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푸드 디자이너 자연원이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두 번 엄선한 냉동 과일’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렌지’와 ‘자몽’ 2종이다. 자연원의 두번 엄선한 냉동과일은 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과일을 냉동시켜 건강하고 편리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과일을 따로 챙겨먹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언제 어디서나 지중해의 신선한 과일을 쉽게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낮은 칼로리와 비타민 c가 함유되어있어 다이어트를 필요로 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자연원의 두 번 엄선한 냉동 과일 ‘오렌지’와 ‘자몽’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렌지의 경우, 마멀레이드나 쿠키 타르트 등을 만들 때 재료로 쓸 수 있으며,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착즙 주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자몽은 자몽청을 만들어 자몽 에이드로 활용하거나 샐러드나 빙수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오렌지는 달콤한 맛이 강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주 찾는 과일이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연말 파티에 빠지지 않는 별미 음식으로 손꼽히는 토종닭 소금구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는 ‘하림 IFF 토종닭 소금구이’를 출시했다. 하림 IFF 토종닭 소금구이는 하림이 직접 키운 국내산 토종닭의 뼈를 발라내 먹기 좋고 굽기 좋은 크기로 만든 순살 100% 닭고기 제품이다. 토종닭은 일반 육계 품종에 비해 활동량이 많아, 지방이 적고 콜라겐이 풍부하며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본 제품은 하림만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갓 잡은 닭을 영하 35도에서 급속 냉동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닭고기 제품으로서, 토종닭 본연의 풍미와 영양을 최대한 살려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본 제품은 평소 냉동 보관하다가 연말 파티와 같이 별미 요리가 필요할 때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일반 냉동육과는 달리 필요한 양만 쉽게 덜어낼 수 있기 때문에, 조리 시 제품 전체를 해동했다가 재냉동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것. 또한 별도의 양념을 준비하지 않아도 함께 동봉된 ‘토판 허브맛 소금’을 뿌려 간편하게 구워먹을 수 있다. 토판(土板) 천일염은 청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은 ‘우리가족 주치의 굿 닥터스’ 등 총 10종의 도서를 ‘2014년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발표하였다. 우수건강도서 선정 사업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도서에 대한 출판업계의 출판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복지부는 ‘2014년 우수건강도서’ 선정을 위해 2013년 7월 이후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보건·건강 관련 창작 및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지난 7월~8월 대국민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접수된 총 32종의 도서에 대하여 보건·건강 및 식품, 청소년 및 교육 관련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도서의 내용, 창작성, 활용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성인 부문에서는 ‘우리가족 주치의 굿 닥터스(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 등 8종, 아동 부문에서 ‘꼬질꼬질 우리 몸의 비밀 : 늘 궁금했지만 부끄러워 물어볼 수 없었던 우리 몸의 모든 것(리스컴)’ 등 2종을 선정하였다. 복지부는 ‘2014년 우수건강도서’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1월 13일 단국대학교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 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은 잘 알려진대로 1시간 이지만, 실제 불시의 응급수술을 1시간 이내로 할 수 있는 병원은 많지 않다. 수술실이 불시의 환자를 위해 항상 비워져 있지 않을뿐더러, 야간이나 휴일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환자를 위해 외과의사가 항상 대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써 이러한 불시의 중증외상환자는 무조건 가까운 병원이 아닌 권역외상센터로 가야 골든타임 내 적정치료가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외상전문 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배치하여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 이미 1990년대부터 외상센터를 중심으로 한 외상전문 진료체계를 도입하여 외상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킨 바 있다. 단국대병원은 2012년 11월 권역외상센터 설치기관으로 선정 후 기존 응급센터 및 중
▲ 자생한방병원에서 정기건강강좌 '꼿꼿한 척추관절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이 교통사고 후 발생할 수 있는 허리통증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동 강남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안용준 한의사가 나와 교통사고 후 허리통증 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영상검사를 통해 통증의 원인이 발견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많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가 났다면 초기에 통증이 없더라도 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자생한방병원은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 '꼿꼿한 척추관절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정기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강좌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령별, 성별, 질환별로 자주 발생하는 척추관절 질환과 건강한 척추관절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생한방병원 '꼿꼿한 척추관절교실'은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홍보대사인 탤런트 신구와 함께 '
▲ 모제림성형외과가 탈모에 대해 설명하는 '모제림탈모강좌'를 개최한다. (사진=모제림성형외과 제공) 모제림성형외과는 탈모에 대한 오해와 속설에 대해 설명하는 '모제림탈모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모제림탈모강좌'는 모제림성형외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탈모에 대한 의학적인 진단과 함께 올바른 치료,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탈모 치료 ▲모발이식의 정의 ▲OX 퀴즈로 풀어보는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 ▲모발이식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모제림탈모강좌'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mojelim.com) 또는 모바일 사이트(m.mojelim.com)에 접속 후 신청서를 적으면 된다. 이후 당첨자는 20일 개별공지 할 예정이며 총 50명의 고객을 무료 초청한다. 모제림성형외과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좋은 강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제림탈모강좌라는 브랜드를 런칭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제림 성형외과는 '고객이 행복한 의원, 직원이 행복
▲ 삼성서울병원 기스트(GISTㆍ위장관기질종양) 전문 클리닉 의사들이 환자를 대상으로 다학제 진료를 하고 있 다.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기스트(GISTㆍ위장관기질종양) 전문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육종에 해당하는 '기스트'는 위암이나 대장암과 달리 위장관 벽에 위치한 카할세포(Cajal)란 곳에 생기는 병이다. 인구 100만명당 10~20명에게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다른 암종에 비해 흔하지는 않지만, 암이 자라는 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기스트는 주로 위에서 발병되지만, 소장ㆍ대장ㆍ식도ㆍ복막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여러 장기에 걸쳐 동시 다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기스트 클리닉은 병변 부위와 상태에 따른 진단과 수술, 항암치료 등을 진행함으로써 다각적인 진료에 힘쓴다. 특히 기스트 클리닉 첫 방문 이후 환자 상태가 치료방침을 정하기 까다롭고 어려울 경우 두 번째 방문부터는 다학제 대면 진료가 진행된다. 한편 매주 수요일 정오 암병원 1층에서 진행되는 다학제 진료에서는 여러 전문가가 모여 환자, 보호자와 함께 최적의 치료법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
▲ 지난 2년간 수막구균성 수막염의 연령별 발생수. (자료=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웹통계) 48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는 질병인 '수막구균 뇌수막염'이 1세 여아에게서 발견돼 위험성이 재차 제기되고 있다.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는 지난달 23일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1세 여아에서 수막구균 뇌수막염이 발병한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수막구균에 감염되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이다. 수막구균에 감염되면 10명 중 1명은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내에 사망하고, 5명 중 1명은 사지절단, 뇌손상, 청각장애 등으로 평생 고생할 만큼 위험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한 해 평균 10건 내외로 발생하며, 올해 수막구균으로 인한 사망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질병은 올해 들어 4번째, 1세 여아에서는 두 번째로 발생해 영유아를 둔 부모는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유아기에 이 병에 걸리면 학습 장애나 성장불균형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수막구균센터 이정준 회장은 "전 세계 수막구균 뇌수막염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생후 6개월 이하에서도 많
▲ 테팔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낸 ‘양면 그릴’ 15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혁신적인 제품으로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은 자사의 오랜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맛과 풍미를 살린 요리가 가능하고, 실생활에서의 사용 편의성도 대폭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 양면 그릴, ‘테팔 옵티 그릴’을 국내에 출시한다. 테팔의 전기 그릴은 냄새와 연기 없이 담백하고 맛있는 그릴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특장점으로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왔으며, 한국인 특유의 식생활을 고려해 전골 요리가 가능한 판이 내장되어 있는 그릴부터 소형 주택에 거주하면서 소량의 요리를 즐겨 해 먹는 싱글 가구를 위한 미니 사이즈 그릴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요구와 라이프스타일을 충실히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테팔 옵티 그릴’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가정에서도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은 수준급의 스테이크 요리, 브런치 메뉴 등을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최근 소비자들을 경향을 반영해 탄생했다. 먼저, 전기 그릴의
삼성전자가 ‘후면 컨트롤 디자인’을 채용한 톱로더(Top Loader, 도어가 세탁기 상단에 위치한 형태) 방식의 17kg 대용량 세탁기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7kg의 대용량을 구현하기 위해 세탁조를 확대하고대신에 커진 세탁조 때문에 세탁물을 꺼내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세탁조 위치를 앞부분으로 옮기고 조작부는 후면에 위치시키는‘후면 컨트롤 디자인’을 적용했다. 조작부가 전면에 있으면 사용자와 세탁조 사이의 거리가 그만큼 멀어져 세탁조 안의 빨래를 꺼내려면 허리를 더 많이 숙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후면 컨트롤 디자인’의 조작부는 각종 버튼과 LED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의 눈높이에 가까워져 제품 조작 시에도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며 쉽게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상부 도어 역시 ‘후면 컨트롤 디자인’이 적용돼 투명하며 접히지 않는 널찍한 일체형으로 세탁 중 내부 상태를 쉽게 확인할수 있다. 삼성전자의 특허기술인 ‘다이아몬드 필터’가 적용돼 빨래먼지를 효과적으로 모아주고, 사용자가 모아진 먼지·보풀 등을 직
‘프린시크 메이크업 비기닝 크림’이 최근 온라인과 SNS를 통해 많은 여성들의 관심과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제품을 선보인 뷰티 브랜드 프린시크에 따르면, ‘프린시크 메이크업 비기닝 크림’은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관심사인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문제점들을 보안하고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수분크림은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와 메이크업 시작 단계 사이, 즉 ‘브릿지’역할을 해주는 수분크림으로써 물광 피부를 표현하고 화장발을 살려주는 신 개념 멀티 스킨케어 제품이다. 또한 지구 상에 존재하는 식물성분 중 보습력이 가장 뛰어난 열매인 ‘시어버터’와 수분 탱크라 불리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수분력과 보습력을 극대화했다. 건조한 겨울에도 촉촉한 물광 피부를 만들 수 있으며 화장발과 유지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프린시크의 김현철 팀장은 “새롭게 런칭된 프린시크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유는 여성들의 피부 고민에 대한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스킨케어의 새로운 스텝을 제안한다는 점일 것이다&
주황빛으로 물들여진 가을,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 돌아왔다. 최근 결혼을 앞둔 신부들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맞는 경우가 늘고 있다. 치명적인 암을 백신접종만으로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미래에 아기의 집이 되는 중요한 자궁.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가 되는 자궁경부암의 예방법과 백신에 대해서 알아보자. 자궁경부암의 백신접종을 통해 약 80%확률로 암 예방을 할 수 있다. 여성은 만 9세에서 45세, 남성은 만 9세에서 26세의 나이로 접종대상을 권장하고 있다. 전 세계 약 108개국에서 접종하고 있는 이 예방 백신은, 연구기간 5년을 거친 뒤에 몇 미국과 호주 유럽 등에서 먼저 시판이 되고 2006년에서 2007년에 걸쳐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 현재, 두 가지 종류의 백신이 나와 있는데 ‘가다실’, ‘서바릭스’이다. 백신의 종류 가다실 - 넓게 보장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안정성이 입증된 가다실 백신은 자궁경부암의 발명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 6, 11, 16, 18형 예방과 음부 사마귀(곤지름, 콘딜로마)를 동시에 막아주는 제품이다. 넓게 보장하는 백신인 만큼 서바릭스 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이
화장품 및 이너테라피 브랜드 DHC KOREA에서는 점점 쌀쌀해지고 건조해지는 겨울을 대비해 겨울 필수 아이템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수분 더하기!’와 ‘영양 더하기!’ 등 환절기 피부 고민별 추천 상품 세트 구성과 DHC 베스트 제품 더블&트리플 세트 구성 등 인기 있는 제품들을 기존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여성들의 클렌징 습관을 바꾸고 11년 연속 재구매율 1위이자 DHC의 간판 제품인 DHC 딥 클렌징 오일을 비롯해 올리브 버진 오일, 르파 GE 크림 등 베스트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뷰티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르게 소문이 퍼지고 있다. 그 외 DHC가 춥고 건조한 겨울을 대비해 준비한 11월의 따뜻한 이벤트는 DHC KOREA 공식 홈페이지(www.dhc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경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가 인공방광수술을 하는 모습. (사진=이대목동병원 제공) 환자 자신의 소장으로 인공 방광을 만들어 주는 '인공방광수술'이 방광암 환자들의 소변 주머니를 사라지게 만들고 있다.12일 이화여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인공방광수술은 자신의 소장으로 방광을 만들어 요관에 연결, 정상적으로 소변을 볼 수 있게 하는 수술로, 기존 방광제거 수술에서 소변 주머니를 신체 외부에 만들어야했던 것을 보완한 것이다. 기존 수술에서 방광을 제거한 사람은 인체에 소변이 고이는 장소가 없어지므로 대개 소장을 20cm정도 절제한 후 요관을 한쪽에 연결하고 다른 쪽 끝을 복부 쪽 피부에 연결해 외부에 비닐 주머니를 차야만 했다. 이 같은 수술법은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지만 소변 주머니를 복벽에 항상 부착하고 다녀야 하고 소변이 새는 경우가 많아 수시로 주머니를 갈아줘야 하는 등 환자나 보호자가 모두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에 비뇨기과 이동현 교수는 8시간 이상 걸리던 인공방광수술 시간을 반으로 줄이고 수혈 없이 수술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70대 고령 환자는 물론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인공방광수술이 가능하게 했다. 이 교수는
▲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한 뇌 손상 부작용 증세를 양압기 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서울수면센터 홈페이지 캡처) 메이요클리닉 티모시 모르겐탈러(현 미국 수면학회장) 교수가 중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으로 뇌 손상을 당한 환자들의 경우, 3개월 이내에 양압기 치료를 실시해 12개월까지 꾸준히 착용하면 뇌 질환으로 인한 부작용 증세를 크게 개선 할 수 있게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11일 서울수면센터에 따르면 수면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인 '슬립(Sleep)'의 올 9월호에 게재된 이번 연구결과는 평균연령 43세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17명의 집단을 대상으로 양압기치료 후 각 3개월, 12개월 후를 평가했다. 각 시점에서 이들에게 신경 심리학적 평가와 DTI(확산 텐서 영상검사)를 시행했다. 연구결과 심한 수면 무호흡증을 가진 참가자는 양압기 치료 3개월 후 손상된 뇌 구조에 제한된 개선을 보였지만, 지속적으로 12개월 동안 양압기 치료를 실시한 이후에는 거의 완전하게 치료가 됐다는 것이 확인됐다. 주목할 만한 것은 치료 후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은 인지 테스트, 기분, 각성과 삶의 질 등 다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