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과 함께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웰니스 관광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14일 운영한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시범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탐방원은 지난해 말 제정된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주지역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자원인 소백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1박 2일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부터 운영한 외국인 대상으로 소백산국립공원 등산, 인삼요리 체험 등 웰니스 관광 콘텐츠 ‘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을 개발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이어지는 호평 속에 한국관광공사 선정 개별 '외래관광객 대상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에 시와 탐방원은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 중 웰니스 관광과 부합하는 콘텐츠는 유지하고, '숲속 명상', '웰빙음식 체험' 등을 추가해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과 함께 운영 중인 외국인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이 한국관광공사에 주관한 'K-컬처 특화상품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컬처 특화상품 공모전'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외국인 관광객 신규 유치를 통한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국 각지의 100여 개 프로그램이 접수돼, 최종 10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올해 3월부터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영주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인 소백산국립공원 등반,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세상 관람, 풍기인삼을 활용한 체험행사 등 1박 2일 일정으로 상반기 4회 운영했다. 시범 프로그램이 열띤 호응을 얻음에 따라 시와 탐방원은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자 했으나 7~8월 장마 및 수해 피해로 운영하지 못하고 9월 2일부터 공식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어가 가능한 내국인도 누구나 참여해 외국인들과 함께 소백산 자락에서 등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정기 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과 함께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5개국 40여 명의 외국인을 초청해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지구의날 캠페인 팸투어'를 진행했다.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은 민간운동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150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부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야간 소등행사 등 다양한 환경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 캠페인은 영주시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외국인들을 영주 소백산으로 초청해 '줍킹'을 통해 환경 보전의식도 함양하고, 지역의 대표 자연관광자원인 소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줍킹은 줍다와 워킹(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외국인들은 페이스북(Facebook) 내 'Exploring National Parks in Korea'라는 그룹을 통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행사 1개월 전에 신청이 마감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줍킹'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 활동사진 SNS 게시 이벤트 참여 △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이 함께 손잡고 국제관광 재계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석사·소수서원과 소백산국립공원을 연계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1~12일 이틀간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등산 동호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차는 소백산 등산(희방사-연화봉-비로봉-삼가야영장), 2일차에는 소수서원 탐방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체험 등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 국적은 미국, 영국, 스웨덴, 인도 등 8개국으로 다양했다. 시와 탐방원은 지역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및 소백산국립공원 등 빼어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인지도가 부족함에 공감하고, 이번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4월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과 영주세계유산센터에서는 현재 영어해설사 모집·양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스웨덴에서 온 참가자 아넬리(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