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7개 시도 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19명을 대상으로 제주4·3평화·인권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7일은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제주4․3 평화인권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안내를 받고 4․3 평화공원 및 너븐숭이 4․3 기념관을 방문하여 제주 지역의 역사적 아픔을 함께 공유했다. 8일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제주 상상나라 탐나라공화국을 방문하여 강우현 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교육에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교장선생님은“제주도가 아름다운 곳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도민들이 희생되고, 지금까지도 많은 유족들이 그 아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실제 유적지를 보면서 가슴이 아팠고 앞으로는 다시 이런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찬호 교육장은“제주 4․3의 지역의 역사로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 세계의 역사로 나아가길 바란다. 앞으로 미래의 주인공들이 과거의 역사를 배우고 평화·인권을 내면화하여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첫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5일간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올해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4월과 9월에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별 도정질문은 연 1회, 교육행정 질문은 2년에 1회로 운영한다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제415회 임시회 회기 중 도정질문 3일, 교육행정 질문 2일로 5일간 실시된다. 질문방식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또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의원 수는 도정질문 22명, 교육행정 질문 11명 등 33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도민사회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며, “올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경제활력에 도움이 되는지, 실행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계획은 서 있는지,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를 응원하는 각계각층의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출신 유명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도 제주사랑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 제주를 방문한 유튜버 깡스타일리스트가 지난 9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깡스타일리스트는 약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남성패션 전문 유튜버로 남성패션과 스타일링 전반을 다루면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 현재 대한민국 1위 패션 유튜브 채널로 성장했다. 깡스타일리스트는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한 후 “고향인 제주에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제주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오영훈 지사는 “고향인 제주에서 직접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제주를 사랑할 수 있도록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에 백경훈(60세)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을 임명했다. 신임 백경훈 사장은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근무한 공기업 전문가로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장, 서울지역본부장,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역임했다. 백경훈 신임 사장은 지난 2월 공모 신청 후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결격 조회 등을 거쳤으며, 지난 5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실시한 인사청문회 결과 최종 ‘적격’ 의견을 받아 10일 자로 임명됐다. 백경훈 사장의 임기는 2023년 4월 10일부터 2026년 4월 9일까지 3년간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백경훈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도민 주거복지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먹는샘물 사업뿐만 아니라 공공임대주택 등 제주개발공사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도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주택 정책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제주개발공사가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렴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실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청렴 슬로건이 담긴 꽃화분을 나눠주고 1인 1슬로건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근길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청렴식목행사는 직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청렴을 디딤돌로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김찬호 교육장은“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청렴실천 활동을 전개하여 신뢰하고 공감하는 청렴 제주시 교육 실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4월 7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조천읍 와흘리 436번지에서 의원 및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금일행사는 당초 4월 5일, 식목일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였으나 비바람 날씨로 인해 4월 7일로 연기하여 행사를 개최했으며,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파쇄지로 활용되던 임야 4,853㎡에 미세먼지 저감 및 피톤치드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100본과 봄의 상징인 산철쭉 150본을 식재했다. 또한, 식목행사를 마치고 교래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여 4월 공감·소통의 날 “숲길 소통산책”을 운영하여 의원과 직원간의 숲길을 걸으며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공감·소통의 날은 지난 2월부터 직원조회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의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교육,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김경학 의장은 “탄소중립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시작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천에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며 오늘 정성껏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뿌리 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 는, 6일 오후 3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청년정책 특강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년정책 특강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은둔형 청년’및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주제로 청년정책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제주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대표인 한동수 의원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김황국 부의장, 한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기환 의원, 이상봉 의원, 이정엽 의원 외에, '청년이 행복한 제주' 자문위원, 제주도청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제주형 청년보장제와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제주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 열악한 근로환경, 높은 생활물가, 주거비용 부담 등 경제적인 이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제주의 청년 정책 우선 순위는 고용환경 개선과 주거 및 생활 안정에 집중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제주 청년들에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 주재로 민생현장과 읍면동 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을 점검하기 위한‘민선8기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취임이후 민생현장 방문과 지난 2월 읍면동 연두 방문 등 1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330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는 건의사항 330건 중 건의사항 해소를 위해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과 법령이나 제도 등으로 수용이 불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의견 수렴 및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안전도시건설분야가 152건(46.1%)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화관광체육분야 48건(14.5%), 농수축산경제분야 47건(14.2%), 일반행정분야 34건(10.3%), 보건복지분야 30건(9.1%), 환경녹지분야 19건(5.8%) 순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처리완료 사항 41건, 추진 중인 사항 171건, 장기검토 사항 86건, 수용이 불가한 사항이 32건으로 나타났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먼저 처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6일, 접견실에서'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으로 지정된 4개의 승마시설에 대하여 지정서를 수여했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은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취미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되는 ‘모말모마’힐링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귀포시장이 인정하는 서귀포시 협력 승마시설로, 3월 별도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심사선정 된 곳이다. 선정된 승마장은 서귀포시와 협약을 통하여, 서귀포시민들에게 승마시설 이용료 추가 할인(10%이상)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친절·쾌적·안전한 승마장 운영을 약속했다. 시는 이를 위하여 정비하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보수 비용에 대하여 시설개선 보조금(지원율60%)을 우선 지원하며, 시민힐링 승마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7일까지 참여자(수강생)를 모집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특히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시민을 맞아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승마를 즐기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서귀포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6일 제주시 용강동 소재 용강별숲공원 자연장지 현장을 방문해 시설점검 및 이용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윤달을 맞이하여 수요가 늘어난 용강별숲공원 내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이나 안전사고 등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강별숲공원은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해 자연장지 40,000㎡, 추모관 400㎡, 주차장 8,274㎡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대 3만 기가 안장 가능하고 향후 15~2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민원처리 및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추모관을 포함해 추모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휴식 공간 마련 등 시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였다. 한편 제주시 용강별숲공원에는 3월말 현재 2,100여 기가 안치됐으며, 제주도민의 경우 40년간 잔디형, 수목형은 10만원, 정원형은 30만 원으로, 기간이 만료되면 모든 권한은 제주특별자치도로 귀속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6일 국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제주지역 현안을 공유하면서 도로 정비사업, 가뭄 대비 저수조 정비사업,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수수료 선불제시스템 구축 사업, 가축방역 인프라센터 신축 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93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그리고, 복구지원과 관계자를 만나 제주시 탑동로 배수암거 정비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50만 제주시민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서는 98억 원의 국비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제주시 현안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절충을 더욱 강화하여 국비를 반드시 확보할 것이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일, 4.3 희생자유족회 청년회 제주시지부 및 동백서포터즈 대상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75주년 제주4.3 추모 주간을 맞아 청년들과 함께 4.3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고,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유족회 청년회에서는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도움과 문화·예술 분야를 통한 제주4·3 홍보와 4·3관련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동백서포터즈에서는 학생들이 주입식 교육이 아닌 5.18 레드페스타와 같이 행사 참여를 통해 4·3에 대해 인식 할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시정 정책에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제주 현안에 대한 제안이나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5일 본청 상황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제34조와‘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원 처리 규정’제15조에 근거해서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민원행정 경험이 많은 국장과 해당부서장 및 법률전문가, 민원관련 외부전문가 등을 위촉하여 총 12명으로 구성·운영된다. 또한 ▶민원관련 법령 또는 제도 개선 사항 ▶소관이 명확하지 아니한 민원처리 주무부서의 지정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다수인 민원에 대한 해소 방지대책 등 처리방안을 제시하거나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심의 조정기구다. 이날 민원조정위원회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을 위한 민원서비스 및 접근성 확대 등 민원제도 개선사항 외 2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민원 환경 조성 및 사회 배려 대상자별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고객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점차 증가하고 있는 민원 사항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우도면)은 도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신남방정책 구체화와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제주포럼에 가칭“APEC-Prep 워크숍 세션”추진을 도에 제안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특별위원장으로서, 김의장은 작년 9월 임시회 개회식을 비롯하여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여러 차례 2025 APEC 제주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13일 상설정책협의회에서는“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공동의제로 채택한 바 있다. 2005년 부산에 고배를 마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이번만큼은 평화의 섬이자 국제자유도시인 제주의 성장을 견인하는 기반의 하나로 이번 APEC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올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2023 제주포럼“인도-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주제와 긴밀한 관련이 있는 APEC 워킹그룹(디지털·에너지/ 보건·복지/ 농·어업/ 무역·투자 분과워원회 등)과 APEC 연구 센타 협력단(ASC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로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를 방문했다. 뇌병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행복한 쉼터’에서 이뤄진 이번 현장간담회에서 김경미 위원장을 비롯한 강하영 의원, 원화자 의원, 이상봉 의원, 이경심 의원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김영미 회장과 도내 주간보호시설 원장 20여명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영미 회장은 의사소통과 일상생활이 어려운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공공차원의 돌봄센터 설치 필요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우대와 인건비의 현실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경미 위원장은 장애인의 돌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안전위원들은 간담회 후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시작한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의 현장간담회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현재 7차례에 이르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