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생 읽기곤란(난독증) 의심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습지원에 적극 나선다. 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이나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5년간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는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난독증 진단과 학습지원이 가능한 15개 기관을 추가 확보, 모두 92개 기관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초등학생 중 난독증 의심 학생 590여 명을 1차로 선정하고 지정된 기관에서 학생 진단검사와 학습지원을 진행한다.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오는 8월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난독증 의심 대상자를 2차로 추가 선정해 진단과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강화를 위한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는 17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파주지역 건축사회, 파주시 측량협회, 파주시 인허가 담당 공무원 60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 행정을 위한 ‘2024년 파주시 인허가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인허가 소통마당(실무자급 간담회)은 파주시 실무자급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건축·측량 등 설계업체의 실무자 간 논의의 장을 열어 상호 업무 이해도를 증진하고 명확한 업무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실무자급 간담회는 담당 공무원과 설계업체 실무자들이 동등하게 논의 안건을 자율 신청해 발표하고 신청 안건에 대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인허가 소통마당은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 열기로 예정된 시간을 넘어 마무리됐다. 파주시는 이번 실무자급 간담회뿐만 아니라 민간과의 협업과 소통을 위해 2024년부터 매월 1회 설계업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했고, 건축사회-측량협회와 상생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양방향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왔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설계업체와 담당 공무원 간의 인허가 기준에 대한 간극을 좁히고, 인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는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열고 돌봄 현안을 논의했다. 지역돌봄협의체는 돌봄기관 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기관별 연계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시설 간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 지역 돌봄 운영계획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은 파주시, 파주시의회, 파주교육지원청, 돌봄기관,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위촉, 운영계획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다함께돌봄사업 확대 ▲출퇴근 시간대 운영시간 연장 시범사업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돌봄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따라 파주시와 돌봄 관계기관은 긴급 돌봄 수요에 맞춘 돌봄서비스 연계 확대, 지역자원을 활용한 돌봄시설 확충, 초등돌봄 대기수요 해소 등 방과 후 아동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양질의 돌봄서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제87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읍 봉암리 소재 부영건업(주)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는 기세광 대한전문건설업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청 계약·발주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전문건설업체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이동시장실 참석자들은 특히 건설 경기의 악화 속에서 각종 공사와 관련된 사업예산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 공감을 이루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내 업체들이 공공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건설업계는 물론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기세광 파주시협의회장은 “지역 내 전문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공사의 발주 확대와 사회기반시설 확충 예산 증액 편성 등이 필요하다”라며 “건설업 특성상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라 부패에 취약한 3개 분야를 선정하고, 부패 발생률이 높은 기간에 집중신고를 받는다. 부패취약 3개 분야는 ▲불법찬조금(5월, 10월) ▲물품·공사 분야(7~8월) ▲갑질행위(7월)로 각각 다른 기간에 집중신고를 할 수 있다. 공익 제보와 갑질 신고는 언제나 가능하지만,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경기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 전자민원 → 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한다. 특히 공익 제보는 전담변호사와 상담 후 변호사 명의로 대신 신고할 수 있다. 도교육청 부패취약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8일 운정건강공원 일원에서 '제5회 자원순환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는 일상에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의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운정3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파주시 자원순환과, 파주시 보건소,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운정3동 단체 등이 함께 힘을 보탰다. 축제에서는 ▲화분 재활용 모종심기 ▲종이팩을 휴지로 교환해 주는 교환관 ▲자원순환·탄소중립·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및 홍보관 ▲오지구게임(위기의 지구에서 살아남기 오엑스(O,X)퀴즈) 등 재활용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 아나바다 나눔장터, 거리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 ‘그린스마일 추진단’의 분리수거 실천 캠페인, 화분용 친환경미생물 나눔, 친환경 제습제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운정3동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탄소 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가 오는 20일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에 ㈜카카오 초정밀버스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실시간 버스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파주시와 ㈜카카오는 지난 1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학생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통학버스로는 최초로 파프리카 전 차량에 초정밀버스 단말기를 설치하여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카카오 초정밀버스는 위성항법시스템(GNSS)를 활용하여 카카오맵 앱에서 센티미터 단위로 버스 위치를 제공해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나타내는 서비스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버스를 활성화하면, 지도상에 버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정류장 검색이나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할 때에도 위치 정보가 제공돼 지도상에 노선번호 표기와 노선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탑승을 원하는 버스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학생은 언제 올지 모를 버스를 속절없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규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 총 8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진 1차 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설명 청취 ▲예산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선출 ▲4개 분과의 분과위원회 구성 ▲각 분과의 임원 선출 ▲향후 활동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80명의 위원을 제7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위촉했으며, 특히 지역과 성별의 편중을 방지하고자 지역별 인원을 배정해 추첨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의 참여율도 소폭 상승(42%→46%)해 성비 균형을 이뤘으며, 주민자치회, 이통장, 농업인 단체, 청년협의체 등 여러 분야 참여 확보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다양성 및 질적 성장 도모가 기대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파주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와 우선순위 결정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파주시 교육발전방향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 및 교육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공주교대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를 준비 중인 파주시는 이 자리에서 특구 운영기획(안)을 공개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시민설명회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 및 박정 국회의원과 파주시의원들은 지역의 균형발전에 미치는 교육의 힘을 강조하며 교육발전특구 유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이날 강사로 참석한 전제상 교수는 교육학 전문가로서 파주시의 기획안과 유치 필요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설명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대한민국 애란인들이 ‘난인의 날’을 맞아 올해도 합천으로 모여들었다. ‘난인의 날’은 매년 5월 셋째주 토요일로 한국춘란 대표 자생지인 합천에서 지정됐으며 2015년부터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단체 활동이 제한됐던 코로나 팬더믹 시기 두 번을 제외하고 매년 합천에서 개최돼 올해로 8회를 맞았다. 합천군은 18일 합천체육관에서 전국 애란인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난인의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국제난문화재단(이사장 김진공)과 합천난연합회(회장 문만식)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애란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각종 친선 경기와 함께 한국춘란 새싹 판매 및 전시, 경매, 난 심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난 관련 행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판매장터 등 부대행사 등도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올해는 합천 농특산물 홍보시식회를 통해 합천막걸리와 함께 합천 초계지역 양떡메마을의 손두부가 전국 애란인들에게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이선기 합천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군산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방지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2023년 진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3개의 정량지표와 8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한다. 기초지자체에선 군산시를 포함해 전국 47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군산시는 전 직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 개정 검토 및 공개 등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취급 · 활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군산시 임직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빈틈없이 보호할 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5월 20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친환경 방역 차량을 이용한 야간 이동 소독’을 실시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읍면 지역 환경과 효과성을 고려하여 5개 방역 소독반을 구성했으며, 주 1, 2회씩 일몰 직후에 시가지와 주거밀집 지역, 강변을 위주로 방역을 추진한다. 방역 관계자는 올해 대기오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기름이 아닌 물에 희석하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연무 소독은 소리만 날 뿐 연기를 볼 수 없지만, 미세한 입자가 공중에 오래 머물러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횡성군보건소의 방역 담당자는 “모기 유충은 한 컵 정도의 고인 물에도 서식할 수 있어 주택 주변의 빈 깡통과 폐타이어, 화분 받침대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을 수시로 제거하고, 정화조 뚜껑을 밀폐하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져야 효과적인 해충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김영대 소장은 “횡성군은 매개체 감염병 발생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은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5월 21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과 올해의 부부상 시상, 정신과 의원 원장 김병후 특별강연, 팝페라그룹 카르디오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4 올해의 부부상은 지난 4월부터 읍면장과 관내의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횡성부부상(선승환·박용정 부부, 박유원·이미자 부부, 김규성·전영희 부부, 이승희·육순옥 부부)과 백년해로부부상(오봉도·김청자 부부, 김영철·김정주 부부, 정남시·원옥연 부부), 다문화행복부부상(맹광호·주비피멘도사 부부, 고한식·비케이카비타 부부), 화목가족상(곽덕규·김옥사나 부부)으로 4개 부분 10쌍 부부가 ‘올해의 부부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명기 군수는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횡성군은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대규모 재난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 신속대응반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교육과 훈련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군보건소는 현장 의료 대응체계를 재편하여 역할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의 도상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상시 소방서의 119구급 대응체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소방과 한 팀이 되어 대규모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보건소 단독의 훈련까지 반복하여 수행하고 있다. 한 훈련 참가자는 “이번 훈련으로 큰 사고 발생 시 수행하여야 할 임무를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었다.”라며, “훈련이나 평가가 아니더라도 항상 임무를 숙지하고 연습하여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대 소장은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상황별 훈련을 완벽하게 해두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소방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여, 유사시 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민간인 실비보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9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실시하여, 사업장별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보완 대책 마련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사업추진 및 행사·축제가 점점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우리 의회는 각종 안건심사와 사업장 방문 과정에서 논의되는 사안들이 논의에만 그치지 않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곳곳에서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