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2021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시상식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12월 4일(토) 오후 2시, CTS TV 11층 컨벤션홀에서 제5회 2021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애라찬양율동신학교 몸찬양으로 식전 행사가 시작되었다. “성탄절을 앞에 두고 대강절이 시작되는 한해 끝자락에, 이들은 식전 무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김소엽교수. 곽선희 목사. 채의송회장. 이선구목사) (김소엽교수. 곽선희 목사. 한인수장로. 최선자 권사) (정영숙 권사와 함께 기념촬영) ‘하나님 나라 문화로 세상문화를 이끌어 아름답고 정의로운 사회구현’ CTS TV(감경철 회장),기독교 TV와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김소엽 회장)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은, 한 분야에서 평생 바쳐서 예술로서 복음과 사랑을 전한 훌륭한 예술인을 발굴해서 업적을 치하, 공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서 주는 상이다. 이로써 기독 문화 창달과 발전을 꾀하여 아름다운 사회와 하나님 나라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가 주관한 기독문화예술 시상식이었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인기 웹소설 ‘슈퍼스타 천대리’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소설·웹툰 매니지먼트사 작가컴퍼니(JC미디어)와 영상콘텐츠전문회사 스튜디오스카이는 2023년 초 방영 목표로 ‘슈퍼스타 천대리’(작가 박경원)의 드라마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슈퍼스타 천대리’(작가 박경원)의 드라마화 판권 계약 ‘슈퍼스타 천대리’는 작가컴퍼니가 보유한 웹소설 IP 중 하나로 가상기업 ‘코리아캐피털’의 고졸사원 천호연 대리가 전설의 보컬 한지혁의 유령을 만나면서 어릴 적 꿈인 밴드보컬로 성장해 간다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뜻이 맞는 다양한 인물들과 ‘직장인 밴드 오디션’에 도전하면서 함께 나누는 열정과 우정을 담고 있다. 학벌과 출신에 성과를 인정받지 못했던 천호연이 슈퍼스타로 거듭나면서 달라지는 주변 시선과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속도감 있고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는 작품이다. 웹소설 ‘슈퍼스타 천대리’는 이달 5일 오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웹툰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컴퍼니(JC미디어)는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 ‘나태 공자 노력 천재 되다’,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빛의 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김현수의 사물놀이-또 다른 이야기“가 오는 12월 3일(금) 7시에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사물놀이 재해석 및 재구성 연희 공연이 펼쳐진다. ▲”사물놀이 김현수, 또 다른 이야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경험한 예술인과 관객에게 공연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을 마무리하는 공연으로써 기존에 있는 사물놀이 가락을 재해석하여 타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사물놀이 가락의 다양성과 옛 선생님들의 가락을 복원하였으며 사물놀이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재구성했다. 공연의 구성은 ▲길놀이는 공연의 첫 시작을 알리며 연희자와 관객들의 흥을 돋우기 위한 서막적(序幕的)축제의 의미가 담겼다. ▲설장구는 김병섭째의 설장구 가락을 재구성하여 연주한 공연으로 혼자 나와 멋진 발림(몸동작)과 화려한 장구가락을 정교하고 군무가 주는 압도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사색유희는 김용배 선생님, 전수덕 선생님째의 사물놀이 가락을 재구성하여 만들어진 놀이로써 꽹과리·장구·북·징의 4가지 악기가 각자만의 색으로써 다양한 장단을 연주하며 긴장과 이완의 주기적인 흐름 속에서 기경결해(시작·진행·절정·마무리)의 전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국회의원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관하는 제3회 동물복지대상에 한병진 수의사가 선정되었다. 헌정사상 최초로 동물복지를 위해 국회 내 결성된 국회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한정애, 책임연구의원 한준호 국회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동물복지 관련 시민단체·학계·법조계·언론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된 10곳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한병진 (우수상) 공공·지자체 부문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통영시 (우수상) 기업 부문 △21그램 (우수상) 단체·개인 부문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특별상) 언론·출판 부문 △한국일보 애니로그랩 (특별상) 정책·학술 부문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 △송의근 심사위원회의 만장일치 평가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한병진’ 수의사는 2012년부터 고양시 유기동물 쉼터를 설립하고,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과 중성화수술, 의료지원 및 개고기 반대, 동물보호법 개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 주최 주관으로 진행하는 미사리음악영화제가 올해 11월 20~ 21일 개최된다. 하남시청, 하남문화재단, 한국예총 하남지부 지원으로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가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미사리음악영화제’ 는 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서 느낄수있는 자유로운 상상을 그리다에 초점을 맞춘 단편 및 장편 영화에 담아 표현한 출품작을 공모하며, 응모는 만1~100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 다작도 가능하며 제작에 참여하는 팀원 수는 무제한이다. 공모주제는 “음악으로 영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즐거움을 안겨 줄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의 영화를 제작해 공모에 지원하면 된다. 또한, 출품방법은 ‘미사리음악영화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아울러,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방역 규칙에 따라 온ㆍ오프라인 영화제로 개최된다. 진행자로는 배우 김서정, 유튜브 영화채널 세모TV. 홍보대사로는 오징어게임의 신스틸러 이상희 배우가 전 세계적으로 홍보에 박차를 하고 있다. 축하공연으로는 미스트롯2 예선 진 출신 윤태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지난 12일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2021년 장애인문화예술공감 콘서트인 “작은 콘서트 순회공연 우리함께”가 열렸다. 작은콘서트 순회공연 우리함께는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예문화원이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주관하였고, 전주 휴아트홀에 이어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도 이날, 장애인을 위한 공감 콘서트가 의미 있게 진행됐다. 장애인문화예술공감 콘서트 작은 음악회에 출연한 전라북도 중견 음악인들은 주옥같은 가곡과 명곡을 연주하였고, 사랑나무앙상블(발달장애아티스트)은 사랑의 인사 등 아름다운 선율을 합주하여 장애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안겨주었다. 이 프로그램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김제지평이하모니합창단은 등대지기, 가족이라는 이름 등을 들려줘, 가족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도록 뭉클함을 선사했으며, 에델바이스와 고향의 봄을 핸드벨로 연주해 청중의 환호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콘서트를 관람한 장애인들은 합창단과 예술인들의 목소리와 연주에 깊은 감동과 전율을 느끼며, 떨린 마음으로 무대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김제지평이하모니합창단들의 ”울림과 발전 가능성“을 응원하는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제지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당초 9월 3일부터 진행예정이었던 제14회 희허락락(喜.Her.樂.樂) 전북여성영화제가 코로나로 연기되어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틀간 전주영화의거리 씨네Q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고 전라북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전북여성영화제는 그동안 여성들의 인권 회복과 자아실현을 이루어 나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보여주며 양성평등 실현의 한 축으로 자리 매김하여 왔다. 올해는 당찬 30대 여성의 지방선거 도전기를 담은 개막작 “청춘선거”를 시작으로 각 지역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들과 특별히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감독이 만든 영화 두편(“큐브”, “태어나길 잘했어”)을 선정하여 총9편의 여성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인 청춘선거는 민환기 감독의 작품으로, 2018년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에 출마한 무일품 무연고의 제주 이주민 여성 청년 고은영의 좌충우돌 선거운동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지금의 청년세대에게 시대가 고민하는 청춘다움, 청년다움의 화두를 던지는 영화이다. 특히 영화제 폐막작으로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와 함께 여성영화제작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내동산(진안)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동산 자생식물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회는 11월 14일까지 산림환경연구소(진안군 백운면),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내동산이 자리하고 있는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도 전시해 지역민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내동산(887m)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내동산 식물자원을 조사하면서 촬영한 자생식물 중 함박꽃나무, 산딸나무, 층층나무, 기린초, 뻐꾹나리 등 40종을 선정해 잎·꽃·열매 등의 아름다운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있는 식물이야기', '우리 주변 나무 쉽게 구별하기', '나무병원'등의 산림교육 자료도 제공한다. 백두대간 금남호남정맥의 자락에 위치한 내동산은 진안군 백운면․성수면․마령면의 3개 면에 걸쳐 있다. 데미샘에서 발원하는 섬진강 상류가 흐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백양꽃, 너도바람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가수 구련옥이 21년의 여정을 풀고 지난 22일(금) 3시에 마포구 소재 재한동포기업인연합회 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구련옥은 ‘새로운 여정’ 앨범 발매전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국어와 중국어가 소절마다 들어가 이중언어 구사 가수의 재능과 리듬감을 보여주었고, 인사말에서는 민족의 동포애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는 그녀가 지난 8월 KBS한국방송 가요무대에 2회 출연하며 앨범 발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새로운 여정” 앨범에 수록된 노래 《그대를 만나는 날》은 중년의 진정한 사랑을 아름다운 서정적 가사로 채웠고, 각 트랙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리듬을 더해 한층 세련되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동포가수 구련옥씨는 특유의 목소리와 음악적 감각으로 1987년 연길시구연단에 단원으로 이듬해인 88년 연변TV음력설야회에서 “오빠의 편지”로 이름을 알렸다. 그후 “해바라기”, “보리차”, “부모”, “노년을 잘 보내시라” 등의 노래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국 전국청년가수TV 콩클 1등을 하며, 당시 중국에서 이름있는 가수 모녕이 소속되어 있던 광주태평양영화음악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악 창작 작품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서 온 KBS국악관현악단(상임 지휘자 원영석)의 콘셉트 정기연주회 시리즈, ‘라이브러리 콘서트’ <팝콘>! 올해는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펜데믹에 지친 대중들의 코로나 블루를 ‘with 코로나’를 넘어 ‘joy 코로나’로 극복할 유쾌한 콘서트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요에 애정을 가지고 ‘국악쉰동’으로 활약 중인 개그맨 박성호가 ‘조선 라디오쇼’ 1일 DJ를 맡아 KBS 대표프로그램인 ‘가요무대’, ‘아침마당’, ‘국악한마당’ 타이틀 음악을 소개하고 그간 숨겨온 민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뱃노래’를 직접 부를 예정입니다. 트롯 전국체전을 빛낸 트롯 소리꾼 신승태 씨는 ‘창부타령’과 ‘휘경동 부르스’를 국악 반주에 맞춰 선보입니다. 기존 정기연주회와 달리 개그맨 박성호와 정범균이 개그 형식에 담아 곡 소개를 진행하는 <국악 토크쇼>와 개그맨 엄태경이 가세한 <꽁트> 코너 등 재미와 힐링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KBS국악관현악단 제256회 정기연주회 ‘라이브러리 콘서트’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는 지난1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보존지구 미륵사지석탑 일대에서 (사)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 (위원장 이해석)의 주관으로 궁중복식 왕족의 신분을 최고로 상징해 줄 수 있는 복식으로 한복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이날 무왕행차의 가장 화려하고 위엄 있는 백제의 궁중복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을 함께함으로써 한국 고유 복식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한다, 코로나 19 방역으로 인하여 일반시민과 특별초대 VIP는 초청하지를 않고 유튜브로 실황을 중계하며 국내 및 해외에 “마한백제시대 한국의 고유문화 궁중복식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 고 한다, 특히 이날 미륵사지 석탑의 동선을 구성하여 방문한 관광객과 일대의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관람을 제공하였으며 한복과 함께하는 무왕행차 퍼레이드와 성대한 퍼포먼스를 기획하였으며, 출연진의 퍼레이드 팀과 취타대의 합동 행진으로 미륵사지석탑에서 특별 설치무대로 행렬하며 국악 라이브 공연과 함께 백제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의 무대 왕과 왕비, 한국무용, 장군 팝 핀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수들이 우리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작가 정동, “카오스”-혼돈의 시간들 아나디지(Ana-digi) 사진전이 오는 10월 20일(수)부터 7일간 종로구 인사동 소재 차-갤러리에 열린다. 정 작가는 작가 노트에서 빛의 삼원색으로 그려진 이미지를 저장한 필름에 습기와 온도를 맞춰주면 코팅부위가 해체되면서 본래의 색으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형상과 색감은 몽환속에 자유롭게 그려진 카오스다. 그러나 그 혼돈 속에서도 같은 색끼리 모이려는 나름의 질서를 보왔다. 라고 했다. 그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정동 작가는 전남 고흥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며 서양화가이다. 호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였고 사진은 중학교 시절 소풍 때 처음 카메라 촬영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고 한다. 그는 사진은 노출과 거리를 잘 맞추고 가장 이상적인 구도를 결정한 다음 촬영하는 일상적인 사진에서 탈피하자 고민했고 사진을 추상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발상의 전환을 갖게 되면서 15년 이상의 노력과 습작을 통해 오늘 전시되는 추상작품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라고 했다. 아울러 작품의 기법은 작가가 어렵게 살았던 젊은 시절 많은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기록, 활용, 그리고 보존(디지털 헤리티지)’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헤리티지와 관련된 정책, 기술, 콘텐츠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린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학술포럼 ‘디지털 헤리티지’를 오는 14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디지털 뉴딜의 확산에 따라 세계유산 보존 및 향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이우성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사장의 개회사 및 김정섭 공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동환 건국대 교수의 기조강연, 6건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2030 (최연규 문화재청 사무관) ▲ 기술은 박물관 경험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국립중앙박물관의 실감콘텐츠 활용을 중심으로 (장은정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 광화시대 5G 기반 고해상도 영상 및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실감미디어 콘텐츠 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원영석)은 코로나19 시기에 더욱 빛을 발한 힐링의 소리, 국악으로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2021 시청자 감사음악회’를 13일 유튜브 생방송, myK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10월 감사음악회는 절정의 가을 한 때, 차 한 잔에 시를 음미하듯 국악으로 코로나의 시름을 잠시 잊고자 <가을, 차(茶)와 음악과 시>를 주제로 정했다. KBS 국악관현악단 관계자는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 공연 프로그램 중 심청가의 <심봉사 눈뜨는 대목>에서 심봉사가 눈을 뜬 것처럼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여창가곡 <태평가>의 가사처럼 태평성대 한 그날이 오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 KBS국악관현악단 타악팀이 함께 연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세종 13년,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시각장애인을 궁중악사 관현맹인(管絃盲人)으로 임명하여 관직과 녹봉을 주었던 '관현맹인' 제도를 재현하고자,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함께 뜻을 모아 창단한 단체이다. ‘관현맹인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코로나로 인해 작년 SEEA 행사가 취소되어 기다렸던 관람객 수요와 현재 미술계의 관심이 더해져, 올해 진행되는 SEEA 2021은 더욱 주목받는 전시회가 되었다. ▲오온누리 작가의 작품 참여작가는 오온누리, 강신규, 구건형, 구나영, 권수경 등 총 78명이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그라미’ 작가 오온누리는 2017년 “원하는 관계”라는 작품을 마스킹 테이프 덩어리를 기계로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아름다운 동그라미 형태가 아니라 쭈글쭈글한 형태도 있고,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형상들이 제작된 작품을 선보였다. 오 작가의 작품 세계는 사람과 사람 사이, 개인과 타인, 나와 나 사이의 관계를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고 칭하고 그 공간을 시각화하는데 흥미가 있다. 무형의 관념적 공간을 기하학적 도형인 원(圓)을 통해 유형화시켜 조형 공간 이미지를 구성한다. 장소, 시간, 감정 등에 따라 변화하는 인간관계 속에 관념적 공간 또한 유동적이고 변이성이 있다. 움직이는 관념적 공간은 원 형태를 통해 드러난다. 순환성, 완전성, 연속성, 유한성 등의 상징적 기호를 가지고 있는 원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