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고령·성주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업무를 담당할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이 12일 문을 연다. 칠곡·고령·성주군 지역은 18만명의 도민과 33,000여 업체의 소상공인이 있음에도 재단 영업점이 없어 신용보증을 이용하기 위해서 구미, 김천지점까지 먼 거리를 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로 지점 미소재 지역의 보증이용률(29.4%)이 지점이 소재한 지역에 비해 보증 이용률(38.5%)이 현저히 낮아 원거리 사업자의 보증이용 불편 해소가 필요했다. 이번 칠곡지점 개소로 칠곡·고령·성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칠곡 지점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 206 (농협은행 칠곡군지부 3층)에 위치한다. 또, 관할 구역 변경으로 김천지점을 이용하던 고령·성주지역 소상공인은 칠곡지점으로 방문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철우 도지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정책금융의 온기를 더 많은 소기업, 소상공인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칠곡지점 개소가 칠곡·고령·성주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한 칠곡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는 BTS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으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팬클럽까지 결성되며 세계 주요 외신들의 취재는 물론 각종 행사 공연과 대기업 이미지 광고 촬영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는 평균 연령 85세인 8인조 할매래퍼그룹으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로이터 통신과 중국 CCTV에 이어 일본 NHK에서도 취재 요청이 이어지며 세계 주요 외신들로부터 'K-할매콘텐츠'라고 불리며 극찬받았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는 "칠곡 누님들"이라고 친근감을 표현하며 수니와 칠공주 팬을 자처하고 나섰고, 150여 명이 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 대우국민차 사장인 최은순 씨를 비롯해 익명을 요구하며 후원금을 전달한 편의점 사장까지 전국 각지로부터 팬레터와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다. 또 복수의 광고 대행사로부터 LG그룹 등 국내 대기업 이미지 광고 출연 제안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30편이 넘는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국내 정상급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 도장 깨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부산 엑스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정월대보름을 맞아 칠곡군 8개 읍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25일 양일간 칠곡군 216개 마을에서 주민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신밟기, 윷놀이, 마을 고사, 합동 세배, 소원지 달기 등의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며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윷놀이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읍면을 찾아 정월대보름 행사에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경쟁보다 화합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음식까지 준비하는 등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군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덕담을 나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칠곡 생태공원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 주한미군 관계자,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 번째를 맞이하는 문화대축전은 "칠곡 일상의 평화, 그 소중한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다. 특히, '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국방부, 제2작전사령부 주관)'와 통합 추진해 대한민국 호국 문화 대표 축제로써 더욱 자리매김하게 됐다. 낙동강 전투 희생자에 대한 헌신을 기억하고, 美 참전용사와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상호 우호를 다지며, 첨단 전투장비 체험 등을 통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군(軍)의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그 효과는 더욱 배가 되었다. 아울러, 조국을 위해 자신을 불살랐던 국군장병과 머나먼 타국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22개국 200여만 명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는 시간을 갖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행사 첫째 날인 13일 개막식에서는 호국평화원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 경북도지사는 "오늘은 민간의 힘으로 '승리의 전쟁'을 선포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동상 건립을 시작으로 좌우를 떠나 서로를 인정하고 국민 통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위대한 만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막식은 △영상물 시청 △개식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동상건립 취지 및 경과보고 △기념사 △대통령 축사 △환영사 △인사말씀 △동상 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동상 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갑제 동상건립추진모임대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신범철 국방부 차관,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주체가 되어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하고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을 만든 국내 최고 조각가인 김영원 작가에게 의뢰해 제작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1년 우리 도를 찾아와 장소협조를 요청하고 이제야 제대로 된 호국의 성지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 대신 민생현장 방문과 봉사활동으로 민선 8기 2년 차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군정 구호를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하고 지난 1년간 5대 목표, 73개 공약을 중심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튼튼한 칠곡 미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6월 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칠곡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쳐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비 등 90억 원(총사업비 465억 원)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설계비 등 95억 원(총사업비 233억 원) ▲칠곡할매문화관 200억 원 ▲문체부 법정문화도시 150억 원 ▲농촌협약 공모 선정 400억 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아름다운거리조성 사업 11억 원 ▲문화관광형 시장 10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4억 원 등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이끌었다. 김 군수는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오랜 경험을 살려 경제 군수로 지역경제 회복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칠곡군 왜관읍에 소재한 '칠곡 매원마을'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을단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경북도가 문화재위원회(건축분과 제10차)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한 칠곡 매원마을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15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했다. 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1569-1634)가 아들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거(移居)한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李元祿, 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의 대표적인 동족(同族)마을 중 한 곳이다. (동족마을 : 혈연관계가 있는 동일한 성들이 모여서 이룬 마을) 마을 배치는 주산이 되는 뒷산의 낮은 산자락을 따라 좌우로 낮고 길게 펼쳐진 형식의 독특한 구성을 보인다. 이는 후손들이 중앙부 중매를 중심으로 동서 방향의 상매**와 서매***로 분파해 가면서 마을 영역이 좌우로 확대되며 나타난 결과다. (중매 : 매원마을의 가운데를 일컫는 말로 예부터 마을에서 부르는 명칭, ** 상매 : 매원마을의 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조선시대 영남을 대표하는 성리학자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인동장씨 남산파'문중이 5일 칠곡군청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동장씨 남산파 출신으로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회당 장석영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알린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인동장씨 남산파를 대표해 종중회장인 장진성 변호사와 여헌학회 이사장 장세용 전 구미시장과 장병제 사무국장을 비롯해 장세영 종중 총무국장과 장석영 선생의 현손 장세민·세곤 씨 등이 참석했다. 장석영 선생은 칠곡군 기산면 출생으로 1905년 을사오적 처단과 을사늑약 파기 상소 투쟁은 물론 1915년 '조선 국권 회복단원'으로 활동했다. 또 삼일운동이 일어나자 파리강화회의에 보낼 독립청원서 초안을 작성하고 서명해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찾아 장석영 선생의 독립과 세계 평화에 대한 의지를 알리고 파리 장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김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위대한 독립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장석영 선생을 비롯해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의 '찰떡궁합'정책 공조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칠곡군이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의 공조 시스템으로 칠곡 지역에 활력을 더할 굵직한 사업 예산이 신규로 확보되거나 증액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김 군수와 정 의원은 국비 확보를 위해 물밑 작업에 나서는 것은 물론 선정 발표가 있기 며칠 전부터는 긴밀히 연락을 취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김 군수가 관련 공무원을 대동하고 대통령실, 행안부, 교육부, 농림식품부 등을 방문해 세일즈 행정을 펼치면 정 의원은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정 의원은 김 군수와 긴밀히 소통하며 존재감 있는 정치력을 발휘해 지역 현안 관련 예산을 국회 단계에서 신규로 반영하거나 증액시켰다. 이와 같은 찰떡 공조로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비 등 27억 원(총사업비 465억 원)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설계비 등 23억 원(총사업비 289억 원) ▲칠곡할매문화관 200억 원 ▲문체부 법정문화도시 150억 원 ▲문화관광형 시장 10억 원 등의 최대 규모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확보했다. 김 군수는 지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에서 왜관읍 소재의 '칠곡 매원마을(漆谷 梅院마을)'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1569-1634)가 아들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사 온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李元祿, 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의 대표적인 동족(同族)마을 중 한 곳이다. 마을은 주변 자연지세에 순응하여 기본적으로 동․서 방향을 축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가운데 ‘중매’를 중심으로 동쪽의 ‘상매’와 서쪽의 '하매'로 영역이 구분되는데, 이는 동족 구성원들이 분파(分派)되어 나아가는 시간적․공간적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마을 곳곳에는 다양한 민속적 요소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마을 서쪽 경계(풍수지리상 우백호에 해당)의 지형을 보강하기 위한 비보수(裨補樹)로서의 '소나무 밭(동솔밭)'은 주거지(住居地)로서의 전통적 개념이 잘 드러나 있는 중요한 내용이다. 또한 오늘날에도 동제(洞祭)를 통해서 마을의 전통을 계승해 오는 등 지난 4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3일 '제9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2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디어벤져스는 기존 시책개발기획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위해 발족되어 그 동안 164명의 직원들이 176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아이디어벤져스는 34명, 9개 팀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6개월간에 걸쳐 각 팀별로 수차례의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및 새로운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지난해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12명, 3개 팀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기존의 수직적 조직문화, 당연하게 여겨지던 관행, 업무 시스템에 대한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군은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와 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이 펼치는 '이색 동행'이 주목받고 있다.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의원은 1일 왜관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김 군수와 정 의원은 주민과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동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큰 키에도 불구하고 허리를 숙여 시장을 찾은 할머니와 눈높이를 맞추며 손을 잡고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재욱 군수는 "동행은 같은 '방향'으로 함께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함께 가는 것"이라며 "정희용 의원과 왜관시장을 찾아 진정한 동행을 이어 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개월은 동행의 힘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도 정희용 의원과의 동행(同行)으로 군민 모두의 행복인 동행(同幸)의 꽃을 활짝 피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용 의원은 "원 팀의 힘으로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김재욱 군수와 함께 군민에게 힘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는 최근 제주시 조천읍 '걸어가는 득대들' 갤러리에서 열린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기획전' 개막식에서 럭키칠곡 포즈를 하며 대한민국의 화합을 기원했다. 왼손 손가락으로 숫자 7을 만드는 럭키칠곡 포즈는 경북 칠곡군의 첫 글자 '칠'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과 발음이 같은 데서 출발한 것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칠곡할매티콘!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세븐! 칠곡할매티콘!" 이모티콘은 호국의다리, 호국평화기념관 등 칠곡 대표 관내 관광 명소를 칠곡할매와 여행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칠곡 할머니들이 쓴 시 구절(눈에 물이 나네, 이자 놀고싶다 등)과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해 칠곡할머니의 인생과 삶이 녹아있는 문구와 함께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구성했다. 3일 오후 2시부터 배부할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칠곡군” 채널 기존가입자와 신규로 추가하는 선착순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16종이 지급되며 다운로드 받은 날로부터 30일간 무료 사용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할매티콘!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를 통해 더욱 칠곡군을 알리고, 나아가 관광 경쟁력을 높이리라 기대된다"며 "앞으로 칠곡 할매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관광산업에 접목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군정 목표로 내건 김재욱 칠곡군수는 계묘년 새해에는 본격적으로 민선 8기의 돛을 올려 새로운 칠곡을 향해 항해에 나선다는 각오다. 김 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칠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부대 유치, 기업투자, 각종 공모사업 등의 민선 8기 핵심 공약과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그간 틀에 박혀 온 조직 간 벽을 허물고 효율성을 높였다”며“올해는 칠곡군 리모델링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 군부대 유치 TF팀을 구성해 대구 군부대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