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직원 간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MZ 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조직 구성원들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의전 간소화’, ‘일하기 좋은 행복한 일터 조성’ 세 가지를 중점 추진한다. 구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1월 간부 공무원 점심 식사 순번제를 전면 폐지하여 젊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더해 ‘근무시간 외 업무 연락 자제’, ‘인사철 떡 돌리기 자제’, ‘눈치 안보는 휴가 사용’, ‘자율적인 회식문화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하반기 ‘금천구 복무조례’ 개정을 통해 ‘근무시간 외 업무 연락 자제’를 명문화 할 계획이다. 근무시간 외 시간에 카카오톡, 전화, 문자 메시지 등 모든 통신수단을 이용한 업무 지시를 금지해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직원들이 상급자와 동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휴가(조퇴, 외출 포함)를 사용할 수 있도록 휴가 사유를 묻지 않고 있으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서울지역에서 단독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의 20%를 개인 예산으로 할당해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번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서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강북구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4~2025년 시범사업을 통해 2026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는 주류, 담배 등 지원 불가 항목 외 이용계획에 따라 재화 및 서비스를 구매하고 사후 정산을 통해 비용을 되돌려 받는다. 강북구의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원 대상 인원은 총 30명이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출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을 둔 동 주민센터로 오는 31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 지원 대상은 장애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소프트웨어 분야 혁신인재 양성과 디지털 분야 일자리 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가 오는 6월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북캠퍼스는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전문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한다. 장소는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사 안 1·2동(강북구 삼양로 595, 도봉구 삼양로 592)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운영은 3개층, 3개 강의실, 총 554㎡ 규모다. 교육은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이라는 교육브랜드 아래 SW개발자, DT분야 전문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 기반 교육, 검증된 교육기관 및 실전 전문가를 통한 전수, 기본 및 응용역량 강화, 기업연결 및 취업과정 적극 지원 등을 특징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게임 기획부터 출시까지 A to Z', '브랜드 마케터 양성과정', 'Huggingface를 활용한 인공지능/LLM 개발자 되기'로 3개월~ 5개월 과정이며, 3개 과정 모두 오는 6월 26일 개강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내달 3일 오전 10시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다.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3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시민들은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50만원을 구매하면 2만5천 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한 사람당 보유 가능한 상품권 액수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상품권을 구매하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일단 사용을 했다면 구입액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큼 돌려받는다.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구매하거나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앱은 서울페이플러스다. 현금뿐 아니라 신용카드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 신한카드뿐만 아니라 하나, 삼성, 국민, 현대 등 9종의 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바뀌었다. 결제취소 즉시 금액이 복원되고 광역, 자치구 상품권 합산결제도 가능하다. 구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창의적 과학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9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AI 선도도시 금천’의 기틀을 마련하고 4차 산업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을 비롯해 총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과학관 연계 현장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체험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방안이 담겼다. 구는 7월부터 매월 1회 과학관과 연계해 초등학생 대상 화성탐사 프로그램인 ‘우주별 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관은 자체 개발한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 콘텐츠 ‘싸이팝(Sci-POP)’을 구에 대여하고 교육 운영에 대해 자문도 맡기로 했다. 구는 9월에 개최 예정인 금천과학축제에서 ‘싸이팝(Sci-POP)’ 20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빛, 전자기, 힘과 운동, 소리 등 다양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제3회 환경교육 특별주간 ‘내가 GREEN 중랑; 패션이스탑’을 운영한다. ‘패션이스탑’은 다채로운 패션을 자랑하는 인물을 지칭하는 ’패셔니스타‘라는 단어를 풍자해 만든 말로, 패션산업과 기후 위기의 관계를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해 고민해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구는 특별주간 동안 남녀노소 모든 구민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4일과 5일에는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단체 프로그램이 열린다. 어린이들이 직접 탐정단이 되어 쓰레기 괴물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환경 뮤지컬 ’모여라 숲속 탐정단‘과 환경오염을 시각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마술쇼 ’쓰레기 마법상점‘이 진행된다. 7일과 8일에는 생태드로잉, 헌 옷와 헌 노트를 새활용하는 북바인딩, 생태 공예, 영화 상영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7일에는 ’사전접수 DAY 이벤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사회적경제‧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주간 중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등 서울시민, 기존 운영중인 단체나 법인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사람, 봉제 폐원단을 활용한 업사이클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 등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랑구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만유인력에서 운영하며, 기초창업 교육, 기본창업 교육 순으로 진행한다. 기초창업교육의 주요 내용은 ▲창업가정신과 소셜미션 ▲청년 창업 사례 소개 ▲창업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 ▲정부 창업지원사업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등으로 5주간 진행한다. ‘기초창업 교육’ 이후에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팀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하여 ‘기본창업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기본창업 교육’ 대상자에게는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사업구체화 지원 ▲팀 컨설팅 ▲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내달 5일 은평평화공원에서 ‘2024 은평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환경한마당’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버려지는 그림책과 쓰레기들의 재탄생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생태환경이야기 ▲신기한 재생에너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먹거리 등 즐기면서 배우고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태, 자원순환, 에너지, 먹거리, 기후위기와 인권, 행정 등 각 방면에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해 활동 중인 관내 총 19개 기관(단체)이 참여한다. 구는 무엇보다 관계자들 간 연대와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은평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4 제1회 은평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 주간에는 동 주민자치회, 은평문화재단, 은평구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청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은평 청년 위드학교’의 세 번째 교육으로 금융·경제 분야의 ‘금융 체력 키우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청년의 재무안정과 올바른 금융 의사결정을 위한 강의로 ▲청년을 위한 자산관리 ▲안전한 금융생활, 현명한 금융생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보험과 자산관리 강좌 등으로 운영된다. 내달 5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 과정으로 내달 26까지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진행하며, 회차별 강의 시작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신한은행, 금융감독원, 보험 전문 청년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 청년 위드학교’는 현재 영화 분야의 ‘은평씨네(Cine) 영화제작소’에 이은 어학 분야인 ‘4주 만에 토익 초보 탈출하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금융·경제 분야 ‘금융체력 키우기’까지 강좌가 거듭될수록 위드학교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금융·경제 교육은 생존의 필수요소인 금융 지식을 통해 청년들에게 올바른 경제 인식을 전달하고, 경제적 안목과 인식을 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참여예산 주민제안’을 구체화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주민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참여예산사업 주민 공모는 약 3개월에 걸쳐 총 249건의 주민제안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중복사업, 단순 민원성 사업, 서울시와 동 단위 사업을 제외한 총 95건을 8개 정책과제별로 분류했다. 주민공론장은 95건의 주민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제안서로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토론 주제는 ▲복지공동체 만들기 ▲문화관광 활성화 ▲주민참여 다양화와 문화예술 활동 지원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건강한 산책로와 공원 조성 ▲푸르른 생태환경(하천, 녹화) 만들기 ▲청년이 꿈꾸는 은평 만들기 등이다. 공론장을 통해 논의되고 구체화 된 사업제안서는 내달부터 7월까지 사업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오는 8월 31일에 예정된 주민총회 투표를 통해 최종 2024년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은평구립도서관이 스마트리움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제2회 은평구 리베로 드론 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리베로 드론 축구 대회’는 올해 2회를 맞이했으며 300여 명이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과 스포츠를 결합해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드론에 대해 학습하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주관하고 대한드론스포츠협회, 주식회사 이씨오, LG전자 베스트샵 불광본점이 후원했다. 참가 선수들은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 드론 축구 대회 준비반을 통해 팀을 구성했다. 2개월 동안 드론 축구 전술과 전략, 운영에 대해 연습하고 경기 규칙을 숙지했다. 5명의 선수로 구성된 총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 준우승, 3위를 기록한 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트로피, 부상 등을 제공하고 우수 선수를 선발해 MVP 상장을 개인에게도 수여 했다. 당일 대회에 참가한 가족은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하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내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 및 결정을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6월 1일 종암동을 시작으로 7월 9일 성북동까지 약 한 달간 순차적으로 20개 전 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린다. 주민총회는 주민에게 꼭 필요하고 내실 있는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보완하는 과정이다. 또한 마지막으로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자치계획을 의결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이다. 주민총회 과정은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협약 체결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토론과 숙의 후 주민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이뤄진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의사결정 과정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 외에도 지역 내 주요 거점 및 다중밀집 장소에 찾아가는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더불어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주민투표’도 이뤄진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자치계획은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 지원사업’, ‘주민자치 동 단위 계획형 사업’ 등으로 연계해 2025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2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축하 이벤트를 개최한다. ▲강남인강 스무살 축하파티 ▲20주년 특별 가입 이벤트 ▲메타버스 이벤트 등 3개 이벤트를 동시 진행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04년 6월 개국한 강남인강은 현재 68명의 유명 강사진이 참여한 1596여 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가입비 5만원(강남구민 3만원)으로 1년 내내 모든 강좌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어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축하이벤트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강남인강 스무살 축하파티는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강남인강에 바라는 점, 원하는 강좌와 교재 등을 자유롭게 쓰는 이벤트다. ▲20주년 특별 가입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에 정회원(가입비 결제) 가입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수강권 2개월을 추가 증정한다. 개인 SNS에 가입 이벤트 포스터와 강남인강 해시태그를 올리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메타버스 이벤트 참가자는 강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 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창업 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할 유망 스타트업을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강남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역삼동 747-2번지 일원(A구역), 도곡동 517-10 일원(B구역), 삼성동 37-18(C구역) 일원을 포함한 46만4697㎡에 이르는 지역이다. 지구 내에 KAIST 도곡캠퍼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교육․연구기관이 있다. 또한 강남취창업허브센터를 비롯해 팁스타운, 마루180, 마루360 등 창업지원기관 등이 모여있다. 이 지구를 포함해 강남구는 벤처기업 2613개가 있는 대한민국 벤처기업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 지구 내에 있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벤처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창업·투자 역량강화 교육 ▲홍보·마케팅 지원 ▲벤처기업 연계포럼 ▲투자유치행사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올해 첫 프로그램인 창업·투자 역량강화 교육이 오는 6월 27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7일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의 매매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갑), ㈜삼천리이앤이 김두용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천리 연탄공장’은 서울의 마지막 남은 연탄공장으로, 1968년 설립 후 현재까지 약 56년간 가동됐다. 연탄산업이 호황이던 시절에는 하루 약 30만 장의 연탄을 생산해 서울시 전역으로 보내던 전국 최대 규모의 연탄공장이었다. 공장을 운영해온 긴 시간 동안,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포함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온 삼천리 연탄공장이었지만,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해 고통을 겪어온 지역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공장의 이전을 요구해왔다. 구는 공장 이전, 매매와 관련해 오랜 기간 공장 소유주 및 관계자를 만나 설득했으나, 이전은 쉽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 2022년 7월 취임한 민선8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