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이하 ‘LMO’) 연구시설 현장검사 사전 설명회를 2월 12일과 14일에 2개 권역(수도권, 비수도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험·연구용 LMO를 개발·이용하는 대학·연구기관 및 수입대행기관 관계자들에게 ’19년도 현장검사 계획 및 LMO 관련 법·제도·정책 등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2019년 현장검사는 174개 기관, 470개 연구시설을 대상으로 10개월간(2월∼11월) 추진되며 연구시설 특성별 법적 설치·운영 기준의 충족여부, 기관 안전관리 사항 등을 검사한다. 기관 차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참석한 ’19년 현장검사 대상외 연구기관 관계자들에게도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단계에서 LMO 수입·개발 시험 승인제외 범위 확대하는 규제 완화 내용 및 LMO 연구시설 설치·운영기준 신설(어류·곤충 등) 등 LMO 관련 법령 최신 개정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과기정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근로복지공단이 근로자들의 꿈과 열정을 발견할 수 있는 근로자 가요제 본선대회를 오는 4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가요제는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근로자문화예술제의 한 분야로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산재근로자, 6개월 이내 실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최되는 근로자 가요제는 2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 참가 방법으로 예심 및 준 결선을 실시하며, 4월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한 후 5월 1일(수) ‘근로자의 날’에 KBS1 TV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제40회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가요제 이외에도 연극제, 문학제, 미술제, 영화제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문화예술제는 가요, 연극, 문학, 미술, 영화 등 5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치며 최고의 영예 대통령상 1,000만원은 문학제에서 시상하며, 국무총리상 700만원은 가요제에서 시상하고, 그 외 장관상, 각 부문 대상 등 178명(팀)에게 총 상금 11,9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40주년을 기념하여 ‘나의 미래 직업’을 주제로 미래 근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 연구팀이 암세포가 림프절로 전이하기 위해 지방산을 핵심 연료로 활용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하였다. 연구진은 흑색종(피부암)과 유방암 모델 생쥐를 이용해 림프절에 도달한 암세포가 지방산을 에너지로 삼아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대사를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IBS(원장 김두철)는 이번 연구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IF 41.058) 온라인 판에 2월 8일 새벽 4시(한국시간)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폐나 간 등 장기로의 전이에 집중하던 기존의 암 연구와는 다른 접근법으로, 면역기관인 림프절에 도달한 암세포의 생존전략을 규명하여, 향후 암 연구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의 림프절 전이 정도는 암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하고,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판단기준이 된다. 하지만 암의 림프절 전이 과정과 기전은 의문으로 암세포가 어떻게 각종 면역세포가 있는 림프절에서 생존하는지는 지금까지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 기존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암세포는 포도당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환경부는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대강 16개 보 중 11개 보를 개방해 관측했다고 밝혔다. 1개 보는 세종·공주·백제 등 금강 3개 보, 승촌·죽산 등 영산강 2개 보, 상주·강정고령·달성·합천창녕·창녕함안 등 낙동강 5개 보, 한강의 이포보다. 분석 결과, 보 개방 시 물의 체류시간이 줄어들고 유속이 증가하는 등 물흐름이 개선됐고 수변 생태 서식공간이 넓어지는 등 강의 자연성 회복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수계 전체 수문을 전면 개방했던 금강과 영산강은 자정계수가 각각 최대 8배, 9.8배 상승하는 등 보 개방 시에 하천의 자정능력이 크게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정계수는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산소를 소비하는 속도와 공기 중 산소가 수중으로 공급되는 속도의 비율을 뜻한다. 이 계수가 클수록 하천의 자정능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수질의 경우 세종·승촌보 등 최대 개방보를 중심으로 녹조 및 저층빈산소(산소 부족 현상) 발생이 감소하는 등 수질개선 가능성이 확인됐다. 금강 세종보는 조류 농도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겨울「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운영 결과 현재까지(2018.12.1.~2019.2.6.) 한랭질환자는 320명이고 이 중 사망자는 11명이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 한랭질환자의 43%, 사망자의 55%가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갑작스런 한파 시 특히 노년층은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년 동기간 대비 한랭질환자는 약 40%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9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대비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한파 시에 한랭질환자가 증가했고, 기온 낙폭이 컸던 12월 초순에 사망자가 집중발생(55%, 6명)하였다. 한랭질환자 320명 중 78%는 길가나 집주변과 같은 실외에서 발생하였고, 35%는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랭질환 사망자 11명의 사망원인은 모두 저체온증으로 추정되며, 남자 7명(성별), 무직 9명(직업별), 실외 발생 6명(발생장소별)으로 높게 나타나는 특성을 보였고 특히, 인지장애 또는 음주상태였던 경우가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한파 시 내복‧장갑‧목도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환경부가 지난 1년 반 동안 4대강 11개 보를 개방해, 관측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전체 수문을 모두 개방했던 금강과 영산강의 자정계수는 각각 최대 8배와 9.8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부 보만 개방했던 낙동강과 한강은 자정계수가 각각 최대 1.8배와 3.2배 증가했다. 환경부는 또 보를 완전히 개방한 지역을 중심으로 녹조 감소 등 수질개선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강 세종보는 개방기간 동안 조류농도가 예년 대비 30% 감소했고, 영산강 승촌보는 여름철 유해남조류 출현이 예년의 15% 수준으로 줄었다. 또 수질 개선과 함께 모래톱 등 생태공간이 확대되면서 한강 이포보에선 백로류가 12배 가까이 늘어난 걸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다만 "지난해 여름 극심한 가뭄과 고온으로 녹조 저감 효과가 제한적이었고, 낙동강은 실측자료 확보를 위해 보 개방 폭과 기간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의 4대강 보 개방·관측 종합 분석 보고서는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구제역이 지난달 31일 이후 8일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계속 고강도 방역 태세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상황 점검을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전국 도축장과 축산농장에 대한 추가 소독을 주문했다. 또 과거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이 낮았던 농가를 중심으로 생석회 33톤을 추가로 뿌리는 등 구제역 차단벨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 환경당국이 지난달 발생한 최악의 스모그가 중국 등 외부 영향이 75%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달 14일, 서울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29마이크로그램으로 기준치를 훌쩍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부터는 사상 처음으로 사흘 연속 전국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기도 했다. 분석 결과, 이번 초미세먼지는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오염물질의 영향이 전국 평균 75%로 절대적이었다. 실제로 백령도는 차량이나 공장이 적어 자체 오염 물질 배출량이 거의 없다. 하지만 황산염과 질산염 성분이 이 시기 평소보다 8배 이상 급증했고, 초미세먼지 최고 농도도 수도권보다 높았다. 초미세먼지의 중국 영향을 확인한 환경당국은 이번 분석 결과를 오는 20일 중국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환경부는 우리나라 하수도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7년 하수도 통계’를 공개했다. 해당 통계는 전국 하수처리장의 설치 및 운영 자료,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현황, 하수도 사용료 등 국내 하수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2017년 하수도 통계’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자체 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정리했으며 주요 통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급률은, 우리나라 인구 중 공공하수도를 제공받는 인구는 전 국민의 93.6%인 4,955만 명이며 이는 전년 대비 0.4%p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도시지역은 96.1%, 농어촌(군지역)은 70.0%로 도시와 농어촌간 보급률에 차이가 있으나 취약지역인 농어촌 마을에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이 지속적으로 보급*되어 그 격차**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수질은,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와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시설 개선에 따라 공공하수도 처리수의 평균수질(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이하 BOD)은 평균 3.5mg/L로 하수 오염물질의 97.9%가 제거되어 공공수역에 방류되고 있다. 하수관로는, 2017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앞으로 초·중·고등학교 내에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어린이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8일 경기 고양시 신일중학교에서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신일중학교는 지난 2017년 문체부, 경기도교육청, 고양시가 함께 수영장형 다목적 체육관인 ‘신일스포츠센터’를 설립해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국민의 문화·예술·체육 향유권을 증진하고 학생선수 양성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내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및 지역 주민 이용 활성화 ▲우수 선수 육성 위주의 학교운동부 제도 개선 ▲평생 독자 양성을 위한 학생 독서 수업 운영기반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와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업무협약식에 이어 고양시장, 경기도 부교육감, 학생 및 학부모 대표, 학교 관계자, 고현철 신일스포츠센터 대표이사 등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실제 문화체육 생활 사회기반시설의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이 끝나고 축산 관련 시설 대부분이 영업을 재개하는 오늘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31일 충주에서 구제역 발생 직후 설 귀경 이동에 따른 위험성 등을 고려해, 그간 “심각” 단계에 준하는 고강도의 특별 방역 조치를 취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었으나, 여전히 구제역 잠복기간(최대 14일) 중이고,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약 4천만 명 이상의 귀성객과 차량이 이동하여 추가 확산 위험성이 높은 만큼, 전국적인 소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전국 도축장 등의 정상 영업이 재개되는 금일 2월7일(목)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방역 취약 요소 곳곳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한다. 축협, 농협은 물론 지역의 농업경영체, 과수 농가도 직접 참여하여 해당지역의 축산농장, 도축장, 분뇨처리시설 등 축산관계시설 전체 소독을 위해 가용 소독 자원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가축밀집사육지역 등 광범위지역 소독에 효과성을 기하고자 드론을 배치했으며, 농진청 교육 드론까지 활용한다. 과수원용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는 2018년 7월 시행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사항을 본인부담상한제에 반영하고, 소득수준에 따른 1인당 평균 환급액의 형평성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개정안이 2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소득수준에 따라 7구간으로 나누어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하는데 3구간(소득 5분위 이하)까지는 2018년도 본인부담상한액에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하여 설정하고, 4구간(소득 6분위 이상)부터는 건강보험 가입자 연평균 소득의 10% 수준으로 본인부담상한액을 조정하였다. 한편, 지역가입자의 경우 월별 보험료 하한액 대상자는 1구간 (하위 1분위) 상한액과 동일하게 적용키로 하였다. 2018년 7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지역가입자 월별 보험료의 하한액 대상자가 하위 32% 내외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가입자 월별 보험료 하한액 대상자는 기준보험료 구간 구분이 곤란하여 1구간(하위 1분위) 상한액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소득수준에 따른 1인당 환급액 차이가 커서 소득 6분위 이상은 본인부담상한액을 가입자 연소득의 10% 수준으로 조정 하였으며, 이에 따라 형평성
데일리연합 주기범기자 = 엔틱 가구매장 ‘마리노가구’ 관계자는 “스크레치 가구를 반값처분 할인행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신길뉴타운 아이파크의 입주를 앞두고 신혼가구 또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을 준비하는 신규입주 고객들이 마리노가구를 찾는 경우가 늘면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드라마에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고급 엔틱 가구를 싸게 파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서울 신길동 마리노가구는 지층부~ 4개층으로 다양한 엔틱가구, 이태리가구, 인테리어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비교 구매할 수 있다.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스크레치 제품들에 대해 소비자에게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침대, 쇼파, 식탁, 탁자 등 다양한 엔틱 가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전문점으로, 이태리가구, 원목가구 등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편리한 주차공간까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남구 강남문화재단는 문화예술정책전문가 등 관심있는 분 ‘프로보노단’ 20명을 모집 공고했다. ‘프로보노(PRO BONO)’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무료봉사, 라는 뜻으로 라틴문구인 용어로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의 약어, 사회적 가치, 법률 서비스 제공, 의사의 의료봉사 등을 의미하고 있다. 현재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공익을 위해 자신의 전문적 지식, 기술, 경험 등을 기부하는 활동가로 가진 자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와도 일맥상통한다. 모집부문은 문화, 예술, 정책, 기획, 홍보, 방송, 예술경영, 행정, 지역문화 등 이다. 전문분야에서 재직 중에 있거나 퇴임, 관심 있는 분 구성, 정책자문위원들과 소통, 강남구 문화예술 활성화 목적이 있다. 강남문화재단 정책자문위원으로 발탁 시 혜택 ▲ 1365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증 ▲ 우수재능기부자 시상 ▲ 강남문화재단 콘서트 관람 ▲ 강남구 페스티벌 관람 ▲ 강남구 문화예술 동참 기회 등을 제공한다. 강남문화재단 오헨리 상임이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 문화예술 발전과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전국 소·돼지 1,340만두를 대상으로 실시한 백신 긴급 접종을 4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백신 접종 후 충분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3~4일 정도 소요된다며 앞으로는 소독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살처분된 가축은 29개 농장 2,272마리로, 특히 소 머릿수로는 2011년 이래 8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