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30일 김제시립도서관에서 유아 교육기관과 함께하는 취학 전 1,000권 읽기 여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과 해당 유아 교육기관 원장, 선생님 그리고 주인공인 5~7세 유아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취학 전 1,000권 읽기 여는 날’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는 운영기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정 시장이 '네 기분은 무슨 색깔이니? / 최숙희 저' 그림책 읽어주기를 진행했으며 '책먹는 여우'를 비롯한 어린이 인형극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취학 전 1,000권 읽기 사업은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지역 사회 책 읽기 운동으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에 이어 5~7세 유아를 위한 독서 생활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시립도서관은 영유아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실감 동화나라, 책책폭폭 아카데미,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교실, 방학반 어린이 아카데미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릴적 독서 습관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9일 공덕면 두루누리 활력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 기념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제시의회 의장, 시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두루누리 활력센터’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편익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덕면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두루누리 활력센터 및 다목적마당 등을 조성했으며, 2024년말 까지 역량강화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두루누리 활력센터에는 주민공동시설인 다함께 돌봄 교실, 당구장, 온열치료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편익시설이 갖춰졌으며,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활력방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의회가 지난 4월 30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부안군 공무원 등의 갑질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조례안’을 비롯한 8건의 조례안과 ‘전라유학진흥원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변경 동의안’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4일동안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부안군에서 추진중인 각종 현안 사업들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군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군민 여러분이 근심없이 다가오는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희망찬 부안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가 역사인식 부족으로 잘못 정비된 문화유산 재정비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가 유적의 경관성을 저해하고 있는 남원 만복사지 관통도로 폐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만복사는 고려 문종(1046부터 1083)시기에 건립된 사찰로 금오신화 소설 중 하나인 만복사저포기의 무대이며, 석조여래입상을 비롯한 보물 4점과 석조인왕상(도 지정) 등 다양한 유산이 자리하는 사찰이다. 이러한 만복사 터인 만복사지는 정유재란 남원성 전투 시 소실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는 폐사지로,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로 인해 문화유산의 경관성 저해와 보존·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관통도로 폐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는 약200년 동안 생활도로로 이용되면서 하부에는 상·하수관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이 매납된 상황으로, 관련부서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도로 상·하부에 있는 모든 시설물을 철거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왕정동 주민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13개 읍·면 이장단 및 마을 리더 120명을 대상으로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완료지구 센터(동진 문화복지센터, 백산 녹두꽃문화복지센터, 하늘빛 주산문화센터, 하서 돌마리이음센터)에서 총 4회차, 1일 5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마을만들기 이해와 운영 ▲팀 빌딩 프로그램 ▲우리 지역 마을만들기 사업 사례 청취 ▲부안군 마을만들기 사업 안내 등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리더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들에게 마을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생동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94회 춘향제 준비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9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점심 배식 봉사를 했다. 최 시장은 이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400여명의 직원들에게 점심을 무료료 지원하고, 배식 봉사를 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배식 종료 이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이 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항상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고,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제94회 춘향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5월부터 시작될 지하층 리모델링 공사 시행으로 당분간 구내식당 이용이 어려워 불편이 예상되지만, 그 기간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니 직원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각종 회의공간 및 직원 편의공간 제공을 위해 구내식당을 포함한 지하층 리모델링 공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통합프로그램 1차 ‘우리가족 힐링 데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가족 18팀(3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간담회와 오전/오후 팀을 나눠 가족소통활동(카네이션디퓨저․베이킹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오늘처럼 좀 더 가깝게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기별 가족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유대감을 높이고, 참여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이 126,92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순창군 지가는 평균 0.04% 상승했으며, 상승 요인으로는 연초 표준지가가 0.04% 상승함에 따라 개별지가도 동반 상승하였으나 변동률이 적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홈페이지 및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정부24에 접수하거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63-650-1429)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경천 양지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양지천 꽃잔디 조성에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하며 경천·양지천의 기적 만들기에 동참한다. 순창군의 대표 공약사업인 경천·양지천 개발사업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해 음악 분수대와 산책로 신설, 산책로변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첫 단계로 양지천 1.4㎞구간에 꽃잔디 43만본을 식재했다. 지난해 가을 식재했던 꽃잔디가 올 봄 화려하게 피어나며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에 군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풀을 뽑고 꽃잔디 관리 등에 적극 나서자 지역 사회단체들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1호로 순창애향본부가 꽃잔디 일부 구역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자진해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외에도 7개 단체가 같은 날 신청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군은 더 많은 사회단체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판단, 꽃잔디 관리구역을 지정받기를 희망하는 군민들을 본격적으로 모집할 방침이다. 군은 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순창군과 광주광역시 남구가 30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양 자치단체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김병내 남구청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도시는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로서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문화·교육·체육·관광 등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다. 특히, 공동 관심사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양 도시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순창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소개하며“순창의 경천·양지천 수변개발과 남구 수변공원조성, 건강장수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간 장점은 공유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순창과 남구가 함께 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임실군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가 지난 29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성수면 오류마을 어머니들회는 2019년 16명을 시작으로 장학금 사업 및 불우이웃돕기 활동 목적을 갖고 구성됐으며, 현재 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양순 회장은“임실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며 지역을 사랑하는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지역 아이들 장학금 마련으로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 서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임실군은 지난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 여운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임실군에 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를 대표하여 여운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백만원을 기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이 2018년 오수면에 설립된 이래로, 임실군과 함께 전국 양궁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지역 양궁 꿈나무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여운기 회장은“전북의 양궁 종목 발전과 양궁 문화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로 감사의 마음을 보답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여운기 회장님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전북특별자치도의 양궁 종목 발전과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지난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양궁협회 여운기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임실군에 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임실군이 한․중 대학과 손을 맞잡고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대회 유치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예원예술대학교와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이 임실군청을 방문, 한․중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대회 개최 및 학교 간 유학생 교류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심 민 임실군수와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중국 하얼빈정보공정대학의 장려려 부총장이 한․중 e스포츠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옥정호 붕어섬 등 임실군 대표 관광산업과 연계한 e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예원예술대학교는 임실에 위치한 희망캠퍼스 시설을 일부 리모델링하여 상시 연습할 수 있는 e스포츠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20대부터 30대 젊은 관광객들이 임실군을 찾을 수 있도록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군 축제 시기에 맞춰 대규모 e스포츠 국제대회를 유치 또는 개최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 임실군 희망캠퍼스를 국제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청년몰의 정책수당을 연말까지 상시운영한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와 청년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총 20%의 다이로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익산시는 정책과 관련한 경우 정책수당으로 지정 가맹점에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하고 있다. 충전 시 지급받는 인센티브 10%를 포함하면 총 20%의 혜택이 제공된다. 정책수당은 지역서점 28개소와 글로벌문화관 4개소를 대상으로 상시 운영했으나, 5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 32개소, 청년몰 17개소까지 확대된다. 정책수당 확대 지급은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이며, 익산시는 상반기에 5개소를 신규 발굴해 32개소를 지정했다. 청년몰은 청년상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월 중앙동에 개장했다. 5월부터는 수제버거, 손만두, 떡케이크 등 4개 점포를 신규 입점해 운영하고 있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주 제1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969년 전국 세 번째로 조성된 노후 산단으로, 제조업 중심의 전통산업이 집적화돼 지난 반세기 이상 전주 경제의 중심지였다. 이러한 전주 제1 일반산단이 정부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돼 미래신산업 거점 산단으로 변신해 전주 경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성장거점이 된다. 시는 전주 제1 산단 등 전주지역 5개 산단을 사람과 산업, 기술이 조화된 ‘클러스터 연합형 산업혁신밸리’로 만들어 전주시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편집자주 △노후 산단과 전통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대개조 ‘절실’ 전주 제1 산단은 지난 1969년 준공된 전주시 최대 산업단지로, 전주페이퍼와 휴비스 등을 비롯한 섬유·제지·음식료업 등 전통산업 중심의 100여 개 업체가 집적해있다. 이 산단은 지난 반세기 이상 전주와 전북의 산업 핵심 거점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전북 경제를 지탱해왔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준공된 지 60년 이상 경과하고 전통산업 중심의 구조 탓에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