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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문화관광공사, '2025 안동호반 달빛야행' 2회차 행사 개최

힐링나눔 달빛야행 9월 20일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8월 16일 열린 제1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힘입어 제2차 행사 '안동호반 달빛야행'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2회차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 내 산책로(3km 내외)를 함께 걷는 △힐링나눔 달빛야행 함께 걷기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달빛 콘서트 △경품 추첨행사 △포토존 및 피크닉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달빛콘서트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장악력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 송미해 밴드의 기념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띄울 예정이다.

 

또한 대형 달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황금열쇠(1돈), △스마트워치, △닌자블렌더, △소형가전 등 실생활에 유용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사전예약 및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사 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장은 "1차 행사에 이어 2차 행사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걷기 좋은 선선한 가을밤, 소중한 분들과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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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