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와 함께 최근에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뿐만 아니라 중소형 카페들도 아이스크림을 주력메뉴로 삼으면서 아이스크림 시장규모와 수요가 확대되며 아이스크림 관련 디자인출원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분야(아이스크림 분야=형태별+용품별 디자인출원 ) 디자인출원은 2011년에는 22건에 불과하였으나, 2016년에는 68건으로 3.1배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17.6) 기준도 58건이 출원돼 지난해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스크림 형태별 디자인출원은 2011년 11건에서 2016년 39건으로 지난 6년간 3.5배 증가했고, 아이스크림 용품별 디자인출원은 동기간 11건에서 29건으로 2.6배 증가했다.<아이스크림 형태, 용품별 디자인출원 현황은 >아이스크림 형태별 디자인출원 현황은 콘형 아이스크림이 이전 3년간(‘11년 ~ ’13년) 16건에서 최근 3년간(‘14년 ~ ’16년) 41건으로 2.6배 증가했다. 동기간 케익형 아이스크림은 9건에서 30건으로 3.3배, 빵형 아이스크림은 6건에서 17건으로 2.8배 증가해 아이스크림 출원증가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관련, 8.17일 05시 기준, 검사대상 1,239개 농가 중 876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32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적합판정을 받은 844개 농가는 전체 계란공급물량의 86.4%에 해당되며, 시중 유통을 허용하였다. 부적합 판정 농가 중 신규 28개 농가 포함 총 32개 농가이며, 해당 농가 물량은 전량 회수 폐기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 8.17일 05시까지 부적합 32개 농가 중 피프로닐(6 농가), 비펜트린 등 기타 농약 기준초과 등 26농가 <표> 성분별 부적합 현황(8.17. 05시 기준) 구분 피프로닐 비펜트린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계 건수 6 23 2 1 32 플루페녹수론(2건) 및 에톡사졸(1) 불검출 기준 검사완료 농가(876)중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기준에 미흡한 농가는 총 63농가 이며, 부적합 농가는 28농가 이며, 친환경 인증 기준만 위배한 농가는 35농가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28개 농가의 계란은 회수 폐기 조치 중이다. 일반 허용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친환경 기준만 위배한 35개 농가는 친환경 인증표시 제거 등을
오늘(8.16일) 오전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는 주요 국정과제 중의 하나인 기초연금의 상향지급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을 현행 20만 6,050원에서 ’18년 4월부터 25만원, `21년 4월부터 3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지급하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법률개정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소요되는 추가 재정규모는 ’18년 2.1조원(국비 기준) 등 향후 5년간 22.5조원(국비 기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이와 관련하여 기초연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기초연금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8월 22일 기초연금법 개정안 입법예고 예정)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1. 배경 보다 안전한 계란을 공급하기 위해 생산단계 잔류 물질 검사를 강화하여 ‘16년부터 피프로닐* 등 살충제 검사 실시(기존 : 항생제 등만 검사) 피프로닐은 벼룩․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 개와 고양이에는 사용할 수 있으나 닭에는 사용 금지 2. 피프로닐 검사 추진 상황 2016년 피프로닐 검사 최초 실시, 2017년에는 검사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정기적․체계적으로 검사 실시(3월, 8월) 2016년에는 표본(60개소)을 추출, 피프로닐 검사 실시(모든 농장 이상 없음) 2017년에는 3월에 친환경(무항생제) 산란계 농장(681개소) 현장 점검, 4~5월에는 유통 중인 친환경 계란(157개소) 검사 등 실시 2017.8월에 친환경 산란계 농장(780개소) 전수 검사, 일반 농장(200개소) 정기 검사 실시 중 피프로닐이 1개 농장(경기 남양주 소재)에서 검출 잔류허용기준이 계란의 경우 0.02mg/kg 이하이나 해당농장은 0.0363mg/kg 검출 ※ 2개 농장(경기 광주, 전북 순창 소재)에서는 비펜트린 검출 닭의 이를 없애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고 계란의 잔류허용기준은 0.01mg/kg 이하이나, 광주 농장은 0.0157mg/kg, 순창 농
보건복지부는 극희귀질환(Ultra-rare Disease : 진단법에 있는 독립된 질환으로 우리나라 유병인구가 200명 이하로 유병률이 극히 낮거나 별도의 상병코드가 없는 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극희귀질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전수조사는 그 동안 들어온 민원요청 사항, 환우회 및 전문학회 등을 통해 극희귀질환에 대한 전체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며, 질환대상 환자 수와 진단 기준 등에 대해 전문가 및 관련학회의 검토를 통해 희귀질환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후, 희귀질환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7년말까지 희귀질환 목록에 포함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극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모든 환자를 적극 찾아내어 대책을 마련하라는 문재인 대통령 지시에 대한 조치이다. 대통령은 지난 8월 9일(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발표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극희귀질환인 가성장폐색(장이 수축운동을 하지 못하여 음식물 등이 장을 통과하지 못하고 장에 적체되는 질환으로 진단이 어렵고 원인이 제거될 경우 호전되어 산정특례 적용 부적합-’13년, 전문가 의견)을 앓고 있는 유다인(‘13년생, 5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11일(금) 오후, 국립인천검역소와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항만과 공항의 검역현장을 체험하고, 일선 현장에서 국가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검역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국외 출입국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중동의 메르스, 중국의 AI인체감염증 등 해외 곳곳에서 신종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하계휴가철로 해외여행객이 급증하고 있어 해외감염병 유입차단의 최일선에 있는 국립검역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박능후 장관은 “24시간 365일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철저한 검역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검역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AI인체감염증 등 해외에서 다양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역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능후 장관은 ‘1일 명예검역관’으로 임명되어 검역 관복을 입고 인천 해상에 나가 검역관들과 함께 선박검역을 실시하였으며, 인천공항에서는 올해 도입된 전자검역심사대를 통해 메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2017년도 상반기 해외직구 규모는 1,096만건, 9억7천4백만 달러 2016년도 상반기 815만건, 7억4천6백만달러 대비 건수기준 34%, 금액기준 30% 대폭 증가하였다. 2016년 상반기 2017년 상반기 동기대비 증감(%)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8,153천건 746,452천달러 10,963천건 974,066천달러 34%↑ 30%↑ 해외직구가 가파르게 증가한 원인으로는 ①직구물품 가격 비교를 통해 저렴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 ②유럽, 중국, 일본 등 직구시장이 다변화되어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특히 최근에는 ③개인 건강과 만족을 중시하는 소비패턴의 변화 등이 어우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 수입실적을 보면 시계류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해외직구 인기 품목인 식품류(건강기능식품 포함)가 372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하였고, 화장품류 143만건으로 26%, 의류 120만건으로 23%, 신발류 88만건으로 32%, 완구 및 인형류 55만건으로 53%, 가방류 38만건으로 40% 증가하였다. 특히 TV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카카오뱅크의 초반 인기 몰이가 대단합니다. 기존 은행들에게도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출범 일주일 만에 가입자 151만 명을 끌어모은 카카오뱅크가 기존 은행권의 경쟁까지 이끌어 낸 것. 그러나 예상을 웃도는 인기 탓에 소비자들의 불만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정모씨는 카카오뱅크에서 마이너스통장을 만들려다가 포기했다.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금리도 저렴하지만, 신청자가 몰려 한도를 조회하는 것부터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반면 자영업자들은 대출한도가 3백만 원에 불과하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은행들의 보안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 계좌 만들기가 쉽고 편리한 만큼 대포통장으로 악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비밀번호만 있으면 송금이 가능하다 보니 휴대폰을 잃어버리거나 해킹당했을 경우 피해가 더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영업에 초점을 맞췄던 인터넷은행들이 이제는 소비자 보호와 보안문제에 좀 더 치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로 ’20년까지 수급자 163만명에서 252만으로 증가 의료·주거·교육급여 등 National Minimum(국민 최저선) 보장 자활일자리 확충(7천개), 자산형성 지원(9만 가구)으로 빈곤 탈출 사다리 복원 빈곤 추락 방지를 위한 촘촘한 공적 보호망 ‘제3차 안전망’ 구축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주요 내용>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6년말 163만명(인구 대비 3.2%)에서 ’20년 252만명(인구 대비 4.8%)로 증가 비수급 빈곤층은 93만명에서 ’20년 최대 33만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 남아있는 생계급여 비수급 빈곤층(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은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별 심의 절차 의무화로 생계 빈곤층 최소화 의료급여 비수급 빈곤층(기준 중위소득 31~40%)은 차상위 건강보험 본인부담 경감 확대, 긴급 의료비 지원,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화로 의료보장 강화 의료·주거·교육급여는 National Minimum(국민 최저선) 보장 추진 (의료급여) 아동·노인 등 본인부담 등 의료비 경감,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주말인 오늘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많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호남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 가능성이 있다. 일요일에도 전국에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라면 학교를 선택할 때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항목이 있다. 바로 그 학교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얼마나 충실하게, 다양하게 갖춰져 있느냐 하는 점이다. 각 학교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기대치를 충족하고자 외국어 수업은 기본이고 악기 연주, 체육 활동, 미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그런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유별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있다. 7월 어느 날 시내의 한 빙상 경기장, 바깥 날씨는 진즉에 30도를 넘긴 찜통더위이지만 경기장 안은 긴팔을 두 겹으로 껴입어야 할 만큼 냉랭한 기운이 감돈다. 그런 경기장 안에서 추위를 몰아내려는 듯이 하키채를 잡고 숨 가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방과후학교 ‘아이스하키’ 수업 중인 강릉 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다. 이 학교 학생들은 주 1회 강릉컬링센터에서 아이스하키 또는 스케이트 수업을 받는다. 전문강사진부터 운동장비, 셔틀버스까지 모두 강릉시와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수업은 100% 무료다. 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강릉실내빙상장을 리모델링
요즈음 성형 수술에 보다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외모를 개선 시킬 수 있는 일명 쁘띠 시술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쁘띠 시술은 수술 보다 시술에 걸리는 시간도 짧고 회복 기간도 짧아 중요한 미팅이나 행사, 촬영 등을 앞두고 시술 하는 경우가 많다. 늘어나는 쁘띠성형의 인기에 편승해 기초적인 지식도 없이 불법으로 시술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병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혹해 비전문적인 일명 ‘야매시술’을 받게 되면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찜질방, 미용실, 개인집 등 위생 상태를 확인 할 수 없는 곳에서 실리콘, 필러 등을 시술을 받는 것은 부작용의 위험이 높다. 비전문가의 시술인 만큼 시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 또한 정품 의약품 재료를 사용하는 지의 여부를 알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위생이 보장되지 않은 곳에서 시술을 진행할 경우 염증 등의 부작용도 우려된다.가장 큰 부작용을 낳는 경우는 정품은 커녕 성분조차도 알 수 없는 이물질을 사용하는 경우다. 이러한 불법 이물질은 외모 개선에 실패하는 것뿐만 아니라 불법 이물질이 우리 몸 조직의 이물반응으로, 덩어리가 생기고 염
태국 방콕 뜸으로 이한성 원장이 최근 화제주목 받고있다. 중국 전통 뜸법은 방콕에서 화제가 되는 치료 방법이다. Dr Lee는 신체의 각 세포를 터치하는 생동감있는 치료법을 개발했다. 효과적으로 에너지 흐름을 조절하는 치료. 부드럽게 당신 몸의 열을 방출하는 치료법이다. 허브와 바늘이 닿지 않는 곳이면 뜸을 사용해도 된다. 그러나 Lee 박사는 다양한 희귀종과 이국적인 허브를 뜸과 함께 사용하면 치유 효과가 뛰어나고 우리 몸의 에너지 흐름을 균형있게 유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Lee 박사는 지구에서 온 귀중한 선물을 수신기의 최대 이익에 사용하는 치료법을 마침내 완성했다. 泰国日常之“亲访在曼谷的韩医院” 人老了身体也故障百出,于是今天去曼谷的韩医院走了一遭,果然不虚此行。 据说这是曼谷一家有名的韩医院,庆幸的是医生也是韩国人,所以这也省掉了沟通上的很多麻烦。 然后一切都顺其自然。挂号取牌,顺利面医。这一天来访的人超多,其中还有很多外国人。当问到他们是怎么找到这里的时候,他们回答是从台湾人那里听说的。是的,中国自古就有“中医”流传,也使得这在中国人的心中影响深远。所以很多中国人不远万里前来只为寻得良医。 诊脉之余耐心听了医生的分析,接受了期待已久的治疗。治疗之后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8월 10일(목) 오후 2시 30분, 서울 가든호텔에서 장마 변동성 진단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장마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상청이 주최하고 이용득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학계· 언론계· 방재관계 기관의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장마 현황 및 특성 △수치예보모델의 장마철 예측특성과 개선방안 △장마철 강수량 예보능력 향상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장마 변동성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손병주 교수(한국기상학회), 토론자로는 △이규원 교수(경북대) △이근영 선임기자(한겨레신문) △김양은 교수(건국대) △심재현 원장(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정관영 과장(기상청 예보정책과장)이 참가한다. 토론을 통해 △장마 예보개선을 위한 연구방향 △예보정확도와 신뢰도 제시 △재난대응을 위한 기상예보의 중요성 △장마 예‧특보 체계 개선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영향력이 큰 장마의 변동성을 진단하여, 미래지향적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 위한‘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발표(8.9) - - 비용·효과성 부족한 비급여는 본인부담 차등 적용하는 ‘예비급여’로 관리 - - 저소득층 본인부담 상한액 인하,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제도화 - - 비급여 부담 64% 감소, 저소득층 고액 의료비 부담 환자 95% 감소 - 보건복지부(장관 : 박능후)는 8월9일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그간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에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난 10년간 60% 초반에서 정체되어 있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효과가 미흡한 것이 이번 대책을 발표하게 된 배경이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의 비중이 높아, 국민들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다. 가계직접부담 의료비 비율은 36.8%로 OECD 평균(19.6%) 대비 1.9배이며(’14년 기준), 멕시코(40.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