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백신 접종확대 영향으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짧은 귀경기간 영향으로 교통량이 집중되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1단계로 9. 13.(월)∼16.(목)까지 연휴 前 4일간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명절준비 혼잡장소를 집중관리 하고, 2단계로 9. 17.(금)∼9. 22.(수)까지 추석 연휴 포함 6일간은 교통·지역 경찰, 기동대 등 총 2,062명과 순찰차와 대형오토바이 등 장비 787대를 투입해 귀성·귀경길 교통소통 및 안전 확보에 나선다. 또한, 정체를 가중시키는 얌체운전(꼬리물기·끼어들기 등)과 음주운전, 속도위반 등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을 통해 대형사고 등 교통사고를 줄일 예정이다. 그리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 61개소 주변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는 출발 전에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