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문경시는 8월 1일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활용한 문경 관광 활성화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문경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등 유명 관광지(9개소)를 방문할 때마다 어플 「모이소」를 통해 지역 특산품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용 절차는 관광객(타시도)이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이소」어플을 설치한 후, 문경 관광지(9개소)에서 매표 후 QR 인증을 하면 모바일 지역 농특산품 할인권(5,000원 또는 10,000원권)을 지급받게 되며, 발급받은 쿠폰은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광객은 문경 유명 관광지 체험과 더불어 오미자, 약돌돼지 등 지역 유명 특산물을 반값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문경시 또한 관광지 활성화 및 지역 특산물 판매 수익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우리 시가 큰 수해 피해를 입었는데,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고속도로의 휴게소 문화가 바뀌고 있다. 고속도로 이용 시 잠시 들르던 휴게소 문화에서 이제는 휴게소 투어가 생길 정도로 먹거리 공원 멋진 뷰카페, 포토존, 맛집까지 휴게소 투어라는 신 트렌드까지 생길 정도로 휴게소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화장실 문화와 현실적인 기름 가격 음식의 변화 등 혁신과 개혁의 문화를 주장하며 대한민국 휴게소도 잠시 들르는 문화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게 휴게소란 말이야 탄성이 나올 정도로 인스타 SNS에 사진을 올릴 수밖에 없는 대표적인 휴게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동해고속도로(삼척방향)의 ‘동해휴게소’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있다. 휴게소 1층으로 들어가면 통유리창을 통해 동해 바다 전경을 볼 수 있다. 또한, 2층 야외 전망대로 올라가면 하늘과 넓은 해변이 함께 보이는 멋있는 자연의 바람을 느끼며 드넓은 바다 풍경을 보고 느낄 수 있다. 휴게소 1층 창가 쪽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 특히 동해안 겨울 여행 중 쉬어가기 안성맞춤인 가성비 좋은 뷰맛집, 음식맛집이다. 휴게소에서 편하게 앉아 볼 수 있는 바다 일출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판소리와 댄스, 노래가 결합된 공연을 본 뒤 전주가맥을 체험하거나 야간에 전주향교와 청연루 일대를 따라 걷는 여행상품이 대거 출시됐다. 전주시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전주관광마케팅은 지난 8월부터 진행해온 ‘전주 여행상품 및 음식 여행상품 공모전’에서 ‘미감 만족 전주, 아름다운 정원 밥상’ 등 13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관련 여행상품들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전주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전주 여행상품 공모전에서는 6개 상품이 발굴됐다. 판소리 댄스컬 ‘몽연-서동의 꽃’과 전주가맥을 결합한 글로벌투어의 여행상품을 비롯해 전주향교, 청연루 일대를 도보로 여행하는 평화항공여행사의 ‘오래된 맛, 색다른 길 인스타그램 핫플 따라가기’ 등 전주의 숨은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선정됐다.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전주 음식 여행상품 공모전을 통해서는 전주 한정식보존회의 ‘미감만족 전주, 아름다운 정원 밥상’ 등 7개 상품이 선을 보이게 됐다. 대표적으로 독립서점 ‘고래의 꿈’을 운영하는 강성희 씨가 제안한 ‘맛있는 북 피크닉’의 경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전주 도서관과 독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진도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타 지역 접촉으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여행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진도의 카페, 식당, 선박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지사가 직접 현장을 살폈다. 전남에서는 지난 4일 방문한 타 지역 확진자에 의해 주민 1명이 최초 감염됐으며, 이후 9일간 선원, 학생, 주민 등 총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동일한 감염고리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신속대응반을 투입, 현재까지 밀접접촉자 762명을 자가격리하고 관련자 6천124명을 전수 검사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최근 전남지역 확진자 수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및 가족‧지인 간 연쇄 감염으로 연일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가 2천200명을 넘어섰다. 특히 광복절 연휴 기간은 개학 전 코로나19 방역의 중대한 고비로 더욱 철저한 방역 실천이 중요한 상황이다. 김영록 지사는 “휴가철 지역 간 이동량이 많아져 코로나19 확산 유행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