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6일 대구 산격청사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한준 LH사장,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함께 제2국가산단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LH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현 정부 1호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산단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진행했다. 대구광역시는 제2국가산단이 교통, 도심과의 접근성 우수해 기업수요가 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되면 항공물류까지 가능한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인 만큼 신속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하여 금년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국토부에서도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통한 신속한 예타 추진 등 각종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에 국토부와 LH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공항이 3,800m급 글로벌공항으로 건설되도록 국토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기부대양여 사업으로 추진되는 군공항건설과 후적지개발에 LH가 참여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상생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7일 달서구청에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추진을 위해 달서구청 및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디지털 기반 복합문화센터를 구축하여 디지털 제작, AI기반의 코딩 메이커 활동, 연령별 신기술 체험 등 지역주민에게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는 신광호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현덕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LH, 달서구청, 경북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협약기관이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의 활용과 지원 △ 디지털 기술체험·활용거점 구축 지원 및 활성화 △ 기타 업무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사옥 1층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디지털 기반 문화활동 및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고, 달서구청과 사업관리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는 각종 체험활동을 운영·관리 한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가족단위 문화 및 창의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