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작년 12월 대구지방환경청과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4월 20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주흘산 케이블카'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및 지역의 시‧도의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흘산 케이블카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제4주차장 인근의 하부승강장에서 주흘산 관봉 인근 해발 974.5m의 상부승강장까지 삭도길이 1.86km, 10인승 곤돌라 38대가 초속 5m로 편도 7분의 속도로 운행하며, 시간당 최대 1,500명의 관광객을 수송할 수 있다. 주흘산에 설치될 친환경적인 케이블카를 통해, 일반인뿐만 아닌 이동 제약자와 노약자들 역시 주흘산의 매력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문경새재의 다양한 연계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은 연평균 400만명 이상이지만 평균체류시간 및 1인당 소비금액은 턱없이 적은 현실이다. 수요가 확실한 문경새재에 주흘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통해 이를 극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2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성장 동력 TF팀 보고회는 지난해 9월 정책기획단이 신설된 이후 매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30건의 핵심 전략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기존 회의서류 보고 방식을 탈피한 No Paper 형식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경북 농민사관학교와 경북 소방장비기술원 유치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대학·기업 유치,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농업·농촌 실현, 교육·복지도시 건설 등 시정목표에 맞게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문경을 기회의 도시 문경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TF팀장을 중심으로 분기별 1회 이상 현장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 완주 복합문화센터 아원,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구경시장,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스카이워크 등을 견학하는 등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문경시 맞춤형 핵심과제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산 목재문화체험장에 이어 2022년 순천 목재문화체험장이 전라남도는 19일 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 잔디광장에서 탄소중립시대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고 느끼는 ‘목포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종식 목포시장, 조옥현·최선국 도의원, 박창수 목포시의장, 시의원, 목공관계자, 주민 등 49명이 참석했다.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전남에선 7번째로, 목포 죽교동 유달산에 자리잡았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목공홀, 유아목재놀이터, 갤러리, 목공체험실, 전시실 등 시설을 고루 갖춘 도심 근교형 목재문화체험장이다. 접근성이 양호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메모·연필꽃이, 저금통, 부엉이시계, 빵도마, 얼굴문패, 의자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일상 속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목재를 이용해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숲에서 생산하는 목재는 탄소저장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우수 자원”이라며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유달산 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