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인삼 선호국가 베트남의 시장 확대를 위한 방문에 나선다. 이번 일정에서 박 군수는 베트남 박닌성 자빈현과 농업‧경제협력에 관해 협의하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관광청과 인삼산업 마케팅, 축제, 관광 교류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당 딘 맛 자빈현 인민위원장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 찾아 박범인 금산군수와 우호교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이어 박 군수는 24일 호치민시 1군 레로이 거리 일원에서 개막하는 제1회 호치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에도 참석한다. 이 축제는 인삼약초를 활용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문화예술 공연이 이뤄지는 축제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22개국이 참가한다. 박 군수는 각국 인삼약초 관련 부스를 확인하고 금산군 참가기업 부스를 격려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베트남 방문이 금산군의 인삼 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금산인삼을 세계 무대에 알려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금산군은 대군민 디지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장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나선다.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기능분리, 자동확장, 자동배포 등이 가능해 안정성, 확장성, 신속성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정부의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 우선 적용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의무화 계획에 따라 22종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클라우드 전환 및 구축을 진행한다.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보고회에서는 각 부서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 정보시스템 현황분석과 용역수행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정보시스템 현황조사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최적의 모델 도출 및 구성방안 마련 △연차별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대상 분류 및 소요예산 산출 △정보시스템 효율화 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용역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금산군은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6월 2일까지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프리미엄 화장지, 홍삼석류 젤리스틱, 감성홍삼차는 기존 구성에 제품 1개를 더 제공하며 금산인삼주의 경우 누룽지, 금설은 전용잔 등이 추가된다. 또, 이벤트 기간 금산을 포함한 충남도의 15개 시군 기부자 중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에 동참해 준 답례품 공급업체에 감사드린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 기부하고 답례품도 받아 가는 기부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는 16일 목요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과장 등 관계 직원, 해밀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 시범 준비 현황과 계획, 시청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을 통해 향후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세종시 특성과 저출산에 대비한 늘봄학교 정착 방안으로 ▲복컴의 방과후 공간 등 교육적 활용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원스톱지원 기능 등 역할 재정립 ▲지역돌봄기관 간 연계 강화 ▲출산장려와 연계한 늘봄학교 도입 ▲학교 밖 돌봄기관 급·간식 지원 ▲운영인력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를 통한 저녁돌봄 운영의 내실화 ▲유관기관 간 협력·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에 따라 세종관내 해밀초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점검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방문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공주시는 공무원의 직무 수행능력과 개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직급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2주 동안 총 4회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직급별 30명씩(5급 제외) 총 116명을 대상으로 계룡면 중장리 농촌체험휴양마을(대장이랜드)에서 진행됐다. 5급(지도관 포함) 공무원 대상으로 ‘외부 변화에 적응하는 적응적 리더십’, 6급(팀장) 대상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는 코칭 스킬’, 7급 대상 ‘조직 내 갈등과 성과와의 관계’, 8급 대상 ‘효율적인 보고 스킬’ 등 직급별 맞춤형 강의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9~10일 진행된 5·6급 강의 만족도 평가 결과 만족도 100%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리더로서 역할과 방법을 강의한 내용이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6급(팀장) 직원은 “리더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 토론식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으며 생각의 전환이 됐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앞으로 받고 싶은 교육으로는 ‘세대 간 소통법’, ‘심신 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1일부터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의 도서 대출 가능한 권수를 기존 2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앞 공원에 있는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상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간과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5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전체 소장도서의 1/4을 최신도서로 교환하여 최신성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공주시도서관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회원은 웅진도서관이나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회원증 발급 후 이용하면 된다. 오는 21일부터는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 무인도서관 대출 권수는 공주시도서관 통합 대출 권수(10권)에 포함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활성화해 공주시민에게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시민 이용 편의를 증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공주시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라 전문 수질분석기관에 의뢰해 실시한다. 검사 항목은 잔류염소, 수도배관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이다. 한 항목 이상 기준 초과 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망간, 색도, 경도 등의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검사 후 20일 이내에 물사랑 누리집이나 우편으로 직접 받아 볼 수 있다.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은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로 단순한 수돗물 공급에서 벗어나 고객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유산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2021년 ‘디지털문화유산전’으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수해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았으며 올해부터 페스티벌로 확장돼 ‘디지털유산 페스타’로 명칭을 변경, 개최한다. 행사는 크게 전시회, 미래교육, 콘퍼런스, 페스티벌로 구성되는데 먼저 디지털유산 전시회는 전국의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디지털 기록·기록화, 보존·보호, 복원·재현, 복제, 기술 개발 등의 다양한 산업과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디지털유산 미래교육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디지털유산 튜토리얼을 선보이고, 전국 최초로 제정된 디지털문화유산 교육 조례를 기념해 9명의 발제자가 함께 포럼을 진행한다. 디지털유산 콘퍼런스에서는 3일간 총 13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유산’이라는 주제로 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6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최 군수는 국토부를 방문해 혁신도시 간 형평성 고려 및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혁신도시 후발주자인 충남 내포 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기본구상 및 운영방안 용역을 추진 중인 충남혁신도시 충남복합혁신센터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개발예정지구와 함께 2025년 정부예산을 반영할 것도 함께 건의했다. 이 밖에도 최 군수는 관련 부서를 방문해 국도21호선 우회도로 건설과 예산읍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인구소멸 극복과 주민 안전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군뿐만 아니라 많은 지자체가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시는 21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아홉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하고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확보’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와 하준목 박사,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를 초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는 인간을 대신하여 고위험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암스트롱 로봇의 핵심기술 및 건설 분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하준목 박사는 세계 최초 성과인 화학물질 사용 없이 이온빔과 가열공정만으로 불순물 0% 생체적합형 그래핀 양자점을 만드는 고정밀 패터닝 기술과 탄소나노물질 제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는 반도체 인프라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첨단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고, 응용 분야 적용 사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nbs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 “노인편”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시민제안’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경청, 시민 다양성을 확보하고 당사자와 이해관계자의 정책요구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노인편’은 고령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의 노인정책 추진에 있어 정책 수혜자이며 당사자인 노인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도하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가와 서포터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노인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최근 대전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세대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인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국비 100억 원, 시비 22억 원, 민간 부담금 21억 원 총 143억 원이 투입된다.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호성)주관 아래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연구조합, 광운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EUV 공정용 소재·부품·장비 개발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검증, 실증 평가 등을 담당할 성능검증평가센터를 구축, 소부장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 소재 반도체 기업은 인증평가서비스 이용 시 비용 50% 감면 혜택과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어 반도체 소부장 관련 지역 기업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출연연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대전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상용화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첨단반도체 핵심인 EUV 시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함께 가요! 학교급식! 2024년 지혜 나눔 협의회(이하 지혜 나눔 협의회)’를 운영한다. 올해 첫 시작인 ‘지혜 나눔 협의회’는 자체 조리를 하는 유・초・중・고・각종 학교 142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근거리에 있는 세종시 142개 학교를 세종시 생활권별로 8개로 구분했으며, 해당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권역별 모임을 통해 다양한 급식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권역별 모임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는 최근 경향을 반영한 학교급식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교육 활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다. 특히, 이번 ‘지혜 나눔 협의회’를 계기로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집합 연수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각 생활권만의 급식 운영 특성, 심층 토의가 필요한 사안, 개선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n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대전시는 2024년도‘대전형 빈집정비사업’사업 대상 7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전시는 자치구가 신청한 빈집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 3개소, 중구 1개소, 서구 1개소, 유성구 1개소, 대덕구 1개소를 선정했다. 대부분 철거가 시급한 빈집 4등급에 해당한다.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위생 문제 등을 해소하고,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이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매입형 빈집 정비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자치구와 협력하여 매년 20억 원씩 총 100억 원을 투입(시비 80억 원, 구비 20억 원)한다. 대전시는 5월 중으로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빈집을 매입하여 쉼터와 주차장 등 주민공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안정된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총 8주간 태안중학교에서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 국악 직무연수를 시작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 연계 융합예술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를 대상으로 사물놀이의 기초와 지도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이들은 총 8주 동안 사물놀이 전문공연단인 뜬쇠예술단 소속의 김동학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세부 강의 내용으로는 악기 종류별 앉는 자세 및 주법, 충청지역 가락의 연주를 위한 각종 장단 익히기, 전체 합주하기, 학생 지도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의 첫 시작일인 13일 수업을 마치자마자 연수 장소인 태안중학교 음악실로 달려온 음악선생님들은 잠시 숨을 고른 후 곧바로 연수 개회식을 가졌다. 이후 사물놀이 경력 30년의 전문가인 김동학 강사로부터 악기 편성, 연주법, 사물놀이 장단의 이해 등에 대한 강의를 받았다. 음악교육의 전문가지만, 사물놀이 전공자가 아니어서 새내기 대학생의 마음으로 배웠다는 선생님들. 학생의 심정으로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