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 중 암에 대해서 1,339개 질환별로 암 확진에 필요한 검사항목 및 기준을 마련하여 3월 1일부터 적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암 질환으로 산정특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암 확진(검사 결과를 확인하여 의사가 암이라고 최종진단)에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고 최종 암으로 확진을 받고 의사가 발행한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신청서’를 공단 또는 의료기관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그동안은 암 산정특례 등록기준(검사항목 및 기준)이 없어 동일한 암을 확진하기 위해서 의사 및 의료기관별로 실시하는 검사항목도 일치하지 않아 암 확진에 소요되는 시간 및 산정특례 신청 시기도 차이가 발생하여 환자별로 의료비 부담에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3월 1일부터는 암 질환별로 산정특례 등록기준(검사항목 및 기준)을 표준화하여 동일한 암은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의 의사가 동일한 검사와 기준을 적용하여 확진(검사결과를 확인하여 의사가 암이라고 최종진단)하고 산정특례 신청을 하도록 제도를 보완하였으며, 등록기준 중 조직검사가 필수인 질환 중 환자의 건강상태가조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전국 1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주거복지 전문인력인 주거복지사를 28일부터 배치해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한다.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관, 보건소, LH, 주택관리공단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 안전, 일자리,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영구임대주택 단지가 지역 공동체 속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단지 특화형 사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반영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거복지 전문인력은 영구임대주택 관리사무소 내 별도 공간에 상주하면서 입주자 대상 실태조사와 심층상담을 통해 입주자의 주거복지 욕구를 파악한 후 주거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복지관, 보건소, 관리사무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연계를 통해 건강·고용·교육·신용 등 입주민이 겪을 수 있는 통합적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국토부는 시범사업 점검 및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사업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전국 영구임대주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예비저감조치 발령으로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3개 시·도의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여명은 의무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공공 부문 대기배출 사업장과 건설 공사장은 운영 시간과 공사 시간을 단축한다. 예비저감조치는 내일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높을 때 하루 전 공공부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선제적 미세먼지 감축 조치입니다. 환경과학원은 국내 대기정체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내일은 전국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모레 수도권 일원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될 때는 비상저감조치와 달리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른 민간 사업장의 저감 조치나 민간 부분의 차량 운행 제한은 시행되지 않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페이스북에서 열린 ‘유관순 열사에게 주고 싶은 발명품’ 투표를 시행한 결과, ‘투명망토’가 1위에 선정됐다. 특허청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전문가 그룹이 미리 선정한 발명품 31가지 중에서 한 사람이 3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이어서 유관순 열사에게 주고 싶은 발명품 2위는 방탄조끼, 3위는 스마트폰, 4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5위는 발열내의가 차지했다. 전기충격기, 유튜브, 워킹화, 드론, 3D 프린터 등이 다수의 지지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보훈처 협업으로 진행한 이 앙케트는 관세청, 소방청 등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지자체, 서울시교육청 등의 페이스북으로 확산돼 국민 600여 명이 참여하고 1300여 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국민이 선택한 유관순 열사에게 주고 싶은 발명품으로는 전체 유효응답의 20%를 차지한 ‘투명망토’가 1위로 선정됐다. 투표 참여자들은 투명망토 지지이유로 ‘투명망토는 나쁜 일본군을 피해다닐 때 최적의 아이템이죠. 소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국내 가구 및 개인의 ▲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인터넷 이용행태(빈도, 시간, 목적) ▲ 인터넷 주요 서비스 활용(메신저, 이메일, SNS 등)을 조사한「2018 인터넷이용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인터넷 이용환경)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5%(전년 동일)로 거의 대부분의 가구에서 인터넷을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의 비율은 ’12년(82.3%)을 기점으로 매년 감소하여 ’18년 72.4%(전년대비 2.3%p↓)로 조사되었다. 반면, 가구 스마트폰 보유율은 ’12년(65.0%) 대비 ’18년 94.8%(전년 대비 0.7%p↑)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스마트폰 대중화가 가구 컴퓨터 보유율의 하락 추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이용률) 전년 대비 1.2%p 상승한 91.5%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10년 간 이용률은 15.0%p 증가(‘08년 76.5%→ ’18년 91.5%) 했는데, 성·연령별 이용률 격차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욕실세정제는 욕실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으로 국민 다소비 생활용품 중 하나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와 브랜드의 욕실세정제가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객관적인 제품 선택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생활용품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형 욕실세정제 전 제품(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세정력, 용기의 내구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유해성분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으나, 세정력 및 용기 내구성 등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부 제품은 액성 및 알러지성 향료 성분표시가 부적합하여 품질개선이 필요했다. 유해성분(납, PHMG, CMIT/MIT* 등 53항목)에 대한 시험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정력은 욕실 타일 등에 묻어있는 오염을 제거하는 성능인 세정력을 평가한 결과, 2개 제품(브레프 파워 욕실용(헨켈 홈케어 코리아(유)) 및 홈스타 욕실용 세정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3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3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발표했다. 계절·테마별 3월 농촌여행지 (인포그래픽=농식품부 제공) 이번 농촌여행지는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자자체로부터 봄 체험을 할 수 있는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추천 받았는데, 특히 가족과 함께 보내기 좋은 체험마을 위주로 최종 선정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농림축산식품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상톡톡’ 강연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상톡톡은 주말 오후 3시에 중앙홀 2층에 위치한 과학카페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과학관에서 개최하는 특별전, 진로 탐색, 사회 이슈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관람객이 강연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3월 1일에는 삼일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위세임’의 김은총 대표가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를 피규어로 만들어 낸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 등이 3D 프린팅된 피규어로 제작되었으며, 제작비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마련되었다. 그는 판매수익금을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위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들이 피규어를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3월 중에는 아마존, 보루네오 등에서 들어온 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 ‘거대 곤충의 탄생 특별전’이 중앙홀 1층에서 개최되는데, 이와 관련해 곤충을 연구하는 웹툰작가 김도윤, 곤충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콜라와 설탕, 된장처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가격이 1년새 최대 10% 안팎 오른 걸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1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18개 품목의 값이 1년 전보다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설탕으로 11%가 뛰었고 된장과 콜라도 10% 가까이 값이 비싸졌다. 반면 식용유와 오렌지주스, 맛살 등 나머지 품목의 가격은 4%에서 최대 6%까지 내린 걸로 조사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천안의“하늘그린오이”가 황금돼지 해인 기해년(己亥年) 본격적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기 위한 출하가 시작되었다. 현재 가락동도매시장에서 오이 가격은 다다기오이(100개) 1박스가 54,000원~61,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박스당 8,000원 정도 높게 거래되고 있는데 일시적 한파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되어 나타난 증상이다. 지금 출하되는 오이는 올해 1월 1일 부터 정식(定植)한 오이로 온풍기 등으로 가온(加溫) 재배(전체 재배면적의 30%, 100여호)한 것으로 기상조건이 양호하여 전년보다 7일정도 일찍 출하되는 것으로 가온하지 않고 보온으로만 재배한 오이는 3월 중순이 되어야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하늘그린오이”는 1991년 3농가가 병천을 중심으로 하우스재배를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8년말에는 병천, 동면, 수신, 목천, 풍세 등지에서 184ha(시설재배 172ha, 노지재배 12ha) 370호에 생산량 29,935톤, 생산액 424억으로 전국 1위의 생산단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하늘그린오이의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4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에서 ‘특별구제계정 지원대상자 추가 선정’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제14차 회의에서 천식 구제급여 상당지원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 지원대상자 20명, 성인 간질성폐질환 22명, 폐렴 73명 등 총 121명을 신규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금액은 정부구제 대상 피해자가 지급받는 구제급여와 동일한 수준이며, 요양급여(본인부담액 전액 및 일부 비급여 항목 포함)‧요양생활수당‧간병비‧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구제급여조정금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지원 대상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특별구제 대상자는 총 2,010명(질환별·분야별 중복 지원 제외)으로 늘어났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원인자미상·무자력 피해자, 긴급의료지원 및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 등 특별구제 대상 487명에게 총 232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구제계정운용위원회가 의결한
2019년 2월 22, 23일 중국 북경 포친 그로브호텔에서 중국 최고의 줄기세포 그룹인 징멍(jingmeng) group 의 주최로 제14회 줄기세포의 미래발전과 상생 “Stem Cells New Hope and Mutual Success”이라는 줄기세포 세미나가 있었다. 이날 한국, 미국, 캄보디아, 인도, 내몽고,일 본, 북한, 중국 위생국, 내몽고 당서기 북경대학교, 칭화대 등 각국의 VIP들과 학계, 정부 위생국, 국제적인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중국의 유명 연예인의 사회로 시작이 되었고, 징멍그룹 치료로 7가지 암을 극복하고 완치되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는 체험담, 포럼 등으로 꾸며졌다. 징멍그룹은 최고의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가지고 있다. 고 전하며 각국의 VIP들의 건강을 관리등 성공적인 치료 임상 완료 메디컬에서 나아가 사람들과 상생하기 위하여 줄기세포 앰플 (징멍생물 정화액 줄기세포 stem cell) 京蒙生物 精华水 미용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2019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2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는 우리나라 전 해역의 해양생태계 현황과 변화에 대한 과학적 자료를 확보하여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우리바다를 2개 권역(서해‧남해서부, 동해‧남해동부‧제주)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번갈아 조사를 실시하고, 특별관리가 필요한 곳은 매년 조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서해와 남해서부 해역을 조사하며, 해양생태계 평가체계 개선 연구도 추진한다. 그동안 학계 등에서 발표된 연구보고서나 논문에서 해양생태계의 건강성과 다양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서로 달라 조사결과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내외 학계에서 사용하는 평가기준을 종합 검토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관된 평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확보한 시료는 관련 전문기관과 교차(較差)분석을 통해 재검증하고, 전문가 자문단의 검사를 거칠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생태적·경관적 가치 등에 따라 해양생태계의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사단법인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회장 권기재)는 2019년 2월 19일(화) “2019년 봄맞이 부산바다 대청소(구덕포→청사포 방향 2km주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500여명의 군인, 자원봉사자, 해운대구청의 협조로 부산바다의 천혜의 보물 “구덕포”에 수십년간 방치된 악성쓰레기를 치우는 대대적인 바닷가 대청소는 물론 환경기원 돌탑조성 퍼포먼스를 함으로서 환경의식을 제고하는 뜻 깊은 행사가 있었다. 더구나 부울경지역의 육군53보병사단 장병 100여명이 큰 망치와 절단기 등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악성쓰레기 제거에 큰 기여를 하였고, 하태경 국회의원(해운대구)은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해변가 쓰레기를 치우기도 하였다. 또한 그린닥터스의 주니어회원들은 투기된 쓰레기를 주우며 봉사활동의 참의미를 일깨워줌과 함께 재능기부공연을 펼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즐기는 봉사의 의미가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참고로 이날 참석한 단체로는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 육군 53보병사단, 해운대구청, (재)그린닥터스 개성병원추진위원회, 좋은데이나눔재단 청년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