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이 투썸플레이스 우수가맹점주 초청 상생캠프를 개최했다. (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은 자사 커피숍 브랜드 '투썸플레이스'의 우수가맹점주 초청행사를 열어 동반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31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CJ나인브릿지 리조트에서 투썸플레이스 우수가맹점주 24명과 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상생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투썸플레이스 상생캠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시행해온 뚜레쥬르 상생캠프의 성과와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품질, 위생, 매출 등 심사를 통해 선발된 투썸플레이스 우수가맹점주들은 '끌림'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열정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본부의 브랜드 전략과 고객서비스 극대화를 위한 경영마인드 등을 교육 받았다. 또 한라산 등반과 조별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을 도모하고, 본부와 가맹점주의 역할을 바꿔 어려웠던 점 등을 소통하는 '역지사지 역할극'으로 상호 신뢰를 쌓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해의 베스트 점포'로 뽑힌 가맹점주로부터 성공경영 노하우에 대한 발표를 듣고, 점포 운영 실적에 도움이
31일 오전 아이폰6가 출시되자 프리스비 명동점에 예약자와 구매희망 고객들이 몰려 200m 가량 줄지어 서 있다. 안희영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성장앨범은 50일, 백일, 돌 외에도 아기가 쭉 성장하는 과정을 주기적으로 찍어서 사진앨범으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베이비 스튜디오 선택 시 주의할 사항을 알아두고 꼼꼼히 체크해 후회하지 않을 베이비 스튜디오를 고르자. 아이의 컨디션을 고려한 자연스런 사진인가 스튜디오를 고를 때 가장 먼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아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는가’다. 인기 있거나 유명 스튜디오 일수록 여러 아이를 찍어야 하다 보니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 보다는 정해진 포맷에 맞춰 촬영을 하게 된다. 아기들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못하다 보니 촬영이 쉽지 않은 건 당연하겠지만 아이의 컨디션이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획일적인 사진에 촬영 후 불만을 표하는 엄마들이 많다. 이에 대해 베이비윙크 우기태 대표는 "아기 한 명 한 명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내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아이의 컨디션이나 습관, 가족의 분위기를 잘 반영해서 사진에 담는 스튜디오를 고르는 것이 좋다. 자연광 위주의 촬영을 기본으로 한 곳을 찾는다면 똑같은 판박이 사진이 아니라 자연스러우면서도 시간이 지나도 촌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
지난 11일 사랑의 배냇저고리 만들기 캠페인이 열렸다. 이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국내 미혼모, 저소득가정 영아 및 빈곤국 신생아를 위해 참가자가 직접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생명은 ‘글로벌 볼런티어 데이(Global Volunteer Day)’ 20주년을 기념 임직원 400여명이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의사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임직원, 가족, 고객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푸르덴셜생명은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배냇저고리 400여개는 전국 미혼모자 시설과 전국 50개 미혼모공동생활가정 시설에 전달된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홈페이지(www.withgo.or.kr)에서 직접 참가신청이 가낭하다. 또한 배냇저고리를 기부 받고자 하는 미혼모 시설 및 아동복지기관 등은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 ‘Becoming mom(비커밍 맘)’ 포스터 사람들은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축하를 한다. 인생에 있어 가장 많은 축하를 받는 순간 중 하나는 내가 혹은 나의 아내가 임신을 했을 때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주변으로부터 아낌없는 축하를 받는 임산부들이지만 현실의 임산부들은 외롭다. 지나가는 ‘축하’가 아니라 충분한 지지와 응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임산부는 난생 처음 내 안에 누군가를 품고 두려운 시기를 지나가는데, 남편도 사회도 그 어려움을 진심으로 이해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임산부 지원 정책만 살펴보아도 87.5%가 의료관련 정책으로, 정서관련 지원책으로는 한국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 운영 외에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임신 중 감정의 불평등함, 임산부에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무지와 오해로 남편과 겪는 갈등(2012·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통계청)이 가장 힘들다고 말하는 임산부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가족과 주변인, 사회의 이해와 배려이다. 하지만 임신을 경험하지 않은 남편과 사회가 이러한 어려움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엔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다. 태교전
▲ 세계 최고의 오페라 '아이다 1963'가 한국 무대에 상륙한다. (사진=IAM 매니지먼트 제공)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을 그대로 재현한 오페라 '아이다 1963'가 오는 11월25일부터 11월3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한국ㆍ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아이다 1963'은 세계 최고 예술가들이 만든 무대와 미술 작화, 우아한 색감의 의상, 조명의 조화가 어우려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이다 1963'이 열렸던 '라 스칼라 극장'은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오페라 극장으로서 세계 오페라 1번지로 불린다. 236년 역사 동안 세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예술가들이 선망하는 '꿈'의 극장이다. '아이다 1963'는 지난 1963년 세계 최고의 정통 오페라 연출가 프랑코 제피렐리가 데뷔작으로 연출한 명작으로, 이번 공연은 프랑코 제피렐리 연출 오페라를 총괄해 재현하고 있는 제피렐리의 유일한 후계자 니콜라 조르지(Nicola Zorzi)가 재연출가로서 한국을 방문한다. '아이다 1963'은 고대 이집트의 황금빛 신전에서 펼쳐지는 아이다와 라다메스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웅장한 음악적 선율에 담은 작품으로
▲ 연극 '전율의 잔'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사진=전율의잔 기획팀 제공) 독일의 천재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의 짧고도 처절한 생애를 그린 연극 '전율의 잔'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6일간의 공연을 마치고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지난 24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공연됐던 연극 '전율의 잔'은 히틀러에 맞서 죽음으로 항거한 본회퍼 목사의 감동적인 일대기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좌석은 연일 만석을 이뤘고 일부 관객은 좌석이 없어 돌아가는 상황이 벌어질 정도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전율의 잔'의 본회퍼 목사는 제2차 세계대전 즈음 히틀러의 광기와 권력 앞에 독일 교회가 정권과 타협할 때 의연히 맞서 싸우다 신학교동창이었던 비밀경찰에 의해 수감돼 종전을 목전에 두고 히틀러 암살미수 배후인물로 지목돼 끝내 처형되고 만다. 이 작품은 그런 현실 속에 있는 본회퍼의 인간적인 고뇌가 신앙적인 결단으로 승화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리고 있다. 연극 '전율의 잔' 관계자는 "공연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려하겠다"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의 지하철 버전이 탄생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타요가 버스 버전으로 면모를 일신한 것과 마찬가지이다.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라바 지하철을 기획한 서울시는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 이벤트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라바 지하철의 디자인 개발과 포장은 라바 캐릭터 제작사인 ㈜투바앤이 재능기부했다. 라바는 빨강·노랑 애벌레 두 마리가 등장하는 코미디 장르의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2011년 KBS를 통해 처음 방영되기 시작해 현재 시즌3가 케이블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전 세계 100 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라바 지하철은 2호선 1편성의 안과 밖에 모두 다른 콘셉트로 포장된다. 5개 홀수칸은 테마존으로, 나머지 짝수칸은 코믹존으로 구성했다. 홀수칸에는 라바와 친구들, 라바 카툰 세상 속으로, 라바를 찾아라, 라바와 함께 떠나, 라바와 독서여행 등 다섯 개의 테마로 꾸며져
▲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국내 공연 포스터. (사진=라이브(주) 제공) 2014 창작 뮤지컬 해외지원사업 선정작인 '총각네 야채가게'(이하 총각네)가 오는 11월21일~2015년 1월1일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일본 라이센스 초청 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중국 라이센스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연극 '유도소년'의 작가인 박경찬이 연출과 각색을 맡아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일본 넘어 중국까지, 아시아는 지금 '총각네' 열풍 '총각네'는 지난해 4~5월 일본 도쿄, 오사카서 진행한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사 라이센스 공연서 유료 관객점유율 95% 기록과 함께 전 회차 매진 행렬을 이뤘다. 또한 같은해 9월~10월 일본 아뮤즈사 공식초청 공연과 올해 2월 일본 앵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 중국 북경, 상해, 광주 라이센스 투어 공연이 예정돼 있다. ◇대중성과 작품성 인정받은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 '총각네'는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4년 창작
한중 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중국명 爸爸去哪儿)'가 또 한번 중국에서 가장 비싼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후난위성TV(湖南卫视) '아빠 어디가' 시즌3 광고입찰 행사에서 유제품 기업 이리(伊利)가 5억위안(850억원)에 타이틀 스폰서 자리를 따냈다. 이는 이리가 지난해 '아빠 어디가' 시즌2 타이틀 스폰서 입찰가였던 3억1천199만위안(543억3천여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후난위성TV 쑹뎬슈(宋点透) 부총재는 "지난해 방송국의 총 광고수입은 63억5천만위안(1조933억원)에 달했다"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 광고수입은 75억위안(1조2천914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방송될 '아빠 어디가' 시즌3 출연진은 편부모 가정, 이혼가정, 쌍둥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군으로 구성되고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퀄리티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후난위성TV는 '아빠 어디가', '나는 가수다' 등 한국에서 인기를 끈 예능프로그램의 판권을 사들여 시즌제로 제작해
▲ '막걸리 페스티벌 인사동' 개막식이 열렸다. (사진=최문수 기자) '2014 막걸리, 세계로. 막걸리 페스티벌 인사동' 개막식이 30일 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전통문화거리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막걸리의 날을 기념하고 전통문화공간인 인사동에서 막걸리의 세계화 및 산업활성화를 위한 대중 참여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막걸리의 날은 지난 2011년 농업 활성화와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제정됐고, 그 해 수확한 우리 쌀로 빚은 햅쌀막걸리를 전국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날이기도 하다. '막걸리 페스티벌 인사동'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개막식은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과 윤명희 의원, 막걸리협회 박성기 회장,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서울, 중국, 일본 3개국의 막걸리의 날 기념행사 현장을 연결하고 한국과 중국, 일본 햅쌀 막걸리 동시 출시 및 건배 등이 생중계됐다. 개막식 인사말을 전한 한국막걸리협회 박성기 회장은 "막걸리는 수 천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민족의 고유한 술로 주식인 쌀을 발효시켜 그 전체를 마시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술이다"라며
▲ 라이나생명보험이 11월1일부터 한달간 '더(THE) 건강한 가족, 더(THE) 건강한 사회'라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라이나생명보험 제공) 라이나생명보험이 '더(THE) 건강한 가족, 더(THE) 건강한 사회'라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오는 11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다'는 주제로 휴학생을 포함한 2년제 이상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은 주제에 맞게 ▲어린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행복했던 추억 ▲부모님과의 화해 에피소드 ▲우리 집안의 보물ㆍ풍습 ▲추억이 묻어나는 우리 가족만의 음식 ▲즐거웠던 가족 여행의 추억 등의 내용으로 작성해 제작하면 된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건강한 사회의 기반은 건강한 가족"이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모두 공감하고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개최했다"고 말했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www.lin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윤진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디자이너 폴 푸아레와 모델. 1925년 미니스커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패션의 전설 ‘폴 푸아레’가 재런칭 된다. 1930년 문을 닫은 프랑스 패션 하우스 ‘폴 푸아레’ 상표는 최근 옥션에 매물로 나온 상태이며, 11월 28일 까지 온라인 입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소유주인 럭셔리 홀딩 컴퍼니 루바니스(Luvanis SA)의 아르노 드 루멘(Arnaud de Lummen)은 ‘폴 푸아레’ 상표 판매가 패션계의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 믿고 있다. 아르노 드 루멘은 지난 2006년, 67년 전에 문을 닫은 쿠튀르 하우스 ‘비오네’와 1849년에 런칭한 럭셔리 트렁크 ‘무아나’(Moynat)을 부활시킨 인물이다. ▲ 폴 푸아레. 아르노 드 루멘은 “개인적인 소망은 폴 푸아레 디자이너로 존 갈리아노를 영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선은 재 런칭을 이끌 올바른 파트너와 투자자를 찾는 것이 먼저다.”라며 온라인 경매에 폴 푸아레를 내놓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오늘날 폴 푸아레와 가장 가까운 디자이너는 칼 라거펠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 송명의 대표는 태평양과 인도양을 누비고 다닌 참치원양어선 선장 경력의 소유자다.15년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외식산업을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한 식품 및 외식산업을 창업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30일 최근 청년실업 문제와 실버세대의 고용창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래푸드 송명의 대표를 만나 창업 동기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알아봤다. 다음은 송 대표와의 일문일답. -오대양을 누비던 선장이 외식산업을 창업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는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외식산업에 대한 비전이 동기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자 하는 호기심이 동기에 포함된다. 사조산업, 동원산업을 거쳐 신라교육에서 최연소 선장을 하면서 당시에 최고의 대우를 받는 선장으로 승승장구했다. 선장생활 중 백지수표를 받을 정도로 스카웃 제의를 받았으나, 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었고, 선장직에 대한 미래 비전을 보았을 때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6년 만에 얻은 5개월간의 휴가기간 중 처남의 권유로 유천냉면을 가게
▲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촌관광과 철도여행을 연계한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2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코레일이 함께 추진하는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 여행'은 2013~2014년 농촌관광 등급평가 결과 경관·서비스, 숙박, 체험, 음식 등 전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9개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6차산업 현장, 지역 전통시장, 지역명소을 연계해 패키지를 구성했다. 9개 마을은 ▲양평 수미마을(연계 관광지 남이섬) ▲청양 알프스마을(수덕사) ▲익산 산들강웅포마을(미륵사지) ▲남원 달오름마을(순천만 생태공원) ▲완주 안덕마을(한옥마을) ▲담양 삼지내마을(섬진강기차마을) ▲담양 달빛무월마을(메티쉐콰이어) ▲고령 개실마을(해인사 등) ▲창원 빗돌배기마을(부산 자갈치 시장) 등이다.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 여행' 상품은 10월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6주간 운영된다. 이경호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