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올해 국비 확보에 큰 힘을 보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송언석, 김정재, 김영식 국회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북도는 올해 국가 투자예산 11조 5,016억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지난해 10조 9,514억 원 보다 5,502억 원(5.0%)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지난해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 11조 3,940억 원을 반영시켰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1,076억원을 증액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10월부터 국회에 국비 확보캠프를 설치하고 시군,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이뤄낸 것으로, 특히 그 과정에서 서면질의서 제출단계부터 주요 현안 사업 예산심사 대응까지 국비 확보 활동을 전방위에서 지원한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날 감사패 전달과 함께, 지역구 의원실을 순회하며 2025년 국비 확보 계획 및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올해도 기재부와 중앙부처 대상 국비 확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경북도는 원활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기관 및 국회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8일부터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국비 확보 선제 대응을 위해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시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주요 시책의 추진 현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자 18일~19일 이틀간 2차례 국회의원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역의 현안 사항과 2025년 국비 신규사업 위주로 살폈다.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 기회발전특구 지정,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야시장 개장, (가칭)박정희 대통령 메모리얼 파크 추진,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및 IC 신설 등 시급성을 요구하는 사업 위주로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한,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국방용 반도체 설계‧모듈화 지원 플랫폼 구축,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 대회, 구미 에코랜드 숲속 우드 힐링센터 조성 사업 등 지역 여건이 맞고 파급력이 높은 사업 위주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2024년 들어 예산2조원 시대를 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이재영 전 국회의원(강동을 당협위원장)은 16일 천호A1-1구역(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71길 67)에서 민주당 독주 12년, 운동권 정치를 끝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강동’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천호A1-1구역은 지난 10여 년간 꽉 막혀있었던 강동구 재개발·재건축을 상징하는 장소이다. 이재영 위원장은 강동구의 꽉 막힌 재개발·재건축 실타래부터 풀겠다는 각오로 해당 장소를 기자회견 장소로 택했다. 이재영 위원장은 “민주당 국회의원 12년 동안 강동구는 뉴타운이 해제되고 재개발이 막히는 등 발전이 멈춰있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강동의 잃어버린 12년에 대한 책임을 묻고 심판해야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재개발·재건축, 한강 개발, GTX-D 라인 유치, 9호선 연장, 5호선 직결화 사업 등 강동구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속이 아닌 실천할 수 있는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며, ‘강동에 살아요’ 가 자부심이 되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TK) 국회의원을 겨냥해 홍준표 시장이 "다음 총선에는 대폭 물갈이해서 하루를 해도 국회의원 다운 국회의원을 좀 뽑자"고 했다. 홍 시장은 29일 SNS를 통해 "TK를 보수의 성지라고 한다. 거꾸로 말하면 우리 당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되는 곳이라는 비아냥을 듣는 곳이기도 하다"고 밝히면서 "그러다 보니 재산형성 경위도 소명 못하는 사람, 그냥 무늬만 국회의원인 무능한 사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존재감 '제로'인 사람, 비리에 연루돼 4년 내내 구설수에 찌는 사람, 이리저리 줄 찾아 다니며 4년 보낸 사람, 지역 행사에만 다니면서 지방의원 흉내나 내는 사람 등이 보수의 성지에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시장은 "TK 국회의원은 25명이나 된다"라며 "지역의 기득권 카르텔들은 중진이 필요하다고 소리 높여 물갈이를 반대하지만 있으나 마나 한 중진이 무슨 필요가 있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TK에서도 이제 제대로 된 선량을 뽑을 때가 됐다"고 했다. 한편, 지난 27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전국 204곳에 대한 당무감사 결과 46곳의 당협 활동에 문제가 있다며 공천 배제를 권고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30일 오후 국회의원 9명을 만나 지역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숨 가쁜 행보에 나섰다. 이날 주 시장은 △김승수(문체위·대구 북구을) △홍석준(과기위·대구 달서구갑) △김석기(외통위·경주) △양금희(산통위·예결특위·대구 북구갑 △박성민(행안위·울산 중구) △김정재(국토위·예결특위·포항 북구) △김형동(환노위·안동·예천) △김두관(국토위·양산을) △이달곤(농림위·예경특위·창원 진해) 등 국회의원 9명을 차례로 만났다. 주낙영 시장은 의원들을 차례로 만난 자리에서 경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신라문화단지 조성사업' 등 23개 핵심 사업에 국비 858억원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지난 8월에도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국비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주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 9명을 모두 만나기 위해 10층 높이의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강행군을 펼쳐야 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지역사업과 밀접한 국회 문체위, 국토위, 산통위, 행안위, 농림위, 과기위, 환노위, 외통위 등 상임위 뿐 아니라, 내녀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 발전을 이끌 내년도 국가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연일 국회를 오가는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승수 시장은 2일 국회를 방문해 신영대 예결위 예산안조정 소위위원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들과 주요사업 소관 상임위 의원, 조의섭 국회 예결위 수석전문위원 등을 상대로 전주시 주요 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활동을 벌였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달 29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비롯한 예결위원 등을 만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신영대 더불어민주당(군산시) 예결위 예산안 조정 소위위원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김제시, 부안군) 의원, 김승수 국민의힘(대구 북구을) 의원 등 예결위원 등에게 중점 추진사업 4건의 예산반영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문체위 소속인 이병훈 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을) 의원에게는 전주야구장 리모델링 사업 등 문체위 소관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적극 요청했으며, 조의섭 국회 예결위 수석전문위원과 황승기 국회 예결위 입법심의관에게 예산 심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시가 전주야구장 리모델링과 그린뉴딜 정원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전주 발전을 이끌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9일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 소관 상임위원들과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벌였다. 이날 김승수 시장은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비례)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아산시을) 등을 만난 자리에서 △그린뉴딜 정원지식산업센터 구축 △전주야구장 리모델링 사업 등이 소관 상임위에서 국가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구갑) 예결위 간사와 박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강남구을),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관악구을) 등 예결위원을 만나 중점 추진 사업 4건의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전주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주요사업들이 삭감되지 않고 증액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