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운영하는 무료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4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도림 다락(새말로 121-15, 2층)과 오류동 다락(경인로19길 12, 2층) 2곳을 구분해 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재료비를 제외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먼저 4월 6일 오후 2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신도림 다락과 오류동 다락에서 동시에 상영된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4월 13일 오후 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서양식 매듭 공예인 ‘마크라메’를 활용한 열쇠고리 체험이 진행되며, 4월 20일 같은 시간에는 스칸디나비아 모스 튤립 화분 공예 체험이 예정돼 있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4월 13일 오후 1시, 오후 2시 스칸디나비아 모스 튤립 화분 공예 체험이, 4월 20일 오후 1시, 오후 2시 마크라메 열쇠고리 체험이 진행된다. 마지막 주인 4월 27일 오후 2시에는 두 곳 모두 영화 ‘벼랑 위의 포뇨’가 상영된다. 이와 함께 3월 8일부터 진행 중인 ‘스프링가든 특별 전시’가 4월에도 계속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9일 삼성산 시민휴식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을 비롯해 유성훈 구청장, 금천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에 선발한 가족 등 15개 팀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목백일홍, 문그로우, 자산홍, 소나무 등 2,200그루를 심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가 기증한 정조대왕 노송 후계목 3그루도 심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노송은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 행차 길에 부왕의 묘 인근에 심었던 소나무로 금천구에는 정조가 행차 때 쉬어가던 시흥행궁(시흥5동 소재)이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늘 식재한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 생태계의 일부로 자리 잡는 모습을 애정을 갖고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4800만 원을 투입해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취약지와 주요 등산로에 대한 산불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도서관의 날(12일)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구립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광진정보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7개 구립도서관에서 독서 챌린지,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한다.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3주 동안 책 내용을 구글폼에 기록하는'독서 마라톤 챌린지'와 어린이 도서관 문예전을 실시하며,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은'나만의 대출증 꾸미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별 ▲ 나만의 장서인 만들기(자양한강도서관) ▲ 냅킨아트를 활용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자양제4동도서관) ▲ 구의 도서관 게임(구의제3동도서관) ▲ 도서관과 함께하는 역사산책(군자동도서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및 ‘북토크’도 진행한다. ▲ '책과 함께 자라는 도서관 가족' 정연우 작가님이 알려주는 똑똑한 도서관 이용법(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 '참 괜찮은 태도' 박지현 작가와의 만남(자양한강도서관) ▲ '일주일에 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 올해 첫 강동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동 벼룩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7월~8월 제외) 총 5번 개장할 예정이며, 개장 예정 일자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인 4월 20일, 5월 18일, 6월 22일, 9월 21일, 10월 19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기상 악화 시에는 한 주 연기된다. 강동 벼룩시장은 ▲구민 판매 장터 ▲테마 장터 ▲홍보 및 체험 부스 ▲문화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중고 물품 구매는 물론 관내 단체 및 농가에서 준비한 친환경 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 공연이 펼쳐질 문화마당에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민 판매 장터에는 의류, 장난감, 도서, 문구류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판매할 수 있으나, 음식물이나 전자제품, 고가품 판매는 제한된다. 벼룩시장이 끝난 후 판매 수익금의 10%는 자율적으로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식목일을 앞둔 지난 30일 중랑천 응봉역 인근에서 어린이 130여 명을 포함한 주민 300여 명이 나무심기 행사를 열어 ‘중랑천 어린이꿈정원’을 조성했다. ‘어린이꿈정원’은 약 2,000㎡ 규모로, 아이들의 꿈을 담은 4색(희망, 용기, 사랑, 상상)을 주제를 담아 ▲사계절 푸른 상록성 소재를 중심으로 희망찬 아이들의 미래를 표현하는 '희망정원' ▲암석을 활용하여 단단한 아이들의 용기를 표현한 '용기정원' ▲아름다운 곡선형 상록수벽을 활용하여 무한한 아이들의 사랑을 표현한 '사랑정원' ▲40여 종의 다양한 야생초를 활용하여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표현한 '상상정원' 등 4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 내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피우는 삼색 버들 등 관목 20종 200여 주, 억새 등 초화 48종 등 3,000여 본이 식재됐으며, 어린이를 형상화한 포토존과 흔들의자 등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꿈정원’은 응봉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른바 도보생활권 내 정원이 조성된 것으로, 주민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의 핵심 상권인 노원롯데백화점 주변을 행사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일상 속 색다른 휴식을 제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년 최초 개최 당시 7만6천여 명의 인파가 찾았다. 행사는 크게 ▲이색 힐링 체험 ▲자전거 문화체험 ▲북 페스티벌 ▲로컬 프리마켓과 벼룩장터 ▲탄소중립으로 화목(花木)한 노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이색 힐링 체험 존에서는 ‘멍 때리기 대회’와 ‘마술쇼’,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메인이벤트인 멍 때리기 대회는 90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경쟁하는 참여형 퍼포먼스 대회다. 노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보컬 성악, 퓨전 뮤직 팀의 공연과 국내 최고의 마술 그룹 알렉산더 리의 마술 쇼도 준비돼 있다. 자전거 문화체험 존에서는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의 특별한 모습들을 소개하며 탄소중립의 가치와 재미를 모두 선보인다. 작년 행사 때 인기를 끌었던 BMX 자전거 묘기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3월 29일 흥인지문 공원에서 ‘종로구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기억 찾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건강이랑 서비스센터뿐 아니라 종로경찰서(교통안전계), 종로구립 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참여해 건강, 교통안전, 복지 서비스 등 알아두면 유용한 각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자리로 꾸몄다. 특히, 현장에서 간단한 치매 자가 검진과 상담을 병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권역별 건강이랑 서비스 사업도 홍보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종로구는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보건,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기관과 손잡고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정책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4월 2일 강동치유농업센터 딸기농장에서 송파구치매안심센터(충민로 184)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활동 ‘딸기 따러 왔나 봄’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농장체험은 구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준비한 특별 행사다. 평소 적은 사회활동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싱그러운 농작물을 돌보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봄나들이를 마련한 것이다. 치매 환자 20명은 치유농업 강사의 지도하에 가족, 직원 등과 1:1로 짝을 이뤄 농업센터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인공수분 ▲딸기 수확 ▲양어 수경재배시설 내 비단잉어 먹이 주기 등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농업체험 이후에는 ▲갓 수확한 싱싱한 딸기를 맛보며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진다. ▲딸기와 꿀벌의 공생관계를 다룬 간단한 활동도 마련되어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까지 돕는다. 구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작물의 생애주기를 관찰하며 지나온 삶을 긍정적으로 돌아볼 수 있을 것”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60초 내외의 세로형 영상 공모전이다. 지난 공모전의 132편 작품은 타 콘텐츠에 비해 평균 조회수가 30%가량 높게 나올 정도로 강남구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공모전에서는 ‘강남의 매력’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지만, 이번에는 ‘나만 알고 싶은 강남’으로 주제를 바꿔 독창적인 기획과 개성 넘치는 강남 홍보 영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의 볼거리, 즐길거리 ▲강남구 주요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강남구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 및 영상 플랫폼에 게시하고, 해시태그(#60초강남 #꿈이모이는도시미래를그리는강남)를 붙이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의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다가오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9일 오전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과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주민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라일락과 왕벚나무 550주를 식재했다. 무엇보다 황사와 우박 등 좋지 않은 날씨 여건에도 20명의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궂은 날씨였지만 직접 땅을 파고 나무를 심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행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직접 식재한 묘목에 ‘망우역사문화공원 숲 가꾸기’를 주제로 각각 꾸며온 나무 표찰을 본인의 이름과 함께 부착하며 묘목의 푸른 성장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날씨가 좋지 않아 고민했는데 막상 아이가 즐거워하고 보람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이에게 좋은 추억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각 동 주민대표는 동별로 상징나무가 될 왕벚나무를 식재하고 동의 발전을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한 표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금일(29일) 우면산(방배3동 248-3)에서 주민과 함께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연경관을 복원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산림 훼손이 발생했던 우면산 산림피해 복구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주민, 산림단체회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산수유, 복자기 등 키큰나무 120주, 황매화 등 키작은나무 2,200주 등을 식재해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을 실천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는 우면산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는 3월 30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30일 새벽 0시부터 23시까지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 올해 ‘부활절 퍼레이드’는 오는 3월 30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퍼레이드 및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활절 퍼레이드’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을 선보이고 공연단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퍼레이드(15:00~17:30), 기념음악회(18:30~20:30) 순으로 진행되며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각종 체험행사 및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교육경비 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해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천체 관측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이하 동대부고)로 2019년 교내 연지관 옥상에 천문 관측 시설인 ‘동국천문대’를 조성했다. ▲20인치 주망원경과 ▲6대의 보조망원경(굴절망원경)을 갖춘 동국천문대에서는 시기별 성운, 성단,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으며, 특히 원형돔에 설치된 주망원경은 자동으로 천체를 관측해 별들의 이동을 추적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천문대를 찾은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해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한 동국천문대 천문 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연간 35회에 걸쳐 관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1~3학년 ▲초등4~6학년 ▲중고등학생 ▲성인으로 대상을 구분해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주제에 따른 강의를 들은 후 관측실로 이동해 ▲별자리 ▲성단 ▲성운 관측 및 ▲달 사진 촬영 등의 천체 관측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초중고 학생프로그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노원구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민·기업·기관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폭염, 도시 열섬화 등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불암산 힐링타운 및 ▲불암산 천수텃밭 일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주민 170명과 함께 진행된다. 행사지에 포함된 불암산 천수텃밭은 지난 2022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로, 구는 산불로 인한 훼손지 복구를 통해 산림 보호 및 생물 다양성 존중에 대한 가치 실현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차없는거리 행사’ 개최 시 목표했던 순탄소 배출량 상쇄를 위한 수목 식재도 진행된다. 구가 산정한 2023 차없는거리 행사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실 배출량은 약 7톤으로, 구는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차없는거리 행사에서 배출한 탄소량만큼 흡수할 수 있는 상쇄숲을 조성하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최한 탄소중립 넷제로(Net-Zero)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초구 곳곳의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가 청년 작가들의 아름다운 미술작품 전시공간으로 조성되어 일상 속 아름다운 갤러리로 재탄생한다. 서울 서초구가 이 같은 내용의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를 이달 중순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 20개소에 설치완료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이번달부터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 광고면에 총 60명의 청년작가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달부터 1차 전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갤러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년작가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그간 서초구가 추진해 온 ‘서초구 청년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예술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부터 청년예술가와 동네 카페를 연결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