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촉촉한 가을비가 내린 11월 4일, 경북 청송에서는 '청송사과축제'가 풍성하게 열리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즐기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한민국 대표축제 '청송사과축제'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개최된다. 제17회를 맞은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이란 주제로 열리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를 더욱 부각시키고, 용전천 현비암 주변 자연경관에 빛을 수놓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축제와 연계해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을 만들었다. 또한 청송사과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개최하고 최우수상 시상 훈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시켰으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여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도 선보여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객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과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하였으며,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풍성한 공연과 주민들이 펼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전국고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청송사과축제 홍보를 위해 군 공식 캐릭터 "청이와 송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해 10월 30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이모티콘은 11월 1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제작하였으며, 주왕산, 주산지, 청송정원 등 청송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만들어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산소카페 청송군'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청이와 송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청송군청' 채널을 추가하면 3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5천명까지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한 날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기 위해 이모티콘을 만들게 됐다"며, "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청이와 송이 이모티콘을 사용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제17회 청송사과축제'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진 축제 트렌드를 반영하고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축제 형태를 다양화하여 대면 축제와 온라인 축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된다.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은 청송사과축제 홍보와 더불어 대표 킬러 콘텐츠인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선별로또를 비롯해 청송퀴즈, 박터뜨리기까지 총 4가지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참여 접근성이 좋은 대표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축제 개최를 통해 사과축제 대면 프로그램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현장 관람객 유치를 확대하고, 청송사과축제 개최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추구함은 물론 글로벌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가 가장 풍성한 11월1~5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다양한 전시·판매·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청송사과 퍼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