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후에는 체류형 관광인구 증대를 위해 비슬산 군립공원의 숙박 인프라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분야 특화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생태체험 ▲명상 ▲요가 ▲산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할 예정이라 밝혔다. 여기에 더해 달성군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특히 가족 단위 수도권 직장인들 유치를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직장인들의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이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각 지자체에서 생활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진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됐으며 해양레포츠센터를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푸른 동해 바다가 함께하는 사무실'이라는 테마로 독립형 사무공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빙 체험, 다이빙 자격증 취득 등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해 환동해권 워케이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안이다. 이번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문체부 워케이션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성장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워케이션 거점시설을 비롯 사계절오션리조트와 같은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