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3만 3,2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29일 공시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주요 고용 지표에 따르면 포항 지역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p 상승한 59.2%였고, 청년 고용률은 1.5%p 상승한 40.3%, 실업률은 0.5%p 감소한 2.6%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고 투자유치 성과 달성, 신산업 분야의 발전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목표했던 일자리 3만 2,500개를 600여 개 초과한 3만 3,10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포항시는 올해는 '성장, 사람, 환경'이라는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춰 ▲미래가치를 확장하는 청년 일자리 ▲민생 활력을 제고시키는 양질의 일자리 ▲도시 품격을 향상시키는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예산 5,928억 원을 편성하고 1,20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미래가치를 확장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차전지·바이오 등 지역 내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신산업 분야를 통한 우수 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지역의 2023년 10월 기준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자체별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0.2%로 통계청에서 지자체별 자료를 공개한 이래 10월 기준 최고치를 나타냈고, 취업자는 126만 1천 명으로 10월 기준 최고치를 나타냈다. 15세 이상 10월 고용률 60.2%는 전년 동월대비 0.7%P 증가한 것으로 10월 기준 최고치를 나타냈고 전국 평균 0.6%P 보다 0.1%P 높은 상승폭이다. 취업자수도 전년 동월대비 2만 7천 명 늘어난 126만 1천 명으로 10월 기준 최고치를 나타냈다. 또한, 경제활동참가율은 61.7%로 전년 동월대비 0.7%P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29만 2천 명으로 2만 9천 명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80만 4천 명으로 6천 명 감소했다. 10월 기준 경제활동 인구, 고용률, 취업자수가 전년 동월대비 9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양호한 흐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10월 고용동향 중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상용근로자(고용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2023년 상반기 기준 고용률이 67.6%로 경북 도내 시부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시민중심 일자리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천시 고용률은 67.6%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p 증가한 수치로 전국 시부 고용률(61.9%)과 도 시부 고용률(61.0%)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48.3%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내 시부 1위 자리를 이어가며, 이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취·창업 지원 사업과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청년 고용 지원 정책 발굴의 결과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신중년 퇴직인력 일자리사업과 노인활동 지원 등 고령화 시대에 맞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55세 이상 취업자 33.3천 명, 고용률 66.8%로 작년 하반기 대비 각각 1.7천 명, 2.7%p 상승시키며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의 다양한 노력이 상반기 고용지표로 증명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 2022년 하반기 고용지표가 청년고용률이 코로나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포항 지역 고용률(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은 58.8%로 전년 동기 대비 0.3%p 향상됐다. 또한 경제활동참가율도 0.7%p 상승하는 등 기타 고용지표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청년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3.8%p 향상된 38.8%로, 코로나 이후 30% 초·중반에 머물던 수치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그동안 대내외적 경제위기에 대응해 꾸준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정책 추진과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을 비롯해 구인·구직 난 해소를 위해 포항시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에 힘써온 결과로 보여진다. 포항시는 △포항 청춘센터 및 창업플랫폼 △청년창업LAB △경북 콘텐츠 기업 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인턴사원 정규직 전환 △중소기업 신규채용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1사-1청년 더 채용지원으로 정규직 취업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 등을 펼친 바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