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남권희)는 지난 4일 만경강 주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지난 6월과 7월 고산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경순), 고산면 의용소방대(대장 박병주)에 이어 릴레이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고산면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봉교 주변의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남권희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이나 고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경관을 제공하고 싶다는 사명감으로 임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오염으로부터 우리 마을을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면을 만드는데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바르게살기·애향운동, 고산면 체육회는 이달 말까지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차례대로 실시해 아름다운 마을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완주군 의용소방대(대장 박병주)는 최근 만경강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하천 정화활동에는 고산면 의용소방대 대원 20여명이 참여했고, 만경강 하천 주변에서 쓰레기 청소를 하고, 텐트 주변 및 화장실 등을 방역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의용소방대의 하천정화활동은 ‘클린 고산’ 캠페인 일환으로 고산면 주민들이 주요 관광지 등 마을주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고산면의 단체들도 협동해 추진하고 있다. 박병주 고산면 의용소방대장은 “쓰레기 없는 하천을 보니 청소한 보람을 느낀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고장을 만드는데 의용소방대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는 고산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