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정부 균형발전 사업인 4대 특구 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공모 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선정현황은 총 31건(선도지역 19, 관리지역 12)이며 상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특구"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학령 인구 감소, 교육격차 해소 등 지역교육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 주도 교육개혁 및 공교육 경쟁력 확보, 지역인재 취업과 거주로 이어지는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돌봄·교육·취업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계명대학교가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위해 2023학년도 1학기에 이어 '2학기 계명 멘토데이' 행사를 11월 1일 개최했다. 이번 멘토데이 행사는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취업성공 스토리와 전략 등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38개 업체 40명의 동문 선배들이 취업 준비 과정 멘토링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동문 멘토들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자동차, 전자, 금융, 호텔/항공, 유통, 제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가한 배연경 학생(여, 일본어일본학과 4학년)은 이번 멘토데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특성과 취업 노하우 등을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취업을 목표하는 기업에 대한 방향 설정과 준비 방법이 명확해지는 것 같아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이번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계명대 이성용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 준 동문 멘토들과 본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취업 환경에서 학생들이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