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가 대구시의 비상식적인 군부대 이전 후보지 논의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13일 열린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제14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통합 개막식에서 대구시가 추진 중인 군부대 이전에 대해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칠곡군은 지난해 9월부터 군위·영천·상주·의성 등 대구 인근 지자체와 함께 대구시 군부대 유치전을 펼쳤다. 김 군수는 "대구 군부대는 대구시와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국민의 방패"라며 "작금에 논의되고 있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 대구 군부대 이전이 정쟁과 지역이기주의의 도구로 전락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시가 국방부와 군부대 이전 관련 MOU 등의 구체적 성과는 아무것도 없다"라며 "군부대 이전처럼 국가 안보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을 통합 신공항 화물터미널 입지와 연관하는 등 비상식적인 이유로 기준을 긋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군수는 군부대 이전에 있어 지역이기주의와 정치 논리가 아닌 군사적 관점에서 해법을 찾을 것을 주장했다. 그는 "군부대 이전은 작전성을 최우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는 28일 군 실과장과 함께 경북도청 및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윤희란 예산담당관, 이영석 재난 안전실장, 박동엽 건설도시국장,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도청 여러 부서 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사업, ▲국립동물방역교육연수원 건립사업, ▲한천 하천정비사업, ▲석적 하이패스 IC 신설사업, ▲대한민국 메타버스 호국 메모리얼 파크조성사업, ▲낙동강 고수부지 습지생태공원 조성사업, ▲호국평화공원 야관경관 조성사업, ▲석적읍 유학로 간판개선사업, ▲동명면 금암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시범사업 등 26건이다. 아울러 가산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4건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발전과 민선 8기 비전인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 실천을 위해서는 재정 확보가 관건인 만큼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기초단체장이 하루에 도청 10개부서를 방문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27일 칠곡군 북삼읍 보현사에서 김재욱 칠곡군수가 한 어린이와 함께 관불의식을 했다고 전했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부처가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을 때 아홉 마리 용이 향기로운 물로 아기 부처를 목욕시킨 걸 상징하는 의식이다. 이날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칠곡군은 보현사를 비롯해 100여 개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며 많은 불자로 북적였다. 올해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슷하게 4년 만에 방역상 특별한 제한 없이 치러졌다. 이날 김 군수는 삼명사, 금오사, 보현사 등을 찾아 지역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했다. 보현사 주지 묘현 스님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부처님은 상생과 공존이 세상을 살아가는 으뜸의 지혜임을 강조했다. 우리 모두를 위해 상생과 공존의 연등으로 세상을 밝혀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와 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이 펼치는 '이색 동행'이 주목받고 있다.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의원은 1일 왜관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김 군수와 정 의원은 주민과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동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큰 키에도 불구하고 허리를 숙여 시장을 찾은 할머니와 눈높이를 맞추며 손을 잡고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재욱 군수는 "동행은 같은 '방향'으로 함께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함께 가는 것"이라며 "정희용 의원과 왜관시장을 찾아 진정한 동행을 이어 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개월은 동행의 힘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도 정희용 의원과의 동행(同行)으로 군민 모두의 행복인 동행(同幸)의 꽃을 활짝 피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용 의원은 "원 팀의 힘으로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김재욱 군수와 함께 군민에게 힘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군정 목표로 내건 김재욱 칠곡군수는 계묘년 새해에는 본격적으로 민선 8기의 돛을 올려 새로운 칠곡을 향해 항해에 나선다는 각오다. 김 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부대 유치, 기업투자, 각종 공모사업 등의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그간 틀에 박혀 온 조직 간 벽을 허물고 효율성을 높였다”며“올해는 칠곡군 리모델링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 군부대 유치 TF팀을 구성해 대구 군부대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