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 각남면 일대 짙은 분홍색 복사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다. 이맘때쯤이면 복사꽃이 청도군 전역에 만발해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하게 한다. 매주 주말이면, 청도 곳곳에선 한창인 복사꽃을 느끼기 위한 나들이객들로 북적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경북 청도군 이서면의 한 시설하우스에선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사꽃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노지의 경우 보통 4월에 개화가 절정에 이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한다. 시설하우스는 겨울철 추울 때 가온하여, 노지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보다 40여 일 일찍 수확되고 고가로 판매되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월 중순, 경산시 압량읍 복숭아 하우스에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복숭아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꽃과 과실이 아름다운 복숭아는 노지에서 4월을 기점으로 개화가 절정에 다다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 어모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개최하여 몽유도화원리 복사꽃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지난달 4월 3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공모전 결과 총 43명 125점이 출품되어 5월 2일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8점, 입선 15점 등 총 30점이 선정됐다. 문형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복숭아 사진전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소득에도 이바지하는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이번 사진전에 서울, 대전 등 외지에서도 사진 공모전에 참여하는 등 나름대로 전국적인 행사가 되었다고 자평하며, 이런 행사를 통해 어모면을 널리 알리고 주민소득이 향상되고 살기 좋은 어모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공모전 수상 내용은 대상(신주섭), 최우수상(이명숙, 황관식), 우수상(박대용, 성제형, 최성열, 최송이), 장려상(김원순 2점, 김지연, 우종철, 이길영, 이종개, 최영옥, 최은혜), 입선(강정애, 권영춘, 김건우 2점, 김동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봄의 절정을 알리는 복사꽃은 청도의 산천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이는 가히 무릉도원이라 불릴 만하다. 매주 주말이면, 싱그러운 청도의 봄 풍경을 마시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복사꽃을 따라 드라이브 하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월 중순, 경산시 압량읍 복숭아 하우스에는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복숭아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꽃과 과실이 아름다운 복숭아는 노지에서 4월을 기점으로 개화가 절정에 다다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한다. 농장주인 김운태 씨는 “이곳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복숭아는 노지 재배보다 약 2개월 빠른 4월 중순 무렵이면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경산지역에는 조생종에서 중만생종까지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가 재배되고 있으며, 일조량이 풍부한데다 우수한 재배경력을 갖춘 농가에서 전국 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