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새만금 드림홀에서 가족공연 <매직듀오 클린쇼「더블 클린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하루를‘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Day)’와 각종 문화행사를 실시해 군산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저글링과 서커스를 통한 분리수거 퍼포먼스, 환경보호를 위한 마술, LED 퍼포먼스 등 두명의 매직 클리너가 재미있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환경과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1단계)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현장참여 80명(사전접수)과 시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현숙 시립도서관장은“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군산시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1월 문화가 있는 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새만금 드림홀에서 마술과 개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스토리텔링 공연 <마술과 개그, 수다를 떨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시립도서관이 선정돼 실시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지역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문화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KBS 공채 코미디언 조래훈과 국제 마술 대회 챔피언 최효원이 콩트와 슬랩스틱 코미디, 참여형 마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스토리텔링 공연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개그와 마술로 힐링시켜줄 무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 거리두기를 통해 현장참여자를 50명 미만으로 모집하고, 당일 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자 모집은 오는 23일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