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저출산 극복 토대 마련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0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추경(안)은 본예산 7,163억 원보다 447억 원(6.2%)이 증가한 7,610억 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북삼 인평공원 조성사업 20억원, 칠곡군 농어촌버스 및 화물공영차고지 부지 매입 44억원 2천 3백만원,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사업 26억 4천 6백만원, 북삼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22억원 및 칠곡할매문화관 건립 10억원 등이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응 사업으로는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운영 5천 6백만원, 아픈아이돌봄센터운영 4천만원, 석적국민체육센터 및 북삼국민체육센터 마을돌봄터 24시 연장 운영비 및 인건비 지원 6천 7백만원, 누리과정 5세보육료 추가지원 1억 2천만원, 외국인아동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1억 8백만원, 청년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 2억 3천 4백만원 및 산후조리비지원 3억 5천만원 등이 편성되어 제출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사회안전망 강화, 저출산 극복 토대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소관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먼저 4월 10일 보궐선거로 당선된 김재준(울진) 위원은 풍부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지역민과 밀착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효광(청송) 위원은 농업대전환 특화작목특구 사업과 관련하여 각 지역별 특화작목인 고추, 참외, 오미자, 복숭아에 대한 공동영농과 R&D기반 모델을 구현하려는 사업에 대하여는 철저한 사업계획과 공동영농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욱(봉화) 위원은 농업대전환 이라는 것이 가내농을 대규모영농이나 스마트영농으로 전환하여 농업소득을 늘리자는 취지인데, 이것이 말처럼 간단한 것이 아님에도 구체적인 계획 없이 예산부터 확보하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예산을 요구하기 전에 철저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 노성환(고령) 위원은 구미화훼연구소의 명칭이 스마트농업연구소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7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천군은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가용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으며, 당초 예산 7,266억 원에서 4.13% 증가한 7,566억 원(증 300억원)으로 일반회계 6,935억 원(증 347억원), 특별회계 631억원(감 47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3년 수해복구사업 부족분 33억원 △재해 예·경보시스템 개선사업 13억 2천 5백만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9억 7천 7백만원 △마을 거점 대피소 운영 1억 5천만원 등으로 신속한 복구와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군민 생활을 위한 지원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40억원 △남산공원 정비사업 30억원 △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13억 8천 5백만원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도 빠뜨림 없이 편성했다. 특히,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생 및 청년 관련 사업에 적극 투자해 △완전돌봄을 위한 우리동네 돌봄마을 조성 및 운영 16억 8천 1백만원 △청년성장프로젝트 1억 2천 8백만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7월 극심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에 예산을 집중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 6,951억원에서 8.0% 증가한 7,506억 원(555억 원 증액)으로 처음으로 7천억 원을 돌파했다. 군은 신속한 수해 복구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의 국고보조금 지원계획 확정 전 우선 시행할 수 있는 사업 예산을 발굴해 집중 편성하고, 연내 국고보조금이 확정되면 속도감 있는 복구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예비비를 통해 사업 시행을 위한 설계를 수행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신속한 복구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향후 각종 행정절차가 단기간에 이행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아울러 "갑작스럽게 닥친 어려움에 군민들이 겪는 자연 재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이 제출한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예천군의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제1회 추경 대비 512억원(일반회계 500억원, 특별회계 12억원) 증액된 1조 737억원으로 편성해 문경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최근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연내 집행이 불가하거나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보하고, 6~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에 집중했다. 주요 재난복구 예산으로는 ▲읍면동 소규모 수해복구비(119개소) 30억원 ▲수해복구 장비임차비 27억원 ▲소규모 하천시설 수해복구 및 설계비 20억원 ▲체육시설물 및 관광시설 수해복구비 10억원 ▲새마을시설물 등 수해복구비 10억원 ▲농업기반시설 및 관정시설 수해복구비 10억원 등이 반영됐으며, 향후 수해복구 관련 국비 교부에 따른 시비 부담분에 대비하여 재해재난 목적성 예비비 159억원(총332억원)을 추가 편성하는 등 총 278억원의 재난복구 예산이 중점 반영됐다.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00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71억원 ▲공공질서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2일 열리는 제291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추경(안)은 본예산 6,735억 원보다 600억 원(8.9%)이 증가한 7,335억 원 규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내년 이후 국․도비사업 공모를 위한 계획 수립 용역 등에 22억 원을 반영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하여 칠곡사랑카드 및 상품권 포인트 보전비 11억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10억 원,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국․도비 대응사업으로는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건립 125억 원, 왜관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40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30억 원, 칠곡 할매 시화홍보거리 조성사업 10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6억 원, 칠곡 매원마을 관광기반 조성사업 4억 원 등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