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수험서 전문 출판기업 성안당이 '최신 G-TELP KOREA 문제 제공 기출 문제 해설집 Level2'를 출간했다. 2022년부터 바뀌는 경찰공무원 시험 변경 등에 발맞춰 수험생을 위한 '기출문제 7회분을 담은 ‘(G-TELP KOREA 문제 제공) 최신 지텔프 기출 문제 해설집 Level 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는 지텔프 기출 문제와 OMR 답안지로 꾸린 ‘기출 문제집’, 해석과 해설, 정답을 담은 ‘기출 문제 해설집’. 별책 ‘청취와 독해와 어휘 영역 고득점을 위한 암기노트’로 구성했다. 특히 문법·청해·독해·어휘 등 영역별 노하우가 포함됐다. 문법 영역에서 정오답 분석 해설뿐 아니라 최근 출제 경향이 높은 '당위성/이성적 판단' 문제를 별도로 포함해 문제에 대한 변별력을 높였다. 청취 영역에서는 MP3를 [기출 문제 해설집]에서 파트별 QR 코드와 URL로, [기출 문제집]에서는 실제 시험 회차별 QR 코드와 URL로 제공해 학습용과 실제 시험 응시 대비용으로 수험생 편의에 맞게 제공한다. 독해와 어휘 영역에서는 ‘정답 Key – 바꿔표현하기(Paraphrasing)’와 오답 분석 등을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식 의원은 지난 7일(화) 열린 전라북도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 중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군산과 전북발전을 위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군산 전북대병원이 안정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김종식 의원은 “전북 내 지역 발전이 곧 전북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 “군산의 현안 사업 중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행정부지사님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군산전북대학병원의 경우 수년 전부터 논의됐던 사업이었지만, 이제야 진행에 속도가 나기 시작했다”라며 “그런데도 재정적 어려움과 행정 절차의 미흡함이 남아있음”을 지적했다. “생명과 직결되는 병원 설립에 재정적 어려움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전북이 정부와 각 관계기관의 지원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군산전북대학병원 설립이 제약 없이 진행되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김종식 의원은 “전라북도일반회계에서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해야 하는 법정전출금이 상황에 따라 임의로 전출되고 보류되어 지난 1차 추경에서 도교육청의 예산 편성에 혼선을 가했던 것”에 대해 지적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오늘(8일) 김두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강원도를 강원평화특별자치도로 개편하여 삶의 질 1등 도(道)로 만들고, 연간 유동인구 2억 명의 관광과 물류의 중심 지역으로 육성하며, 지역내총생산이 GDP의 5%를 차지하도록 산업기반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오르면서 강원도는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산업기반이 취약하여 기회가 확실한 강점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한 뒤, “도민들이 자족적 경제권을 형성하고 강원도의 소득이 강원도의 부유함으로 축적되기 위해서는, 강원도민이 강원도의 운명을 결정하고 중앙정부가 이를 확실하게 뒷받침하는 국가적 차원의 변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저는 강원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5극 2특 전략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를 설치하고, 특별자치도에 연방제 수준의 권한을 이양하겠다”고 약속한 뒤, “자족형 특별자치도의 필수 인프라인 도내 교통망을 조속히 확충하고, 평생기본교육제로 강원도의 대학을 살리며, 인재가 모이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겠다”는 인프라 지원 내용도 설명했다. 또한 김 후보는 “평화는 강원도의 최대 기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하 기자 | 100케이션(대표 김웅겸)은 자체 기획한 역사 테마 미션플레이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에 참여한다고 7일 전했다.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은 아시아 스마트 관광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산업전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해 아시아를 보다 스마트하게 관광할 방법을 제시하는 다양한 산업체와 그 비즈니스 모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는 오는 9월 9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일산의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0케이션은 자체 기획한 AR 미션 플레이 '고종 암살을 막아라'를 필두로 이 행사에 참가한다. 이는 휴대폰이나 모바일 기기에 다운받아 즐기는 미션플레이 형식의 어플로, 게임의 스토리를 따라 미션을 플레이해가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게이미케이션'을 요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이 김치의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과는 역사인식 문제가 끊이지 않는 등 동아시아 국가와 한국 사이에서 벌어지는 역사 왜곡 문제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올바른 역사 인식이 중요해진 지금,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들이 쉽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가축분뇨를 자원 순환하여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 및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 두세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두 의원은 “가축 사육형태가 규모화 되고 이로 인해 가축분뇨로 인해 악취 및 처리비용 증가, 환경오염 등 각종 사회·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가축분뇨를 자원순환 하여 환경오염 방지 및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도적 근거마련이 필요했다”며 조례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두 의원은 “경제발전에 따른 소득 수준 향상으로 육류소비가 증가하고 정부의 축산장려 정책으로 사육두수는 급증했지만 분뇨처리에 대한 대책은 부족했다며 본 조례안이 시행되면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원순환과 악취 등 각종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축분뇨 자원순화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추진 및 지원 ▲자원순환 활성화 실천 ▲가축분뇨 자원화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추진실적 평가 ▲홍보 및 컨설팅 ▲지원 제외 등을 담고 있다. 두세훈 의원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김기영 전북도의원이 6일(월) 2021년도 출연기관 등의 경영평가 결과보고 청취 과정에서 복지여성보건국장과 군산의료원장, 남원의료원장 등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도민들을 위한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질병관리청 등의 보고에 따르면 mRNA 코로나19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 후 드문 확률로 심근염과 심낭염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심뇌혈관 계통의 이상 증세는 대부분 치료와 휴식 후 빠르게 호전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최근까지도 젊은 청년의 백신 접종 후 시일 내 심장마비 사건이 보도되는 등 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기영 의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심장마비 등에 대한 전국민적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라며, “특히 이상 반응이 주로 16세 이상의 청소년과 젊은 연령의 청년들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청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김기영 의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도내의 이상 반응 발생 현황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해보고, 도민이 안심하고 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불광5구역 정상화추진위원회(정상위)가 현 조합장과 임원들의 무능력과 2018년 총회 이후 클린업시스템에 투표용지를 포함한 서면결의서는 총회 의사록 등 스캔본을 올리지 않았다. 아울러 정관을 바꾸어 가며 연임하고 재개발 사업에 제척(배제)이라는 용어를 등장시키며 교회 측에게 협의 자체를 단절시켜 버리는 행위로 인해 조합원 1508명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라고 밝히며 지난 1일(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현 조합장·임원들을 해임하고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해야 한다. 라며 순수 조합원들끼리 해임 총회를 열고자 한다.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다. 누가 선출될지는 모르지만 능력있는 임원들을 선출하여 우리의 재산은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느냐며 하소연했다. ▲ 은평구 불광 5구역 재개발 위치도 불광5구역 재개발 사업은 현 조합장은 전 조합장이 불미스러운 일로 직무정지가 되면서 전 조합장의 후원을 받으며 2018년 3대 조합장을 맡게 됐다. 그러나 전 조합장에게 모든 부분을 승계받으면서 문제가 됐다. 라며 정상위가 밝히는 문제점은 재건축 업무 능력이 없는 설계사를 떠안으며, 1년 이상이 지연됐고, 지역내에 유일하게 관리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의원이 6일(월) 2021년도 출연기관 등의 경영평가 결과보고 청취 과정에서 “도민의 교통안전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나, 성과는 미미해 철저한 개혁의지가 필요하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박용근 의원은 “2020년 기준 시도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비율을(사망자수/교통사고 발생건수) 보면 전북은 3.4%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전국 평균 1.7%보다 2배에 달하는 수치다.”며, “2019년 교통안전 지수의 경우에도 전국 227개 기초지자체 중 익산이 214위, 전주시 203위 등으로 나타나 교통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에는 매년 약 15억원의 도비가 보조되고,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매년 약 1만여 대씩 증가하는 등 도내 교통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그만큼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역할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매우 클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박용근 의원은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에게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만 집중할 것이 아닌 교통문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쿠션테크(대표 박성우)는 지난 3월 30일 쿠션 컨퍼런스를 통해 ‘쿠션 프로젝트’를 VIP에게 선보인 후 9월 2일(목) 서울시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프로젝트 쿠션 성과보고회 및 자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김정언 쿠션테크 CTO는 “기존 디지털 지갑의 문제점인 비밀번호, 니모닉 분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파편화된 양자 암호키 기반의 니모닉 복구 기술을 쿠션월렛을 통해 실현시켰다. 이러한 기술은 차세대 가상자산 관련 핵심 기술 중 하나로, 해피브릿지가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진행된 양자암호통신 시범사업에 KT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개발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쿠션테크 박성우 대표는 가상자산으로 결제가 가능한 ‘쿠션몰 베타’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일반 쇼핑몰과 같이 유저 친화적이고 편리한 UI, UX를 기반으로 개발하였으며,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자산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며, “이태리 명품브랜드 A.테스토니를 비롯 민화가구업체 퍼민, 한정판 스니커즈거래소 아웃오브스탁, 유명 연예인과 NFT 콜라보, 가상자산 펀딩, 한국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획전, 특별 상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충청권 순회경선을 앞두고, 청주와 세종 일대를 방문해 방문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9월 3일 오송 제3국가산단 부지를 시찰해 조성계획을 청취하고, 충북도청으로 이동해 이시종 도지사와 면담을 했다. 이후 세종시로 이동하여 세종시장과 접견, 국회 분원 마련 등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지사와의 면담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강호축 고속철도, 오송바이오단지 등 충북이 당면한 현안들에 관해 견해를 표명했다. 자치분권형 개헌과 양원제, 예타제도 등에 관해서도 질문과 응답이 있었다. 김 후보는 우선 국회와 청와대의 완전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충청권을 국가수도화 하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 당시 행정수도의 첫 삽을 뜬 당사자인 만큼, 확실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법 신도시 건설 구상도 충청권에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방문했던 오송 바이오단지에 대해서는 “쌀도 먹거리이지만, 오송 바이오는 미래 먹거리”라며 “쌀보다 귀한 쌀을 생산하게 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호축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향후 시베리아와 연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은 3일 완주군 제철유적지에 대한 학술조사를 통해 고대 문화권을 재조명하고 문화콘텐츠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 의장은 이날 전북도 국철인 문화유산과장과 노기환 학예연구관, 황재남 안남사진갤러리 관장, 정주하 구재마을 이장, 손안나 작가 등과 함께 제련시설 추정터 및 다량의 슬러그 더미가 확인된 완주군 경천면 신흥계곡 제철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이같이 주장했다. 현재 완주지역은 신흥계곡을 비롯한 시우동 제철지 등 36개소가 있으며, 특히 신흥계곡은 접근성이 좋고 유적 상태가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보존돼 있다. 또한 대단위의 제철 유적으로 숙소, 철광석 채취 흔적, 제련유적, 가마터, 슬러지 등이 잘 보존된 것으로 추정돼 고대로부터 완주지역이 최신의 기술력으로 철 생산 지역의 역할을 해 왔음을 짐작할 수 있고 문화재지정도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의 진단이다. 이를 위해 기초조사와 발굴작업, 학계의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송지용 의장은 “완주 신흥계곡 제철지에 대한 학술조사와 기초발굴작업을 토대로 제철지 주변의 봉수와 산성, 화암사, 옛길, 신흥천 발원지 대지샘 등 역사 문화자원
▲“더 라이브 커머스”가 지난 8월 26일(목) 부천 원미종합시장, ‘이동식 차량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가 폭발적 증가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열약한 전통시장들은 휴업과 영업 재개를 반복되고 있는 시점에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더 라이브”가 적극적으로 나서 소상공인들에게 비대면 판매 방식의 진출을 돕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더 라이브는 지난 8월 26일 부천 원미종합시장을 시작으로 9월 4일 양천구 신영시장에 이어 7일, 10일, 13일, 17일 등 소상공인. 지역 ‘전통시장 기 살리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더 라이브 이주범 운영팀장은 전통 시장 상인들은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이상이 줄었다는 하소연과 ‘개시’도 하지 못하는 날이 점점 늘어나면서 말 그대로 개점휴업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한탄하는 전통시장 사장님들의 이야기 속에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시작되었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들 대부분이 홈페이지가 없을뿐더러 온라인에 약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추기는 현실적으로 힘든 여건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 라이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오늘(2일) 김두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수도권 일극 체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을 국민 모두 행복한 균형분권국가로 완전히 개조하겠다”라며 ‘5극2특 초광역 다극 체제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여야 후보를 통틀어 균형분권 국가를 대표 공약으로 놓고 구체적 정책을 내놓고 있는 후보는 김두관이 유일하다”라면서, “지난 20여 년 동안 모색해 온 국가적인 균형분권 구상을 소개하고, 권역별 비전을 공약한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가 발표한 초광역 다극 체제 구상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앙정부 차원의 개혁안과 지방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권역별 메가시티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후보는 “중앙정부를 변화시키지 않고 국가를 다극 체제로 개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면서, “선심성 지역 공약만으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다른 후보들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없거나, 구체적인 고민이 부족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경쟁 후보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여섯 가지 중앙정부 개혁안은 △국토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국토균형분권부와 국토균형부총리제 신설 △국가적 차원의 초광역 발전전략 수립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하 GEF, 이사장 함성룡)은 해외구매대행 사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9월 2일부터 12일까지 ‘2021 GEF STEP8 해외구매대행 실무교육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의 경계가 급격히 허물어지고 있는 온라인에서 더욱 조명받고 있는 해외구매대행사업을 영위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실무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상품 기획, 소싱부터 쇼핑몰 운영, 마케팅 실무, 세무/법무 이슈에 이르기까지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이 교육은 2020년 12월 1기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5기째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셀러 중 해외 상품 확대 희망자, 오프라인 사업자 중 온라인 구매대행사업 진출 희망자, 해외구매대행사업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9월 16일(목) 20시부터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링크는 GEF SNS채널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GEF 지원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하 GEF 지원사업부 매니저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해오고 있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은 COVID-19로 인해 더욱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용근 의원(장수)이 1일(수)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서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재정규모가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이양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조속한 시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박 의원은 “최근 정부는 농축산 단체의 수많은 반대 성명에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지방으로 이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라며, “이는 현장 농업인들의 절규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태다.”고 주장했다. 지난 11일 행정안전부는 해당 사업을 포함해 26개의 사업을 2022년부터 지방으로 이양하겠다는 ‘2단계 재정분권 지방이양사업 리스트’를 발표한 바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토양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화학비료 대신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비료를 만드는 사업으로, 정부가 생산비의 일부를 국비로 보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기준 국비는 1,130억 원으로, 지방비 750억 원의 약 1.5배에 달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은 해당 사업이 폐지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박용근 의원은 지적했다. 이어 박용근 의원은 “전북의 경우 최근 3년간 약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