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은 1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요청 및 당면현안 과제를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 신동환 북구을 지역위원장, 김홍석 사무처장, 배진형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군위군은 회의에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지원 건의 등 7개 주요사업의(▲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남천 개선복구사업 ▲보훈회관 신축사업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남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효령 화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산성 삼산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며, 지역여건의 변화에 따른 국도 28호선 4차로 확장 건의 등 당면현안 2개 과제(▲국도28호선(삼국유사~우보) 4차로 확장 건의 ▲지방도 건설 및 유지관리비 지원 건의)도 함께 건의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비 확보를 요청한 7개 주요 사업은 군위군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당차원의 정책적, 재정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 힘 경북도당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총출동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권과 도(道)가 함께 힘을 합쳐 신규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 그리고 지방대학교 진흥권한 이양 등 올해 굵직한 국정과제와 정책을 경북도가 주도했다"며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동력원으로써 국가예산의 의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경북의 힘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그동안 경북에 필요한 많은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통합신공항과 국가전략 산업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요 정책현안으로는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전면도입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 제정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도입 △사드 배치에 따른 발전사업 국비지원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