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는 요즘 몸에 좋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접하기 쉽고 국민간식이라고 불리는 치킨은 더욱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닭요리는 몸에도 좋고 다양한 방식과 맛으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콜라겐 성분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임산부에도 좋고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도 더욱 좋은 음식 재료다. 튀겨먹거나 끓여먹는등 방법도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살코기만을 골라서 각종 소스로 버무린 닭강정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닭강정은 어린이서부터 어른들까지 즐겨먹는 부담없는 간식거리로, 길거리를 지나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가게를 볼 수 있기도 하다. 망원시장은 홍대근처에 있으며 맛집이 많기로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대표적으로 ‘큐스닭강정’이 있다. 주말은 물론이고 주중에도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육중완맛집으로 알려지다가 수요미식회, 생방송 오늘저녁, 생생정보 등의 방송에 나오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11.6일 경기도 수원(신대저수지 인근)과, 제주도 제주(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2건 모두 저병원성 AI(H5N2형)로 11월 13일 최종 확진되어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 방역대가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전북익산소재)가 주관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를 11.15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국가식품전문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는 식품클러스터에 관심있는 국내외 식품 및 연관기업과 유관기관의 글로벌 식품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국제 유수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종전까지 서울에서 개최했던 컨퍼런스와는 달리, 올해 컨퍼런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전북익산으로 이전하고 개최하는 첫 국제행사로서의 식품클러스터 산업현장인 전북익산에서 개최한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는 6개의 기업지원시설 완공·가동 중이며 산업단지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고 많은 입주식품기업이 착공 중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이미지 제고와 관심기업의 투자촉진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식품클러스터(비타고라:실용화 중심의 산학연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수많은 다국적 식품기업(네슬레, 다논 등)과의 네트워크 보유)와 함께 ‘식품기업 등이 활용가능한 식품·음료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나노기술 국제표준화(ISO TC229) 총회 및 작업반 회의가 11월 13일(월)~17일(금)까지 5일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TC229 총회와 WG3(보건, 안전과 환경) 등 5개의 작업반과 2개의 TG 회의에 20개국 150여명의 나노전문가가 참석하여 30여 종의 국제표준안*(이 중 7종은 우리나라가 제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에 응용되고 미래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 벌집 모양의 육각형 그물처럼 배열된 평면들이 층으로 쌓여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흑연 탄소 한 층. 높은 전기적 특성(구리의 약 100배)과 열전도성(다이아몬드의 약 2배), 신축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초고속 반도체나 고효율 태양전지, 디스플레이 등에 응용) 관련 국제표준을 우리나라에서 제안하여, 300억 달러(약 32조) 규모(‘15년 기준)의 세계 그래핀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바이오센서와 전기전자 분야 융복합 응용 제품’에 대한 신규 표준안을 제안할 예정이며, 동 표준은 국내 나노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
황사,미세먼지,중금속 등으로 나날이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다. 환경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직접적으로 건강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요즘 숯이나 머드보다 흡착력이 뛰어난 제올라이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제올라이트는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진 물질이다. 뉴질랜드 천연 제올라이트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북섬에서 발견되는 지구상에서 발견된 제올라이트중 가장 어린 나이에 순수한 제올라이트이다. 순수한 양질의 제올라이트는 공해가 없고 공장이 전혀 없는 청정지역에서 나오기 때문에 먹거나 피부에 쓰일 수 있다는 발표가 이루어지면서 여러 논문과 임상실험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관심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뉴질랜드산 제올라이트는 중금속, 독성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을 가진 천연 미네랄 원료로 로마시대 때부터 물을 정수하는 신비의 미네랄로 알려져 있다. 몸속 세균을 제거하고,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노폐물, 미세먼지 등을 흡착·배출하고, 대장균, 장티푸스균, 화농균 등의 미생물 성장을 억제시키고, 건조한 환경에서도 피부 수분을 조절·유지하는 높은 보습력을 가지고 있다. 제올라이트는 인체내의 각종 독소물질을 흡수하여 인체에 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11월 13일(월) 조선호텔에서 ‘지속가능한 개발(SDGs), 더불어 건강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2017 건강정책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따라 WHO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감염성질환(NCDs; Non Communicable Diseases) 예방을 위하여 한국, 미국, 일본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건강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이날 연사로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보건부, 일본 후생노동성과 우리나라 복지부 건강정책 담당자가 참석한다. WHO의 제이슨 리곳 박사(Dr. Jason Ligot)와 서울대학교 이종구 교수는 ‘SDGs와 NCDs 이행을 위한 국내외 현황과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국가 건강정책의 중장기 계획 수립과 평가’를 위해서는 미국 보건부의 카터 블래이키 박사(Dr. Carter Blakey)와 일본 후생노동성 메구미 가와모토 박사(Dr. Megumi Kawamoto), 우리나라 복지부 이상진 과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우리 국민이 올해 해외여행을 평균 2.6회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0.5회 늘어난 수치고, 특히 2013년에는 평균 해외여행 횟수가 1.2회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해외여행 경비는 평균 144만 원이고, 해외여행 목적은 83.3%가 여가나 휴식을 위해서였고, 여행국가는 일본 29.2%, 중국 7.8% 순이었다. 목적지별로 보면 괌과 사이판, 일본 여행자의 만족도가 4.11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국을 여행한 사람의 만족도는 3.64점으로 가장 낮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부는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사태를 계기로 계란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10일부터 살충제 검사항목을 확대( 기존 27종에 6종을 추가하여 총 33종으로 확대하였고, 특히 기존 27종 중 피프로닐 등 2종의 살충제에 대해서는 가축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대사물질(피프로닐 설폰 등)도 검사토록 검사방법 개선)하고, 확대한 검사항목을 적용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 취약지대 유통 계란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 중이다. 시중 유통계란 449건에 대해 수거 검사 중 살충제가 검출되지는 않았으나, 8개 농가(전북 4곳, 전남 1곳, 경북 3곳)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검출(0.03~0.28mg/kg)되어 부적합 판정되었다. 특히 이번 검사는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사태를 계기로 국민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촘촘한 계란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기존 검사법을 국제기준 등에 따라 보완한 것으로서, 검사항목 확대와 더불어 가축의 체내 대사과정을 거쳐 생성되는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 등)도 처음으로 검사항목에 추가하여 실시한데 의의가 있다. 이번 검사결과 피프로닐 모화합물 없이 대사산물만 검출된 것으로 볼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은 추위를 몰고 오는 비가 내리릴 전망이다. 오후에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의 양이 적겠지만 바람이 무척이나 강하게 불 전망이다. 특히 서해안과 동해안 지방에서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전망이어서 강풍 피해에 유의가 필요하다. 비구름과 함께 찬 공기도 밀려 들어와 날이 점점 더 쌀쌀해지겠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5도에 머물겠고 모레 주말 아침에는 2도까지 떨어져 춥겠다. 동해안 지방은 강릉의 낮기온 15도로 예상되며, 남부지방은 아침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수능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겠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아침 경북 봉화의 기온은 영하 5도, 충북 제천은 영하 3도, 서울 3도 등으로 오늘보다 최고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이번 반짝 추위는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금세 오를 전망이다. 찬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도 차츰 물러갈 전망이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 내륙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물결은 동해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모레도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고 이후로는 더욱 추워질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1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전남 여수에서 국내·외 레이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레이더기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기상·수문레이더 컨퍼런스(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상청과 국토교통부가 협업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의 기상레이더 활용기술 교류와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레이더자료의 활용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레이더전문가와 △정부기관(기상청,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 △국내 레이더 관련 학계 △연구기관 △기상사업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한다. 캐나다 맥길대학 프레드릭 페브리(Frederic Fabry) 교수의 레이더 자료 동화 기술에 관한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등 국외 10인의 전문가를 포함한 기상·수문 분야 연구과제 30여 편과 포스터 20여 편이 발표된다. △미국, 유럽, 일본 등 각국의 이중편파레이더 기술 활용현황과 미래기술 동향 △산·학·연 레이더 활용기술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술교류 활동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레이더 분야 기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김영록)는 10.31일 경기 용인(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의 AI 정밀검사 결과, 11.6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되었음을 알려와, 해당 지역에 설정하였던 방역대를 해제하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심판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결 오류 방지 및 심결문 작성 자동화 강화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스마트 심판시스템’을 연내 구축한다. ‘심결 오류 방지 기능’은 심판관이 심결문 작성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자동으로 검출하여 심판관에게 제공해주는 기능이다. 당사자계 심판 중 권리자변경, 정당한 의견제출 기회부여 여부 점검 등 5가지 오류 항목에 대하여 자동 점검 결과를 제공한다. 자동 점검 항목을 선정하기 위해 심결취소사례 140여건을 분석하여 심판 유형별로 시스템 점검 가능한 사항을 선별하였다. ‘심결문 작성 자동화’ 기능은 심결문의 주요 항목인 심결의 이유 및 청구취지에 대하여 심판관이 결정한 주문에 따라 표준문구를 자동으로 입력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위해 심판 종류 및 주문유형 별로 우수심결문 등을 활용하여 표준문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더불어, ‘스마트 심판시스템’에는 다양한 심판 업무지원 기능이 구현될 예정이다. 청구항 오류를 점검하고 다른 청구항과의 차이를 대비하는 등 청구항 분석기능 및 취소의견제출통지서의 법조항 별 취소이유의 기본 문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정부가 맹견을 사육할 때 당국에 신고하거나 당국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맹견 주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말까지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 의식과 안전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 중인 반려견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고 맹견 소유자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교육을 의무화하는 것 등을 새로운 대책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