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은 17일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와 직접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구미시 갑)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날 면담에서는, △구미「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반도체소재‧부품분야)」지정 △「국도 33호선~5산단~신공항」국도(지선) 승격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이 시급한 사안들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김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로 대경권 지역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해준 국회에 감사"를 표하고, "신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속도로 건설 및 국도 승격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와의 교통 접근성 확보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구미시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기업 집적지인 만큼「반도체 소재․부품분야 특화단지」로 지정해, 국가 첨단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기현 대표는 "건의된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으며, 구자근 국회의원은 "당대표 비서실장이라는 중책을 맡고있는 만큼 '지방정부와 정당'간 소통의 중심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0일 형곡2동을 마지막으로 25개 읍면동에 대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시는 2022년 9월 23일 선산읍을 시작으로 2023년 2월 10일 형곡2동까지 약 5개월간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건의사항 약 280여건을 접수한 결과 ▲도시·건설(도로개설 및 정비 등) 관련 70여건, ▲환경(공원 확충 및 경관 조성 등) 관련 30여건, ▲교통(교통난 해소 및 주차공간 확보) 관련 30여건, ▲문화·체육(체육시설 설치 및 낙동강변 활용 등) 관련 20여건, ▲복지(경로당 건립 등) 관련 20여건, ▲농·축산(농업용수 부족 해결 등) 관련 20여건, ▲기타 80여건 등으로 대다수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산동읍과 장천면 방문 시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국회 및 관련 부처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지난해 12월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대한 국비 374억원을 확보하였고 기본조사 착수지구에 소요되는 사업비 3억원이 올해부터 반영돼 장기간 숙원사업을 해결했으며, 출퇴근 시간 상습 지·정체 구역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1월 12일 부터 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61개소에 국거리용 소고기, 쌀, 김 등 2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설맞이 희망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통하여 따뜻함과 인정이 넘쳐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설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명절음식 키트 제작에 참여하고, 삼성전자(구미지원센터장 김현도)에서 후원하는 5천만원상당의 희망물품꾸러미(950박스)와 명절음식 키트(46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명절음식키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460명에게, 희망물품 꾸러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9개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과 매년 후원을 해주시는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가 되도록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장 등 간부공무원은 매년 설과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