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4 강북연극제’가 오는 5~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최된다. 강북연극제는 강북구의 연극인들이 중심이 되어 2013년 창립한 강북연극협회가 지난해 10주년 기념 연극제를 열면서 시작됐다. 강북연극협회는 2021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작활동으로 국내외 각종 연극제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강북연극제는 가족을 주제로 한 창작 명작극 3편을 선보인다. 오는 4월 5일부터 7일에는 첫 번째 연극 ‘지옥에서 온 장모님’을 무대에 올린다. 장모와 사위가 나누는 예술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에서 자신의 삶과 직업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12일부터 14일은 연극 ‘엄마집(원제 959-7번지)’이 관객을 맞이한다. 팬데믹, 묻지마 폭행, 칼부림 사건 등 일상에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가족의 존재는 더욱 소중해졌다. 극의 복잡다단한 가족 이야기는 관람객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TV와 연극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전 강북연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일 오전, 개교 130주년을 맞은 광성중, 고등학교의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 신수동에 자리한 광성중‧고등학교는 윌리엄 제임스 홀 선교사가 1894년 4월 6일 평양에서 창설한 광성학원으로 시작됐으며, 1961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됐다. 광성고등학교 정우성 교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기념 예배와 학교 역사 소개, 광성중학교 김영찬 교장의 시상, 광성학원 최준수 이사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성중, 고등학교 개교 1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마포구에 명문 학교인 광성중, 고등학교가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포구와 광성학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3일 새벽부터 봄비가 내리는 대구는 어제보다 10도가 낮은 낮 최고 기온 15도를 예상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곡8 열린숲어린이집 원아, 장애인 단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진 구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 권장 수종인 계수나무, 이팝나무, 목수국 등 3종 850그루를 식재했다. 자신이 직접 심은 나무에는 각자의 소망과 이름을 적은 표찰도 걸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구의 연평균 기온 상승과 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나무를 심는 것”이라며 “식목일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한 나무의 중요성과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지난달 30∼31일에 이어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둘째 주 행사를 이달 5∼7일 안산(鞍山)과 홍제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안산(鞍山)’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벚꽃으로, ‘홍제천’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로 잘 알려져 있다. ‘서대문 벚꽃 라이브’는 5일 오후 3시 안산 벚꽃마당과 7일 오후 3시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가수 이수나, 케이시,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학생들과 올해 1월 KBS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 편 수상자들도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4월 5일 오후 6시에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홍제천 카페 폭포 인근 서대문구청 제2부설주차장에서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봄의 소리 왈츠, ‘사계’ 중에서 봄, 스페인 무곡, 가곡 수선화 등을 연주하며 천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된다. 4월 6일 오후 3시 안산 벚꽃마당에서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등이 출연해 ‘가곡으로 만나는 봄’ 공연을 연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이 4월부터 8월까지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반려문화행사 ‘매달 행복하개’를 진행한다. ‘매달 행복하개’는 반려견과 주민이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반려문화 클래스 ▲반려견 피크닉 ▲반려견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운영일자는 4월 16일, 5월 14일, 6월 18일, 7월 16일, 8월 20일이다. 반려문화클래스에는 지역 예술인, 공방 등이 참여하며, 매월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댕댕팝아트, 강아지 간식, 강아지 아로마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 4시 두 번에 나눠 운영되며, 각각 8명씩 진행된다. 신청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에는 평화문화진지 실외에서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돗자리, 강아지 장난감 등을 대여하는 반려견피크닉과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반려인과 강아지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반려견포토존이 운영된다. 피크닉과 포토존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날씨 좋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가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중랑천변(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탄소중립 도시 도봉, 우리 동네 같이 가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지구의 날 주제인 ‘Planet(지구) vs Plastics(플라스틱)’에 맞게 ‘지구를 생각하는 하루! NO플라스틱’으로 진행되며, 도봉환경교육센터, 덕성여대, 도봉기적의도서관, 탄소중립실천단 등 지역 내 기관‧단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 주민은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기관‧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결의하고 약 2.8km 구간을 걸으며 환경퀴즈, 탄소공감마일리지 등 미션을 수행한다. 도착지인 창포원(도봉환경교육센터 운영부스)에서는 고체샴푸바 만들기 등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행사에는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시 4월 15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0명 내외 50가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천왕산 목공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천왕산 목공체험장은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항동 147-2)에 조성돼 3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4월은 유아(5세 이상)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아는 공룡 또는 자동차 선반, 초등학교 저학년은 연필꽂이, 초등학교 고학년은 소품 선반 등을 만든다. 체험을 원하는 기관은 천왕산 목공체험장에 전화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체험일 2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소정의 재료비와 체험비가 발생한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4월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평일에 어린이 위주로 운영하고, 5월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일을 토요일까지 확대하고, 목공기계를 활용하거나 항골지구 내 인근 시설과의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이용하고자 한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구로구새마을지도회 회원, 주민들이 참석했다. 나무를 심는 대상지는 수십 년 동안 무단경작이 이뤄지고 무단적치물이 있었던 곳이었다. 구는 토지주와 협의해 무단적치물을 철거하고, 구로구새마을지도회가 기증한 잣나무 묘목 300주, 구에서 준비한 팥배나무, 산딸나무, 마가목, 영산홍, 수수꽃다리, 줄사철 3,170주 등 총 3,470주를 심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오늘 나무심기가 장기적으로 지구온난화를 방지한다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심어주시길 바란다”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김기정 감독이 전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총감독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았다. 국민훈장은 국민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감독의 축제 연출 능력과 노력이 이에 인정된 것이다. 김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총감독을 맡을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께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박람회 성공에 기여한 조직위원회와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자체의 관광,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김 감독은 "대한민국 문화를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K 페스티벌을 세계로 내보내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보령의 중심지인 서해 갯벌의 이미지와 보령머드의 상품성을 고려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있으며, 머드 산업화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김 감독은 앞으로도 보령머드축제를 통해 신산업과 머드 산업화를 이끌어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남성 창극 ‘살로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살로메 역을 맡은 윤제원을 필두로 유태평양, 정보권, 김수인 등이 출연하며, 매진 열풍 신화를 기록했던 대학로예술극장 초연 무대의 열기를 다시 한번 강동아트센터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아일랜드 출신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살로메’는 신약성경을 바탕으로 인간의 욕망과 광기, 집착 등 인간의 어두운 면을 더욱 퇴폐적이고 잔혹하게 묘사해 출판 당시 사회적으로 큰 비판을 받았으나, 1905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오페라로 각색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올해 2월 연출 김시화, 작가 고선웅, 작창 정은혜의 손을 거쳐 성별의 경계가 무너지고 더욱 강렬한 연출이 돋보이는 남성 창극 ‘살로메’가 탄생했다. 남성 창극 ‘살로메’는 국악을 반주로 피아노, 첼로, 전자기타 등의 다양한 서양 악기를 녹여내 음악적 깊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판소리 창법에서 벗어나 뮤지컬적인 요소가 강화된 코러스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개성 강한 열두 명의 남성 배우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매주 주말과 공휴일,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를 방문하면 조선시대 도성을 지키던 순라군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15시 광화문 월대에서 인사동 문화의 거리 일대까지 수문장 순라의식이 펼쳐진다. 행사에는 60여 명의 조선시대 군사가 대거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국역 6번 출구 근처 북인사 마당 광장에서는 순라군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종로구는 “문화예술의 거리 인사동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4월 서초에는 동네 구석구석에서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문화예술이 가득한 환상적인 봄이 찾아온다. 서초구는 오는 20일, 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라는 주제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아 환상적인 클래식의 세계로 주민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다. 작년에는 약 2,000여명의 관객이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은 기쁨을 ‘파티 파크(Party Park)’ 콘셉트로 즐겼다면, 올해는 일상에 클래식 판타지를 더해 풍성한 봄의 감성을 담았다. 축제는 크게 ▲뮤직랜드(음악회) ▲키즈플레이랜드(이벤트존) ▲푸드랜드(먹거리존)의 세 가지 콘셉트 존으로 구성되어, 음악과 함께 놀이기구,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20일은 낭만적인 봄밤의 음악 선물, 21일은 온 가족을 위한 참여 이벤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개막 첫날인 20일 오후 7시에 여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에서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출연자들은 ‘봄밤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오는 4월 18일 10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드라마 ‘SKY캐슬’의 실존 입시코디로 유명한 진동섭 강사와 함께하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감을 덜고 대학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입시 전문 강사들을 초청하여, 총 5차에 걸쳐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1차 설명회는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의 최고 입시 전문가인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춘 학습전략과 합격 비결을 전할 예정이다. 진동섭 강사는 현재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드라마 ‘SKY캐슬’속 입시컨설턴트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전년도 입시사례 분석 ▲2025학년도 입시제도 및 변경내용 ▲학년별 준비사항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어 6월 2차 설명회는 ‘고교입시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7월 3차 설명회에서는 ‘수시 대비 점검’을 주제로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도록 안내하고, 9월 4차 설명회는 모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는 공원 속 복합문화공간인 책쉼터 5곳에서 사계절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연간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연을 벗 삼아 구민이 독서, 휴식,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양천공원을 시작으로 파리 · 넘은들 · 용왕산 · 오목공원까지 총 5곳에 책 쉼터를 조성 ·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되면서도 각 공원의 특색을 살린 월간 테마 프로그램으로 매달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한 북 테라피, 테라리움 등 총 143회의 책쉼터 프로그램에는 1,4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 책쉼터의 연간 테마는 ▲4월(봄) ▲5월(가족) ▲6월(환경) ▲7월(문화) ▲8월(여름) ▲9월(명절) ▲10월(가을) ▲11월(마음치유) ▲12월(겨울)로, 사계절의 생동감을 반영하면서도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테마는 책쉼터 5곳에 통합 적용되며, 월 2회 지정된 요일에 아동 · 성인대상 소규모 참여 프로그램과 분기별 대규모 특별프로그램으로 이원화해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