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개편된 거리두기 내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이행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코로나19 상황종료시까지 주간에는 담당부서에서, 야간과 공휴일에는 상황근무자 중심으로 점검반을 운영해 취약시간대에 방역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남섭 부군수는 지난 2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개편된 거리두기 내용 안내 및 방역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한편 지난 1일부터 시행되는 개편안은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생업시설, 대규모 행사, 사적모임 순으로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 및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사적모임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으로 변경되고, 3차 개편시 인원 제한이 해제되며,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은 시간 제한없이 가능하나, 유흥시설은 24시까지로 제한되고, 또한 행사는 접종완료자 및 미접종자 구분없이 99명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만으로 구성시 499명까지 가능하다. 또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일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함께, 주민체감형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순창군 군정발전 제안공모」에서 ‘SOS 맘택시’ 등 7건의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6월 40여일 동안 이메일, 우편, 팩스, 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접수창구를 통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순창군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반영하듯 전국 각지에서 총 42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전체 제안에 대한 부서 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 등 2차례에 걸친 실무심사를 통해 총 22건의 아이디어가 최종심사에 상정됐으며, 이남섭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자유토론과 심사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7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접수된 제안들은 창의성과 경제성, 계속성, 실현가능성, 노력도 등 5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최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4명이 각각 선정됐고, 이 중 금상으로 선정된 ‘SOS 맘택시’ 제안은 순창군 내 임산부 및 영유아 양육 가정이 필요 시 신속하고 편안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일교차가 큰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내장산 단풍은 올해 기후적 요인으로 인해 선명하지 않은 타지역 단풍과는 달리 다양한 수종의 단풍나무들이 빚어내는 고운 빛과 수려한 산세가 어우러져 전국 최고라는 명성이 헛말이 아님을 입증한다.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든 우화정과 그 옆으로 붉게 타오르는 단풍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우화정 단풍을 감상하고 조금만 걷다 보면 내장산 케이블카 정류장이 나오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내장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면 더욱 아름답다.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때 내장산의 숨겨진 자태와 비밀을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내장산에는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단풍나무 중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단풍, 고로쇠, 신나무, 복자기 등 11종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 황선탁 관제요원은 지난 2일 업무 중 안전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전라북도 경찰청장(치안감 이형세)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황선탁 요원은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물피도주 차량과 차량털이범 등을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또 가출인을 추적·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주취자를 발견해 경찰에 연락하는 등 정읍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모든 요원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력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6년 12월 개소 후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CCTV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와 함께 저화질 CCTV를 교체하고 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하는 등 품격있는 안전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2021년 단풍미인대학 친환경 유기농업과 수료식을 마쳤다. 단풍미인대학은 정읍농업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소양과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는 장기 교육으로, 6차 산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경영 마케팅과 가공, 체험 등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 결과 교육생 40명이 수료했고, 교육과정으로는 건강한 환경에서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업과 고품질 양파 재배를 위한 양파과, 모바일 마케팅기법 활용을 위한 e-비지니스과, 농산물 가공산업 아이템과 가공 기술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과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단풍미인대학 수료식에서는 김상하(북면)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이제학(태인면), 문형석(정우면), 임경순(정우면), 황윤창(입암면) 씨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11월의 역사 인물로 구한말 우국지사‘김영상’과 국산 조미료의 아버지 ‘임대홍’을 선정했다. 동학·의병·호국 분야에서 선정된 김영상(1836-1911)은 태인(현 칠보) 무성리 원촌에 거주했고, 1906년 무성서원에서 일으킨 태인의병 당시 70세 노령의 나이에도 최익현, 임병찬 등과 한일의병 운동을 주도했다. 1910년 국권피탈 후 일제가 주는 은사금을 거절하고 사령서를 찢어버려 1911년 5월 2일 구금됐고, 군산 감옥으로 이송 중 만경강에 투신했으나, 일제 헌병에 의해 구조되어 수감되자 8일간 단식해 옥중 사망했다. 정부는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문화예술·기타분야에 선정된 임대홍(1920-2016)은 정읍출생으로 고창군청에서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광복 직후 공무원을 그만두고 정읍에 피혁공장을 세웠으며, 일본 대표 조미료 회사인 아지노모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1955년 무작정 일본으로 건너가 제조법을 습득했다. 1956년 ‘미원’이라는 이름의 조미료 사업을 시작했으며 1970년대부터는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이집트, 인도, 중국 등 해외로 진출했고, 1980년대 이후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 예방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등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겨울 철새를 통한 국내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높고, 다양한 유형의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며, 특히 최근 유럽에서는 야생조류 AI 발생이 40배 이상 증가했고,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3배 증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방역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다. 이에 따라 시는 동절기 가축 사육 제한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를 제외한 오리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내년 3월 18일까지 20주간 동안 항공방제를 추진한다. 항공방제는 기후 영향을 적게 받으며 방제 차량으로 소독이 어려운 축사 지붕을 비롯한 농장 주변 등 필요한 곳에 적정량의 소독약을 안전하게 살포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춘 효과적인 방역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 “오리사육 농가와 주변 지역에 방제를 집중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을 제거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가금 농가에서도 농장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수제천보존회(예술감독 이금섭)는 지난 2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상춘곡’ 음악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고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고, 공연에는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 가족 단위 관람객과 시민 등이 참석해 아름답고 장중한 수제천의 선율을 감상했다. 이번 공연은 수제천보존회 故이영자 이사장과 이금섭 예술감독의 주도로 4년 전부터 기획됐고, 정읍의 자연 감상과 감응을 주제로 삼은 한국 최초의 가사 문학 정극인의 상춘곡을 기성과 성악, 무용과 연기, 랩과 비보이 등이 일체화를 이룬 음악극으로 제작됐다. 공연은 강인덕과 최종원 두 대배우의 생동감 넘치는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수제천 연주단이 음악극 배경을 연주했다. 또 전북을 대표하는 조창배와 고은영을 비롯한 성악가들이 상춘곡의 가사를 노래하고, 정읍 출신 무용가 장태연이 자연에 대한 감응을 안무로 표현했으며, 여기에 강주원 가수와 김지영 래퍼, 이스트기네스 비보이팀이 함께해 600여 년 전 상춘곡의 수려한 싯구를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등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 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56명을 사례 관리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4개 분야에 심리·발달 치료지원과 미술 교실, 멘토·멘티 부모교육 등 38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고, 특히 안정된 양육환경 마련을 통한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 및 기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3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최재용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보건·보육·복지 분야의 공무원과 협력기관장, 아동 관련 민간전문가 등 9명이 참석했고, 인적자원과 후원, 인프라 구축 개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 샘고을시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부스 행사’에 지난 9월 1차에 이어 2차 행사에 선정됐다. ‘전통시장 부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수산업계를 지원하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을 줌으로써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샘고을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36개 점포에서 물품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다. 샘고을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이흥구)가 해양수산부와 전국상인연합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행사를 유치하고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17,000원 이상 구매 시 5천원권, 3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권, 51,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원권, 6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 대상의 수산물 점포 확인은 샘고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점포에는 관련 홍보물을 비치할 계획이고, 상품권 환급은 당일 물품구매 영수증(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을 지참해 샘고을시장 내 고객 쉼터로 방문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0월 3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국궁장(필야정) 개관기념 전라북도 남녀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읍시 궁도협회(회장 김대식)가 주최하고 정읍 필야정(사두 이희웅)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19개 사정(射亭)에서 560여 명이 참가해 활쏘기 실력을 겨뤘고, 이날 대회에서는 부안 심고정 박진곤 씨가 15발을 쏘아 15발을 모두 맞추는 신궁에 가까운 실력을 자랑하며 장년부 1위를 차지했으며, 또 65세 이상 노년부에서는 익산 건덕정의 장춘기 씨가, 여자부에서는 남원 관덕정의 이주란 씨가 차지했고, 단체전은 전주 천양정 송조팀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유진섭 시장은 기념사에서 “고구려 시조 주몽의 실제 이름인 추모는 활을 잘 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며 “심신 단련과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시민이 활쏘기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국궁장(필야정)은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지난 9월 준공됐고, 한 면당 7명씩 총 28명의 궁도가 동시 가능한 4개의 사대에 대기홀과 남·여 궁방, 휴게실, 회의실, 창고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또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전국 최초로 소의 채혈 검사신청을 위한 스마트폰 앱 ‘정읍 소’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소의 농가 간 거래나 도축장 출하를 위해서는 반드시 채혈을 통해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진단을 위한 채혈 검사를 하려면 유선전화를 통한 신청 방법이 유일해 민원이 누락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으며, 특히 채혈자 또는 채혈 두수 변경 등의 요청사항으로 민원 처리 시간 지연과 행정업무 공백 등의 여러 문제점이 발생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한 소 브루셀라·결핵병 채혈 신청 접수시스템 개발에 착수했고, 그 결과 채혈 일자와 채혈자(공수의)를 농가 편의에 맞게 직접 지정하고 채혈 신청 승인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유선전화 신청 시 1~2일(신청접수, 접수 대장 관리, 공수의사 배정) 소요됐던 채혈 신청 시간을 5초 이내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축산 관련 동향과 구제역, 브루셀라, 결핵 등의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방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기후 변화와 경작 농가 증가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그 차액을 90%까지 보전해주는 사업이고, 또 출하 약정 농업인이 시장격리(산지 폐기)를 신청했을 경우 소득 보전단가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신청대상은 정읍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소재지 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해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으로, 신청 면적은 품목별 재배면적 1천㎡(300평) 이상 1만(3,000평)㎡ 이하이고, 2022년도 지원품목은 8개 품목(양파, 마늘, 건고추, 생강, 노지감자, 대파, 가을무, 가을배추)이며 해당품목에 따라 신청기간이 다르다. 현재 양파와 마늘 품목에 대해 신청받고 있으며, 희망 농업인은 1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2일 ‘2021 위더스제약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에 출전한다. 지난달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열린 ‘영양장사 씨름대회’에서 창단 이후 세 번째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2명(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2명(유혁,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경기는 KBS 1tv, KBS N Sports 및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고, 김시영 감독은 “현재 단풍미인씨름단 선수들의 사기가 매우 좋은 상태”며 “이 흐름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북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9개 기관단체가 2일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이장협의회(회장 강만수)에서 100만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희)에서 30만원, 노인회(회장 김봉식) 20만원, 농민회(회장 노병호) 20만원, 농업경영인 연합회(최영환) 20만원, 의용소방대(대장 손주섭) 10만원, 체육회(회장 김갑귀) 10만원, 면사무소(면장 손문국) 30만원, 기관장 모임에서 20만원을 십시일반 모았다. 강만수 이장협의회장은 “동학 농민군이 사회 부조리와 외세 저항에 힘을 모았던 것처럼 동상 건립에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것이야말로 선조들의 혁명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와 자주적인 동학농민혁명의 사상이 반영된 작품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문국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각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학농민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봉준 장군과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돌아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