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와 생산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형과 수박의 안정적인 생산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싱글슈머(핵가족, 1인 가구) 시장 확대에 따른 심플・스몰 제품 인기로 수박도 대형과(8~10kg)에서 중·소형과(5kg이하)로 작은 과일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형과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소비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수박 소형과를 포복재배(눕혀키우기)하면 대형과에 비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떨어지고 판매 시 중량단위로 단가가 형성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취약하다. 또한, 관행 포복재배는 덩굴 유인, 측지(곁가지) 제거 등 작업 자세 불량으로 노동 부하가 커 작업성 개선이 필요하고, 농촌인구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대비 생력화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이에, 수박연구소에서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요구에 맞는 고품질의 소형과를 생산하기 위해 기존 대형과 생산용 포복재배 방식을 개선하여 수직유인재배라는 새로운 재배방식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수직유인재배는 재배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포복재배 대비 3배 이상의 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14일(금)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노인학대 예방활동 표어(캠페인 브랜드) “나비새김”을 선포하였다. 기념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국회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신고의무자협의체 관계자,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노인인권 관련 기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행사는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포상, 노인인식개선 사진 공모전 시상, 학대피해 어르신에 대한 개입사례 소개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정부와 관련단체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노인인권증진에 기여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유공자는 정부포상(6명) 및 보건복지부 장관표창(37명)을 수상하였다.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김선희 관장은 노인학대 교육, 홍보, 상담 등을 통해 최근 6년간 매년 평균 노인학대 신고율을 30% 이상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부터 사용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기 위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표준코드 등의 정보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료기기 통합 정보시스템(udiportal.mfds.go.kr)’을 구축하고, 6월 24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는 7월 1일 이후 제조·수입하는 의료기기에 대해 표준코드를 생성하고 부착하여야하며, 의료기기 통합 정보시스템에 표준코드 및 제품정보를 등록하여야 한다. 표준코드 부착 및 등록은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이 높은 4등급 의료기기를 시작으로 의료기기 등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2022년에는 전체 의료기기로 확대된다. 한편, 제도시행 초기 단순 실수 등 전산시스템 사용미숙으로 인한 등록 오류에 대해 3개월 간(~ 9.30.까지) 행정처분을 유예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스템 오픈에 앞서 6월 17일부터 4일간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4등급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주)에스지푸드는 1986년부터 수산물 사업을 시작하여 김양식과 마른 김으로 이어지는 사업을 전개하여 국내 최초로 전라남도 장흥군과 협력, 무산 김 양식을 개발, 해양수산부에서 발급한 보증서를 통해 수산물 이력 추적관리 시스템체계를 공동 개발하여 제품에 적용했다. 또한 전통식품 품질 인증서, 수산물 이력 추적관리, 국내 외 HACCP 인증, (김, 자반, 강정) 우수기술을 인정받아 2019년 국내 김 업체 중 유일하게 FSSC 22000 인증과 HALAL 인증을 받은 업체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외 김 분야 최고의 연구와 최대 첨단 생산설비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는 김분야 최고의 연구와 첨단 자동화시스템 및 안전한 제품을 위한 첨단 검사 장비 보유로 ㈜풀무원 브랜드로 OEM 생산을 통해 지속적으로 13년간 납품 우수협력업체로 관리되고 있다. “한아름의 행복” 브랜드로 일본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되고 있는 해조류(김, 미역)등을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 및 베트남, 태국, 중국 등에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 할 예정이다. ㈜에스지푸드는 한국 산업기술협회 연구 개발전담 인증서를 획득 2010년 경기도 제
[두번째 칼럼] 누구에게 팔 것인가? 판매할 잠재 고객 LIST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첫번째 칼럼]막 영업을 하면 막 실적이 나오고 막 결과가 나온다. http://www.dailyan.com/detail.php?number=46613&thread= 핸드폰의 주소록을 보면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저장되어 있을것입니다. 그럼 이 모든 사람들이 향후 내 고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영업을 시작합니다. 그 LIST안에는 바로 될 사람, 한달뒤 될 사람, 1년뒤 될 사람, 안 될 사람, 나를 쳐다도 안 볼사람 등등 수많은 부류가 있는데 그냥 막 전화를 하고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운좋게 바로 될 사람을 만나서 판매를 하기도 하지만, 안되는 사람, 쳐다도 안보는 사람을 만나서 충격받고 지치고 기운이 빠지고, 더 나아가서는 이 일은 나와 안맞는가 보다~이렇게 생각하고 회사를 옮기거나 그만두게 됩니다. 바로 LIST작성. 이 부분에서 모든것이 시작되는데 누구를 LIST에 넣어야 할지 ? 빼야할 지? 왜 넣고 빼야하는지 아무런 기준도 없이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몇가지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구매능력 2. 결정능력자 3. 친분(단순친분 X) 4.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해양수산부는 6월 이달의 등대로 우리나라 최동단인 경북 울릉군 독도에 위치한 ‘독도등대’를 선정하였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km 떨어져 있는 독도는 동‧서도와 89개의 주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으로, 동해안에서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가 대규모로 번식하는 유일한 지역이다. 신라시대 지증왕(서기 512년) 이래로 이어져 온 우리 영토로서의 역사성과 자연과학적 학술 가치가 매우 커서 1982년 11월부터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주변의 황금어장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8월 10일 동도(東島)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독도등대를 설치하였다. 이후 독도 인근해역 조업어선 및 항해선박의 안전을 위해 독도등대의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1998년 12월 10일 현재의 규모로 등대를 보강하고 직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로 탈바꿈시켰다. 1998년 높이 15m로 새롭게 태어난 독도등대는 10초에 한 번씩 멀리 46km 떨어진 곳까지 불빛을 비추며 동해를 통항하는 세계 각국의 선박들에게 독도가 우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농촌진흥청은 텃밭에서 6월에 발생하는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요즈음 도시민들의 주말농장, 텃밭 재배가 늘면서 효율적인 잡초 제거 방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밭에서 자라는 잡초는 375종으로, 6월에는 바랭이, 강아지풀, 쇠비름, 방동사니, 깨풀, 중대가리풀, 개비름, 밭뚝외풀, 명아주, 닭의장풀, 개망초 등이 주로 자란다. 우선, 잡초는 발생 자체를 막는 것이 가장 좋다. 볏짚·우드칩·왕겨 등 식물성 재료나 검정 비닐·부직포로 두둑 또는 통로를 덮어두면 햇빛을 막아 땅 속 종자가 싹을 틔우지 못한다. 이미 난 잡초는 손이나 호미로 뽑아내면 되는데, 종류별로 제거 방법이 다르다. 바랭이나 방동사니처럼 잎이 가늘고 긴(세엽, 細葉) 잡초(벼과와 방동사니과)는 생장점이 줄기 맨 아래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뿌리를 뽑아야 다시 자라지 않는다. 개비름, 쇠비름, 명아주처럼 잎이 넓은 광엽(廣葉) 잡초의 생장점은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있어 호미 등으로 긁어주기만 해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쇠비름의 경우, 줄기가 땅 속에 묻히면 다시 나오기 때문에 끊어진 줄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과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해 치약·구중청량제의 올바른 선택법과 사용방법,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이들 제품을 구입할 때는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서 ‘의약외품’ 문구를 반드시 확인하고, 제품별 사용목적(효능‧효과), 사용법(용법‧용량), 주의사항을 잘 살펴보고 사용해야 한다. <치약과 가글액의 올바른 선택법과 사용방법, 사용시 주의사항> 치약은 이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안의 청결과 치아‧잇몸 및 구강 내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효성분에 따라 제품별 효능‧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개인의 치아 상태와 제품의 유효성분(주성분)을 확인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치 발생이 염려되는 경우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함유된 치약이 좋으며, 불소 함량은 제품에 표시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은염(잇몸에 국한된 염증)이나 치주염(잇몸과 잇몸 주위 조직까지 염증 파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6월 9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KBS와 협력하여 「新 만민공동회, 미세먼지 해법을 말하다」 생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국민 입장에서의 미세먼지 해법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新 만민공동회는 지난 4월 29일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발표한 국민소통과 참여에 기반한 의제발굴 및 공론화의 첫 단계로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도출하고 의제를 선정하기 위함이다. 新 만민공동회에는 지난 6월 1일 출범한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참여단을 비롯한 일반 시민, 택시 기사, 정비업 종사자, 교사, 자영업자 등이 국민 패널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KBS 윤인구·김솔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전문가 패널로 홍종호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참석하여 국민 의견을 함께 경청한다. 2시간 동안 진행될 생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원인, 국제협력의 필요성 및 방법, 국민생활 주변 미세먼지 대책과 향후 과제 등 주요 이슈가 다루어진다. 또한, 국민 여론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농식품부는 폭염,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농업재해 추진대책』수립, 관련기관 및 지자체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호우로 인한 농업부문 피해 상시화 추세를 감안, 사전 피해예방에 주력하기 위함이다. 특히, 폭염의 영향을 받기 쉬운 인삼, 가금 농가 예방요령 교육및 컨설팅과 함께 과수·축사시설현대화사업 조기집행을 통해 송풍팬, 미세살수장치 등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태풍·호우 대비 온실, 축사, 양·배수장 등 취약시설 사전 점검한다고 밝혔다. 6.10∼10.15 기간중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설치·운영하여, 기존 배수장 개보수 사업을 확대하고, 사전 가동점검 등 상시 가동체제 운영(5~10월)한다. 또한, 배수개선사업 시행 중인 110개 지구 중 57개 지구는 우기 이전(6월말)에 완공(부분준공)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활용하고 호우·태풍·폭염 등에 대비한 농작물, 가축, 시설물 관리요령을 관계기관에 시달하고, 농업인의 철저한 재해 대비 노력 당부했다. 그리고 피해발생에 대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농촌진흥청은 인삼이 건강기능식품의 ‘뼈 건강 개선’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인삼의 뼈 건강 기능성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대학교병원이 3년간 공동 연구하고, 2년간 보완 연구 후 인체 적용 시험과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먼저, 인체 적용 시험은 만 40세 이상의 완경기 여성 90명 대상자는 모두 골밀도 검사의 절대적 위험도 점수인 T-score가 1.0 이하로 골감소증이 있는 사람으로 선정함. (-1.0 이상: 정상, -1~-2.5: 골감소증, -2.5 미만: 골다공증으로 진단)을 30명씩 세 집단으로 12주간 진행했다. 대조 집단은 가짜 약(위약)을, 나머지 집단은 인삼 추출물을 각각 1일 1g, 3g씩 먹게 했다. 그 결과, 하루에 3g씩 먹은 집단은 위약 집단보다 골형성 지표(오스테오칼신) 함량 변화는 11.6배, 칼슘 함량은 3배 높게 나타났다 인삼 추출물과 위약을 복용한 전‧후 각각의 함량 변화치를 비교함. 골관절염 지수 무릎관절의 전체적인 관절기능 점수를 나타내는 지표(무릎관절 기능 점수). 통증, 강직, 신체적 기능 등을 점수화함 : 전혀 없음(0점) ~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9개 道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8년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교통약자는 전체인구(5,212만명)의 약 29%인 1,509만명(약 4명중 1명)으로 ‘17년에 비해 약 26만명 증가했다. 교통약자 유형별로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령자(65세 이상)가 765만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약 50%)을 차지했고, 어린이,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순으로 높았다. 교통수단, 여객시설, 도로(보행환경)를 대상으로 한 이동편의시설의 기준 적합률은 9개도 평균 69.4%로 조사되었으며, ‘16년 조사 결과에 비해 2.1%p 증가하여,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별로 보면, 버스‧철도 등 교통수단이 73.8%, 터미널‧철도역사 등 여객시설 70.1%, 보도‧육교 등 도로(보행환경) 64.2%로 조사되었다. 교통수단별 기준 적합률은 철도(98.6%)가 가장 높고, 버스(86.7%), 도시‧광역철도(79.6%), 항공기(69.7%), 여객선(3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6월 4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되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환자는 당뇨병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으며, 현재는 항생제 치료로 패혈증은 회복된 상태이며,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올해 1월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 패혈균이 분리된 후 울산, 여수, 통영, 제주 해수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속으로]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에게 구명조끼 입기 방법, 심폐소생술, 생존수영 등을 배울 수 있는 ‘해양안전 문화대전’이 오는 8일 서울 뚝섬한강공원과 야외수영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해양경찰이 한강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물놀이객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국민 스스로 해양안전을 챙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생존수영, 구명조끼 입고 걷기 대회, 해양안전에 대한 그림 그리기, 글짓기, 무예, 댄스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생존수영 대회는 플라스틱 병을 이용해 생존하는 기록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생존하는 기록을 측정하는 경연으로 생존수영 교실과 함께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구명조끼를 입고 2km를 걷는 구명조끼 입고 걷기 대회는 400m 구간마다 5개 해양안전 수칙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 구간에서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물놀이 전 준비운동 방법 ▲음주수영 위험성 알기 ▲심폐소생술 방법 ▲해양생물 보전 필요성 등을 배울 수 있다. 6월 수도권 월 평균 기온이 21℃(수도권 기상청)로 예상됨에 따라 걷기 대회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9시~1
최근 미디어를 통해 일명 `내 몸안의 관리자`로 불리는 `베타글루칸`의 효능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베타글루칸이란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증강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정상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대식세포(macrophage)를 활성화 시켜 암세포가 있는 체내로 들어가 여러가지 사이토카인(Cytokine)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 또한, 베타글루칸은 `내 몸안의 관리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혈관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청소하여 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진행한 2016년 연구에선 61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4건의 임상실험을 한 결과, 보리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이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식품과학 및 식품안전성종합연구(Comprehensive Reviews in Food Science and Food Safet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귀리의 베타글루칸을 매일 3g씩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줄고 심장 질환 위험이 23% 가량 낮아진다고 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