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4월 '새봄맞이 꽃 따라 걸어, 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신체활동 장려를 위해 지난달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현재 '워크온' 내 영주시 커뮤니티 개설 한 달 만에 600여 명이 가입해 걷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3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14일간 10만보 걷기 챌린지는 100여 명이 성공했다. 이번 4월 걷기 챌린지는 한 달 동안 20만보 걷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검색해 설치한 후 회원가입,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걷기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월별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3~5명 단위 걷기동아리를 4월까지 20팀을 모집, 자율적 걷기실천 후 평균 걸음 수 등을 집계해 매월 우수 동아리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걷기동아리 참가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돌봄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주말이나 공휴일, 부모가 모두 일을 해야 하거나 질병, 그 밖의 사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휴일에도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주형 휴일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 시는 지난 2월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휴일 어린이집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휴일어린이집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주어린이집(구성로285번길 61, 054-632-5505)을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21일 '영주형 휴일어린이집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휴일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2개월 이상부터 87개월 미만 미취학 영유아로 특히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보육정원은 5명(동 시간대 최대 돌봄 아동 인원)이며, 보육료는 시간당 2천 원이다. 휴일 어린이집 이용 신청은 서비스 이용 2일 전까지 전화로 하면 된다. 단, 신청인원 미달인 경우에는 당일 방문 또는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박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