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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송기섭 진천군수, 지난 10년 군정 성과 발표

10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총 15조 1,132억원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30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목표로 추진했던 지난 10년간의 성과 12개 분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투자유치의 성지’, ‘철도의 기적을 일궈낸 도시’, ‘복지 모델 일번지’가 된 진천을 강조했다.

 

작은 농촌이었던 진천군이 인구소멸의 위기를 뚫고 지방정부 성장의 표준이 될 수 있었던 핵심 분야로 △경제 △농업 △인구 △정주여건 △스포츠 △교육 △복지 △문화‧관광 △ESG △협력 △정의 △철도를 꼽았다.

 

먼저 “지역 성장의 전제이자 동력인 투자유치 분야에서 2016년부터 10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을 달성, 총 15조 1천132억원의 투자를 끌어냈다”며 “1만 8천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1인당 GRDP 9,781만원, 고용률(71.7%), 상용근로자 비율(80.3%)은 군의 탄탄한 경제 상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 대표 도농복합도시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생산장려금 공급을 통해 쌀 맛과 품질을 끌어 올렸고 햇반 생산, 호주와 뉴질랜드 수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며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한 90억원 규모의 기업유치세수 농업 환원 사업은 멜론, 수박 등 지역 농업 미래 동력 확보의 원천으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인구 분야에서는 “2016년 69,950명이었던 진천 인구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서도 10년 만에 15,959명이 늘어난 85,909명을 기록했다”며 “충북을 넘어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 1.115명과 18%가 넘는 출생아 수 증가율(427명→504명)은 인구 감소 문제의 근본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주여건 개선 분야에서는 “광혜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 양백 재해위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착수,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바람숲길 조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스포츠 분야(도민체육대회 개최와 17년 만의 종합 우승, 종합스포츠타운, 광혜원 다목적체육관 조성), 교육 분야(K-스마트도시 교육 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선정), 복지 분야(진천형 통합돌봄 사업), 문화‧관광(K스토리창작클러스터, 치유의 숲,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 183만명이 다녀간 초평호‧농다리, 군립교향악단 창단), ESG 분야(전국 최초 기업 간 ESG 경영 협업, ESG 공시 보고서 발간), 교통 분야(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 등의 성과를 차례대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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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지역 발전 이끈 공로자 한자리에… 연말 표창 수여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화군은 30일 한 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와 공무원 유공자를 위한 ‘2025년도 연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말 표창 수여식은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정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으로 꾸며져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수여식에서는 민간인 유공자 10개 분야 41명, 공무원 유공자 15개 분야 54명, 공무직 근로자 6명 등 총 10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용철 군수는 “유공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강화군은 여러분의 헌신을 꼭 기억하겠다”고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강화군이 더 따뜻하고, 더 안전하며,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정 각 분야에서 책임 있게 역할을 수행한 주민과 공직자를 적극 발굴·격려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포상과 예우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