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전남경찰청(청장 박지영)은2021. 12. 17.(금) 오전 전남경찰청 7층 남도마루에서 ‘제33대 박지영 전라남도경찰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 앞서 박지영 청장은 목포 현충공원과 안병하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인권경찰의 표상인 故 안병하 치안감의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책무로 삼겠다”며 선제적․적극적 자세를 강조하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공정사회의 출발점으로 새기고 애민의 자세를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전남경찰의 전통과 성과를 계승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을 것”을 주문하면서, 6천여 전남경찰이 ‘가장 안전한 으뜸 전남’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신임 박지영 전남청장은 경찰간부후보 41기로 임용되어 담양서장, 서울양천서장, 전남청 2부장, 전북청 1부장,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중앙경찰학교장을 거쳐 제33대 전라남도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은 ’21. 12월부터 전라남도경찰청에서 신임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경찰은 국민안전 최후의 보루’라는 주제로 1차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행된 신임 경찰관 재교육의 일환으로, 12월부터 2주간 7회에 걸쳐 278명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윤리 강조와 사명감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김재규 청장은, 특강 과정에서 “최근 일련의 사건들은 제도·정책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역량 부족 등 자질에 관한 문제점도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만큼 경찰 정신의 중요성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강조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부단한 현장대응훈련과 법률지식 습득을 통해 급박한 상황에서 조직적‧체계적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전라남도경찰관 관계자는, 신임경찰관 278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경찰 정신과 전자충격기(테이저건) 38권총 실사훈련, 물리력 행사 교육을 12.15.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지역경찰 등 현장경찰관 3,000여명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전라남도, 국정원 등 관계기관 협업을통해 무안공항 주변 도로표지판 유휴 뒷면을 활용드론 비행 금지구역 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이는 드론 보급의 대중화로 비행금지구역인 공항 주변에서 여행객들의 불법 드론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기존 표지판의 뒷면에 설치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함께 표지판 뒷면 미관 개선이라는 이중의 효과를 보게 되었다. 관제권(공항주변 반경 9.3Km)이나 비행금지구역(원전주변 등)에서 드론 비행시 조종사에게는 항공안전법에 의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전남경찰 관계자는 “드론 비행금지구역, 특히 공항 관제권 내에서 비행으로 인한 단속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니 드론 비행 전 스마트폰 어플(Ready to Fly) 등을 이용해 비행 가능지역인지 확인 후 비행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는농공단지 내 빈 창고를 임대하여 중국산 소금 약 260톤을매입한 후 신안 천일염으로 재포장하여 유통한 소금 도매업체 대표 부부 등 13명을 검거하였다. 현장에서 압수한 중국산 소금은 약 120톤으로 시가 약 1억 2천만 원 상당의 물량이며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 포장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경로를 추적해 보니 해남 일원 염전 및 절임 배추공장 등에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범인들은 국내에서 천일염 생산지로 손꼽히는 신안천일염, 해남꽃소금, 백조표 포장지를 사용하여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시켰고 현재 경찰은 범인들이 추가로 유통시킨 중국산 소금이 더 있는지 추적 수사중에 있다.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는 “식품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는 국민의 신뢰를 크게 저버리는 행위”라며 “김장철을 앞두고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라남도,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관내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가로수 정비 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 주변에 식재된 가로수가 속도제한, 진입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등 중요 안전표지를 가려 교통사고의 원인을 제공하는 문제를 가로수 제거와 가지치기로 해소하는 사업이다. 가로수가 교통 안전표지 앞에 있거나 가로수가 자라서 안전표지를 가리게 되면 운전자가 제한속도 표지를 보지 못해 과속을 할 수도 있고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거나 심지어 고속도로 진입로로 이륜차가 진입할 수도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지자체에서 매년 가로수 가지치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횟수가 1~2회로 적고, 가지치기를 하더라도 가로수의 간격 위치에 따라 안전표지가 운전자들에게 제대로 보이지 않아 실효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민권익위가 사업을 총괄 모니터링하고, 전남경찰청은 사고 다발 지점,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제한속도・통행금지・주차금지 등 표지를 가리는 수목을 조사하며, 전라남도와 시・군이 함께 순차적으로 수목을 정비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백신 접종확대 영향으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짧은 귀경기간 영향으로 교통량이 집중되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1단계로 9. 13.(월)∼16.(목)까지 연휴 前 4일간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명절준비 혼잡장소를 집중관리 하고, 2단계로 9. 17.(금)∼9. 22.(수)까지 추석 연휴 포함 6일간은 교통·지역 경찰, 기동대 등 총 2,062명과 순찰차와 대형오토바이 등 장비 787대를 투입해 귀성·귀경길 교통소통 및 안전 확보에 나선다. 또한, 정체를 가중시키는 얌체운전(꼬리물기·끼어들기 등)과 음주운전, 속도위반 등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을 통해 대형사고 등 교통사고를 줄일 예정이다. 그리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 61개소 주변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는 출발 전에 미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치안 수요가 증가하고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 13.(월)부터 9. 22.(수)까지 10일 동안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을 추진한다. 특히 올 추석은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따라 주민 밀착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의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우선 추석을 앞둔 1단계(9. 13.∼9. 17)에는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 현금다액업소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안전 순찰과 연계하여 1인 가구 어르신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등 노인 안전 확보 활동을 전개한다. 추석을 포함한 2단계(9. 18.∼9. 22.)에서는 지역경찰과 형사, 경찰관 기동대 경찰력을 최대 동원하고 협력단체와 함께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며 주요 범죄에 대비하여 총력대응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20년)는 평시보다 112신고가 증가하고 특히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긴급신고(26.8%↑), 가정폭력(52.6%↑), 폭력(39.6%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절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위해 이달 10일부터11월 30일까지 82일간 농산물 절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구대·파출소 別 운영 중인 지역안전순찰 전담경찰관 144명과 농촌이나 섬에서 운영 중인 치안센터 근무 경찰관 75명을 포함한 지역경찰과 지역사회의 유관기관 협업을 통하여 취약지역 발굴 등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수확기 절도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과 시기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일환으로 순찰신문고와 신청서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농산물 보관창고와 경작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종합적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한 범죄 심리억제 및 자위방범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주요도로 및 지자체 전광판을 활용하고 마을에 거주하는 노인과 농민들 대상으로 농산물 절도 사례와 발생 수법을 이장단회의 및 마을 방송을 통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경찰청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일 전남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업소통 플랫폼' 화상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위원회는 주요 정책 등 출범 이후 그간 추진사항을 설명하였고 도내 21개 경찰서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1호 시책으로 어르신 범죄피해 예방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지난 함평에서 발생한 장마철 실종 노인을 조기에 구조하는 성과를 나타냈고 또한 전남교육청과 학교폭력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또한, 위원회는 강진과 여수에서 발생한 대형교통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하여 전남경찰청에 대형교통사고 예방 긴급대책을 마련하도록 지휘하였고 그 결과 각 경찰서별로 신속하게 위험도로 점검 및 운수업체 대상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위원회는 도민맞춤형 정책발굴을 위하여 자치경찰 정책 공모전 홍보를 독려하였고 각 경찰서장들은 자치경찰위원회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재규 전남청장은 각 경찰서에서는 해당 자치단체와 예산 등 협업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위원회와는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남경찰청(청장 김재규)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1일부터 30일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므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총포화약법 개정(’2019. 9. 19.)으로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 판매, 소지할 경우 처벌이 강화되었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27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통해 아동·청소년 안전 위협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위기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해 양기관은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세부적인 사항으로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 등 관련 시책 발굴 및 업무추진 ▲등하굣길 및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범죄취약지역 순찰 활동 지원 등 학교 주변 안전 환경조성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 대한 회복지원 등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은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조만형 위원장은 "전남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년 보호지원과 관련하여 안전이라는 양 기관의 공통 목표를 향한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며 각종 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전남자치경찰위원회의 최우선 과제이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안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학교가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터가 되기를 전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남자치경찰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 및 참여를 위한 소통창구로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를 대표하는 6명(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장,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동신대 경찰행정학과 학생회장, 명예경찰소년소녀단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파트너스 역할 설명 및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자치경찰제 시행 취지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청소년, 아동, 여성 및 교통 등 각 관련된 분야의 전남도민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정책과 홍보이벤트 등을 내용으로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자체 제작한 홍보콘텐츠를 SNS 등을 통해 도민에게 전파하고, 그에 따른 의견 및 도민의 요구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전남도청 홈페이지 내 ‘자치경찰에 바란다’ 게시판 등을 이용하여 의견을 수렴하며, 수렴된 의견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내부검토를 통해 정책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