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인천 11.6℃
  • 맑음수원 12.8℃
  • 맑음청주 12.9℃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맑음전주 13.0℃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여수 13.8℃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천안 12.0℃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국제

울산시남구,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MATTA Fair SEP 2025) 참가

현지 설명회·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외에 울산 남구 관광 매력 알려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MATTA Fair SEP 2025)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구는 현지 관광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어 설명회를 진행하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매력과 오는 25일부터 28일 열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과 고래조각공원, 고래문화마을을 그려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수채화로 만나는 장생포’를 운영해 말레이시아 현지인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는 울산 남구 캐릭터인 장생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을 전시하고 남구 관광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MATTA Fair는 1991년부터 개최된 말레이시아 최대 관광 박람회로 2024년 기준 약 18만 명이 방문하고 1,590개 부스가 운영되는 등 싱가포르 NATAS Holiday, 대만 ITF Taipei와 함께 동남아 3대 소비자 관광박람회로 꼽힌다.

 

한편 남구는 지난 5월에도 중국·일본·동남아 언론을 대상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수국 페스티벌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일본 지지통신, 인도 안타라통신, 미국 트래블앤레저 등 133개 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산 남구의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비롯해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해외 관광객에게 직접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우리 남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다채로운 관광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전라남도의회, 11월 3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395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44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1월 3일부터 16일까지는 7개 상임위원회별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7일부터는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여 12월 9일, 16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10월 29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50% 관세가 유지되기로 타결됨에 따라, 전남의 철강 및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지역 연관 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하면서, “집행부는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적극 촉구하고, 광양만권 주요 산업벨트의 선제위기대응지역 지정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는 얼어붙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