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탑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비비안(최미선), 샤카(김로윤)은 8일(월) 여의도 콘래드 볼룸에서 개최된 “제20회 미래회 자선바자회”를 찾아 나눔의 의미를 가졌다. 미래회는 1990년에 재벌가 안주인들의 소규모 친목모임에서 출발,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관장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명예회원들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순수 봉사단체로서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취지의 자선 바자회를 매년 개최, 후원금 전달과 참여한 이들에게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고, 좋은 물건을 행복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비비안과 샤카의 인터뷰에서 콘텐츠 디렉터즈 그룹 유어툴즈 대표 비비안 디렉터는 “패션매거진 에디터의 경험을 토대로 기부파티(이룸)를 직접 주최 주관하였다, 고 하며, 미래회를 통해 뜻 깊은 자리에 동참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싶다.” 참여소감을 밝혔으며, 올해 16년 경력으로 한류를 이끌고 있는 탑 스타일리스트 샤카는 금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하반기에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고 근황을 전하며,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적정 개소 수 대비 부족하게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위해 4월 8일(월)부터 5월 17일(금)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작년 말 2019~2021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6개 응급의료권역에서 적정 수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못한데 따른 보완대책으로, 지난 4월 4일(목) 개최된 중앙응급의료 위원회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지역 완결형 응급의료체계의 핵심인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위상과 역할을 고려하여 다음 주기 재지정(2022~2024년) 도래 전에 공백 지역에 대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신청 대상은 6개 응급의료권역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 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중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이다. 신청 당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법정 지정기준*(시설·장비·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되, 신청 당시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19.12.31.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기관도 신청 가능하다. 의료기관은 지정신청서, 2019~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번달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형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규모가 큰 전국 1만 3천여 점포에서 1회용 봉지와 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액체가 흘러나올 수 있는 어패류나 두부 등의 제품과 내용물이 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등은 속비닐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 5G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동통신 3사가 3일 밤 11시를 기해 일제히 5G 서비스를 개통했다. 작년 12월 1일 세계 최초로 기업용 5G 서비스를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5G 서비스도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SK텔레콤은 1호 가입자인 월드스타 김연아, 31년 최장기 가입자인 박재원 씨 등 5명을 대상으로 5G를 개통했고, LG유플러스는 유튜버 김민영 씨와 개통행사를 했고, KT는 조금 전인 11시부터 1호 가입자 개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통사들은 식목일인 5일에 5G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미국 이통사인 버라이즌이 오늘 새벽 1시에 5G 조기 개통을 추진하면서 서비스 시작 일정을 이틀 앞당겼다. 앞서 이동통신 3사는 8만 원 정도의 금액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요금제를 내놓는 등 5G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전쟁을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는 자율주행, 무인로봇, 홀로그램 등 상상으로만 가능하던 서비스를 실현하고 다양한 혁신과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으로 출근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3시간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년간 교통카드 사용을 분석해봤더니,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사람은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719만 명.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보니 출근에만 평균 1시간 21분을 보내고 있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은 43분,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에는 1시간 17분 인천에서 서울로는 1시간 24분이 걸렸다. 교통 수단은 경기도 직장인은 버스와 지하철을 같이 이용해 평균 1.3회 환승했고, 인천은 주로 지하철을 이용해 1.2회 환승했다. OECD 국가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28분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숲은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 갈 수 있고,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치유의 공간이다. ○ 숲의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유의 숲 누적 방문객은 100만 명을 넘었고,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자 수 역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여 점차 산림치유서비스의 정착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숲의 경관, 햇빛, 피톤치드 등 다양한 산림치유 인자의 효과를 구명하고 대상자별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이와 같은 산림치유를 보다 의학적이고 전문적으로 발전시킨 산림의학 등의 새로운 개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치유 고도화 관련 연구추진의 일환으로 산림치유 전문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양치유사업단장 이성재 특임교수를 초청하여 “산림·해양치유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발표에서 이성재 교수는 독일 등 유럽에서는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는 제47회 보건의 날(4.7)을 맞이하여 2019년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4월 5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행복”을 표어(슬로건)로 기념식을, 2부에서는 “건강․예방 중심의 정책 체계(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1부 기념식은 400여 명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240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다. 2부 토론회에서는 건강증진분야의 전문가들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비전, 추진방향 및 분야별 실행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주간(4.7.~13.)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그리고 4.8(월)~4.9(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방문객 대상의 혈관나이‧비만도 등 측정, 혈액형 검사, 결핵 검진, 심폐소생술 체험, 헌혈 캠페인, 건강정보 소개 및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그밖에 각 시·도 및 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정문호 소방청장은 4일 저녁 시작된 강원도 산불진화를 위해 소방력을 최대한 지원하여 조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와준 전국 시·도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원도 고성의 야산에서 시작된 화재는 거센 강풍을 타고 일반적인 화재보다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갔다. 주민들은 모든 것을 놔둔 채 맨몸으로 불구덩이를 빠져나와야 하는 매우 급박한 상황이었다. 무수한 불티가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날아가며 연속적으로 화재를 일으키는 상황은 비상 그 이상의 위기였다. 물이 필요했지만 강원도가 보유한 차량만으로는 십분의 일도 막아낼 수 없었다. 소방청은 비교적 지리적으로 가까운 서울, 경기, 충북 등에는 출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여 대응단계를 발령하면서 미리 지원을 요청하였다. 그렇지만 소방헬기가 활동할 수 없는 야간 상황에서 태풍급 강풍은 한마디로 공포였다. 건축물 화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화재 범위는 넓었고, 산림지형의 특성과 잔불 정리를 감안하면 인력과 장비가 두 세배로 더 필요했다. 소방청은 대응 1단계 비상발령 2시간여 만에 최고 수위로 비상상황을 격상시켜 대응 3단계를 발령하였다. 그리고 제주도를 제외하고
많은 사람들의 성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미용뿐 아니라 성형 같은 외모를 바꾸는 것은 신중하게 알아보고 상담을 한 후 자신에게 맞는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유명한 곳만 찾아서 유명인을 따라 하다보면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재수술을 하지 않고, 한번에 만족할 만한 코성형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형외과 전문의가 말하는 코성형 시, 상담 포인트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다. 수술을 하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코의 모양과 시술법 등에 대해 전문의와 오랜 시간을 두고 상담하면서 전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야지만 만족할만한 코 성형의 결과를 얻을 있기 때문이다. 코의 높이에 대한 지나친 과욕은 삼가야 한다.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여 얼굴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코의 길이와 각도, 코 주위에 위치해 있는 눈의 크기나 광대의 높이, 입의 크기 등을 고려하여 가장 이상적인 코의 모양을 정하는 것이 더욱 올바르다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동적인 코끝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존에는 가장 보편화된 보형물인 실리콘을 L자 모양으로 삽입하는 방법으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분단 이후 처음으로 DMZ, 비무장지대가 둘레길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길은 <고성 둘레길>이다. 통일전망대에서 해안 철책을 따라 통문까지 2.7km를 걷고, 금강산전망대까지 1.6km를 차량으로 이동한 뒤 돌아오는 코스다. 도보가 불편한 이들을 위해 왕복 7.2km 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는 별도 코스도 조성된다. 참여 인원과 운영 횟수는 군사작전 여건과 생태 보존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제한된다.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공동유해발굴현장을 지나 화살머리고지 감시초소, GP까지 가는 <철원 둘레길>과 임진각에서 도라산 전망대를 경유해 최근 철거된 GP 현장까지 가는 <파주 둘레길>도 단계적으로 개방된다. 당초 정부는 세 곳의 둘레길을 함께 개방할 예정이었지만, DMZ 안으로 들어가는 경로가 포함된 철원과 파주 둘레길은 유엔사 협의와 대북 통보 절차가 남아 보류됐다. 생태 보존을 위해 정부는 사용 중인 도로나 철책길은 있는 그대로 활용하고, 인위적인 손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고성 둘레길>은 행안부 DMZ통합정보시스템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일부터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019년 봄 농촌여행 자료제공=농림축산부식품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농림축산부식품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던지 아토피 등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표방하면서 판매되는 수소 함유 음료(일명 ‘수소수’) 광고 내용을 검증한 결과, 항산화 효과나 질병치료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등 시중에 유통 중인 ‘수소수’ 제품을 대상으로 질병치료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하여 13개 제품과 해당 제품을 판매한 업체 24곳을 적발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미세먼지를 제거한다던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등의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수소 함유 음료(일명 ‘수소수’)가 미세먼지 제거나 아토피 등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어 비싼 가격에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소비자 주의를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질병 치료‧예방이나 의약품으로 표방할 우려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며, 소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행정안전부는 “농어촌 지역에 첨단기술을 활용해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지능형 ICT타운 조성사업 공모를 4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어촌 지역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로 소멸 위험 증가하고 있으며, 교육, 의료 등 기초생활 인프라 감소, 생활안정성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급격한 도시화와 신도시 조성 등 도시 중심 정책으로 인해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첨단기술로 인구감소 대응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여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포용적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능형 ICT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능형 ICT타운 조성사업은 군단위의 인구감소지역 등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지역이 원하는 서비스 수요를 고려한 지역현실에 맞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사업계획부터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는 추진체계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지역민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은 전문기관을 통해 사업계획수립, 수요분석, 첨단기술 적용방안 맞춤형 컨설팅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웹툰으로 보는 비타민D 결핍에 대하여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초·중·고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학교급식 및 어린이집·요양병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71개 업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사회적 관심이 많은 학교급식 등 취약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조기 정착과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통한 농축산물 공급업체, 식재료우수관리업체,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식재료 납품업자와 학교,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 집단급식소 중심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업체를 선정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였다. 원산지 표시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특별(광역)시·도 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원산지 표시 교육·홍보 및 단속을 병행하였다.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등 집단급식소 3,760개소를 단속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71개 업소(거짓표시 40, 미표시 31)를 적발하였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0개 업소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31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