구를 위한 추경 편성과 지원 수준 상향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김포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지역”이라며 “인접한 검단신도시 입주가 마무리되면 100만여 명에 달하는 김포?검단 인구가 김포를 통해 서울로 이동하게 돼 교통혼잡은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는 ‘교통이 아닌 고통’이라는 자조 섞인 시민 불만을 넘어 말 그대로 ‘교통지옥’이 현실화 할 것”이라며 “상습 정체 지역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교통체계와 주요 도로의 연결로를 정비하는 것은 물론 수용한계에 다다른 김포의 대중교통수단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GTX-D 서울 연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포 시민 여러분께서 피부로 느끼는 교통문제의 심각성을 김주영 의원과 자주 소통하며 체감하고 있다”며 “김포의 굵직한 현안에서부터 사소하지만 어렵거나 까다로운 내용까지도 김주영 의원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의 단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지사는 “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6회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8.15 광복절을 맞아 특별사면, 특별감형, 특별복권, 특별감면 조치 등에 관한 건이 상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면의 대상과 범위를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넓게 수렴해서 신중하게 결정했으며 이번 특별사면으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6회 국무회의 윤석열대통령 모두발언 전문]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큽니다. 저도 한주 내내 상황 점검과 현장에 매진했는데, 국무위원 여러분께서도 수시로 현장을 찾아 필요한 조치들을 신속하게 취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난은 언제든지 다시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피해가 반복돼서는 안 됩니다. 또 재난은 늘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과 피해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아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국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이번 주에 내린 폭우로 발생한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기 위해 실종자 수색, 침수지역 피해 복구 등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서초구 지역 1개소에서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서울시에서 발생한 실종자는 4명이었으나 8월 10일 1명, 8월 11일 2명을 발견하여 8월 12일 현재 기준 실종자는 1명이다. 어젯밤 23시 27분경에는 서초구 맨홀 실종자 중 남은 1명(여, 50대)이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반포수난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아직 실종자 1명이 남아있는 서초동 건물 지하에서는 배수펌프와 소방력이 배치되어 실종자 수색 등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조속한 실종자 구조 등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활용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배수펌프, 발전기와 특수장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의용소방대도 피해 현장 복구에 참여한다. 주요 역할은 침수피해 지역 내 토사물 제거, 침수주택 생활도구 세척정리 등이다. 이를 위해 총 4519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의용소방대 중 희망대원은 25개구 지역 구분없이 피해 심각지역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국회의원 박완주(충남천안을·3선)에 따르면 12일 천안시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수도권 전철 부성역 신설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부성지구와 서북구 전체의 발전을 견인할 교통환경 기반조성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부성역 신설은 박완주 의원이 초선에 도전할 당시부터 천안시민께 약속했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장기간의 사전타당성 조사와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검증 위원회를 통과하고 마침내 올해 1월 역 신설 가능에 대한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특히, 사업검토 초기 단계에서 국토부가 기존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의 거리가 짧아 역 신설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박완주 의원이 천안시와 함께 타당성 보완을 위한 업무협의를 지속했으며 국토부 담당부처를 찾아 수차례의 설득으로 결국 국토부 사업승인의 성과를 이뤄냈다. 금일 사업시행계획, 사업비부담 등의 업무 위수탁 협약이 체결된 만큼 이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당장 올 하반기부터 약 2년간의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를 시작으로 2025년 착공을 목표한다. 박완주 의원은 “지난 1월 국토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속가능한 수산업, 사람이 돌아오는 어촌,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물류체계 구축, 역동적인 신해양경제 육성, 깨끗한 바다, 안전한 연안조성 등 '도약하는 해양경제, 활력 넘치는 바다공동체 구현'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해양바이오 등 해양 신산업을 국가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라고 지시하고, 항만물류시스템 선진화 및 굳건한 해운물류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또한 수산물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스마트 양식, 해양관광 등과 연계해 어촌 공간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도서 주민의 교통권 보장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양경숙 의원(기획재정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은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내국법인이 기부의 활성화를 위해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금품을 기증하거나 교육기관·병원에 시설비·교육비·연구비 등의 목적으로 기부금을 지출한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소득금액 계산 시 일정 한도 내에서 손금에 산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손금에 산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기부금 대상에는 사립학교, 비영리 교육재단(국립ㆍ공립ㆍ사립학교의 시설비, 교육비, 장학금 또는 연구비 지급을 목적으로 설립으로 한정), 산학협력단 등이 포함하고 있으나, 비영리 교육재단과 유사한 성격의 한국장학재단은 제외되어 있는 실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여 누구나 그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17년부터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 되었으나 ’22년에 지정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양 의원은 손금산입 특례 기부금 대상에 한국장학재단을 추가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