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둔산영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둔산영어도서관은 9월 한달 동안 5회에 걸쳐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하는 여행과 문학테라피 강연이 펼쳐진다. 9월 7일과 15일에는 "그림으로 읽는 마음, 마음으로 읽는 시"(강사 박태건 시인)를 주제로 내면지도 그리기와 주제그리기 등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긍정적으로 전환하여 치유하는 효과를 체험 할 수 있는 문학테라피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10일에는 "길 위의 문장, 여행과 문학의 만남"(강사 김완준 모악출판사 대표)을 주제로 여행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 간접체험 강연이, 14일에는 "내 여행을 내 삶으로"(강사 장창영 시인)를 주제로 잊을 수 없는 내 인생의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17일에는 "세계 일주에서 찾은 인생의 길"(강사 유튜버 오끼)주제로 대륙별, 나라별로 만나는 여행 인문학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9월 상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원화전시, 연체 탈출, 두배로 데이 등이 진행된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는 지난 20일 식사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독거노인 등 25가구를 방문, "정성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장조림, 열무김치, 양배추 동치미 등 건강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 반찬나눔 사업은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위원들이 직접 요리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25가구에 월 1회 반찬 4종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국인숙 위원장은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살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함이 넘치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