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3.30 (일)

  • 구름조금동두천 6.6℃
  • 구름많음강릉 6.1℃
  • 맑음서울 6.9℃
  • 맑음인천 5.8℃
  • 맑음수원 6.3℃
  • 맑음청주 7.9℃
  • 구름조금대전 7.5℃
  • 구름많음대구 8.7℃
  • 구름조금전주 6.5℃
  • 구름많음울산 5.6℃
  • 구름많음광주 6.8℃
  • 흐림부산 6.1℃
  • 구름많음여수 8.2℃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천안 6.8℃
  • 구름많음경주시 8.9℃
  • 흐림거제 5.9℃
기상청 제공

국제

외교부, 제19차 이프타르(Iftar) 만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형석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슬람의 성월(聖月)인 라마단을 맞아 3월 11일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 외교단을 포함한 재계, 학계, 언론계, 문화계 등 다양한 인사를 초청하여 이프타르(Iftar)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프타르는 ‘금식을 깬다(break fast)’는 의미로 라마단 기간 중 매일 금식을 마치고 일몰 후에 하는 첫 식사를 지칭하며, 외교부는 이슬람권과의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2004년부터 이프타르 행사를 개최해왔다.

 

조 장관은 만찬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프타르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이프타르가 한국과 이슬람 세계 간의 깊은 연대와 교류를 되새기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라마단의 정신인 성찰·연대·평화를 상기하며, 우리나라 역시 성찰과 연대의 정신을 기반으로 국제 평화 및 안정을 위해 지속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한아랍외교단장인 알-누아미미 주UAE대사는 답사를 통해 외교부가 라마단을 맞아 이프타르 만찬을 지속 개최해 온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고, 그간 한-이슬람 관계가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발전해왔음을 평가하며, 오늘 만찬을 통해 서로 다른 종교·문화 간 친교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이프타르 만찬은 유관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이슬람 문화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연대·관용·나눔·평화·감사 등 라마단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상남도의회, 사투 중인 진화 인력에 방재물품 긴급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29일 경상남도의회는 9일째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청·하동의 산불 현장 본부를 찾아 방재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유계현 부의장(진주4, 국민의힘),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위원장(거창1, 국민의힘), 김구연 의원(하동, 국민의힘) 김일수 의원(거창2, 국민의힘), 박동철 의원(창원14, 국민의힘), 신종철 의원(산청, 국민의힘), 정재욱 의원(진주1, 국민의힘), 장진영 의원(합천, 국민의 힘) 최동원 의원(김해3, 국민의힘) 등으로 구성된 도의회 방문단은 산불 현장 본부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재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진화 인력들의 방재물품이 부족해 지원이 시급하다는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실상 기관·기업 등 각지에서 구호물품과 성금 지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진화 인력의 방재물품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1급 방진마스크, 코팅장갑 등으로 현장 본부의 요청에 따라 산불 진화 인력들을 보호할 수 있는 물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