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후 1시 광교 융합타운 내 경기도담뜰에서 ‘2025 경기도 청년의 날’ 행사를 연다. 올해 슬로건은 “경기 청년 gonna be, Golden”으로, 청년을 응원하고 쉼·탐색·도전의 주인공으로 조명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후 5시에 열리는 기념식은 개그맨 곽범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청년정책 소개와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공유되며, 가수 알리와 정동하, 마술사 이준형이 무대에 오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참석해 ‘청년기회패키지’의 성과와 의미를 전하고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 ▲AI 면접 체험 ▲MBTI·가치탐색 워크숍 ▲나 사용 설명서 워크숍 ▲쉼 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직무 멘토링 시간에는 금융, 법무/노무, 예술, 공방, 마케팅/광고, 공공기관, 유튜브PD, HR인사, 반도체, 소셜벤처 창업 등 10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현식자들이 직무 관련 꿀팁을 전하고 청년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나 사용 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9월 15일 종로민생살리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2회 종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종로민생본부는 2024년 2월 출범 이후 구민뿐 아니라 관내 생활 인구까지 아우르는 대표적인 민생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188명의 회원 가운데 1,821명이 종로에 거주 중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구민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종로인의 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김소희 국회의원, 이륜구 종로구의회 의원 등 지역 토박이 인사와 8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로 발전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했다. 아울러 11명의 유공자를 시상하고, 2026년 신규 사업 또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종로민생본부는 2026년에는 지역 축제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역 토박이뿐만 아니라 거주민과 생활 인구가 의기투합해 더 나은 종로의 내일을 만들어 가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지웰시티센트럴푸르지오 1,2,3단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1단지 잔디광장 일원에서 지웰 푸르지오 입주민을 포함한 한들물빛도시 주민 7,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웰시티 트리플 뮤직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매곡8리 이승준 이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웰1·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환영사,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지윤 도의원의 축사 등 의식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탕정고 계획원안 추진위원회를 대표해 계획원안 추진위원회 공동수석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안영진 회장은 2028년 탕정고 정상 개교 확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동부권 주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지윤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지웰시티를 포함한 한들물빛도시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공동체로, 이는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의식과 배려,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전하며 주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오징어 게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탕정면 주민총회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주민총회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걷기대회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지원 △온마을 스마트 교육 아카데미 등이 내년도 실행 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주민 의견을 작성해 붙일 수 있는 ‘행복나무’를 설치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참여 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마술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도 사업계획 설명 △2부 의식행사 △3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색연필 꽃그림, 미니어처, 천연비누 공예품, 청소년 봉사단의 압화 액자 등이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탕정면 주민총회의 성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자 주민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생 12개 팀, 8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 심판이 배정돼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공식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금상은 SYD원팀(서산), 은상은 빅토리팀(아산), 동상은 SYD팀(서산)과 빅토리ZERO팀(아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화려한 드론 비행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드론레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홍성군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전략적 방향과 맞물려 교육과 기술 공동체가 융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충북 단양군 가곡면 대대2리에서 지난 14일 열린 ‘장원봉 소금단지 연극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단양군이 추진하는 ‘마음이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무려 60년 만에 복원된 전통 산신제로 막을 열었다. 대대2리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재현된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오랜만에 주민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어 무대에 오른 연극 '소금단지'는 대대2리 주민 11명이 한 달 넘게 준비한 작품으로, 허성수 영춘 만종리대학로극장 대표가 총괄감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주민들은 소금을 팔러 다니는 장수 정씨와 노인, 스님, 하인 등 다양한 배역을 직접 소화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84세 김기남 어르신이 ‘소금장수 어머니’ 역으로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다. 축제는 주민 모두가 함께한 화합 행사로 마무리되며, 마을 공동체의 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대대2리는 과거 행복마을사업 참여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대전시는 9월 17일 수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나흘 동안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에서 제16회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과 대전시 명장을 비롯한 지역 장인 30여 명이 참여해 인장,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국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명장의 작품과 더불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전시 명장들의 대표작이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도자공예, 자수, 민화, 서각 등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출품돼 장인정신의 폭넓은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헤어비즈, 인장공예, 도예, 자수, 네일아트,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캘리그라피, 서각, 자수, 모발아트 시연은 전시 기간 내내 상시 진행돼 관람객이 장인의 솜씨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3시에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며, 대전시 관계자와 장인, 시민들이 함께해 지역 숙련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산시는 13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아이사랑 가족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유․아동 자녀를 동반한 3,0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5 아이사랑 가족 대축제는 유․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육아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저출생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상북도지회 경산분회가 주관하는 '2025 가족의 숲 행사'와 연계되어 의미를 더했다. 나무 팽이 만들기, 편백향 팔찌 만들기 등 자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10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매직 버블쇼,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으며, 또한 어린이 댄스 경연, 한 가족 한 컷 촬영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2~13일 광주송정역세권에서 지역 상권의 참여로 펼쳐진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이 3만여 명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광주 관문인 광주송정역 주변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2~13일 이틀간 ‘광주송정역세권 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단(단장 백윤선, 이하 추진단)’ 주관으로 5개 상권이 주도해 광주송정역세권 일대를 거리 축제장으로 만들어, 남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지난해 1회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기간과 규모를 늘린 이번 제2회 송정남도맛페스티벌에는 지난해 방문객(1만 3,000여 명)보다 2배 이상 많은 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광주송정역세권 ‘맛집’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다문화 음식점이 참여한 30여 개 먹거리관은 남도의 특유한 개미진 맛과 이국적인 세계 먹거리가 어우러져, 줄이 끊이질 않았다. 광주송정역세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상인들이 개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6일, 오후 7시 열린 ‘제3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가 1만 3천여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에는 이찬원, 왁스, 황윤성, 최전설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쏟아졌다. 담당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행사에 관해 묻는 전화가 잇따랐으며, 실제 행사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대규모 인원이 올 것으로 판단한 부산진구는 안전사고 대비에 전력을 기울였다. 곳곳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해병대전우회 부산진구지회에서 행사 5시간 전부터 행사장 주변 교통 정리를 했으며, 인파가 몰릴 경우 위험이 예상되는 구역은 사전통제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는 가수 아라씨의 오프닝 공연, 부산진구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부산의 자랑, 최전설씨가 ‘딱좋아’, ‘보고 싶다 내 사랑’으로 무대의 흥을 돋웠으며, 이어서 소유미, 신나라, 최지예, 황윤성씨가 다양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안의면 체육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제22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 연암문화제는 그동안 오리숲에서 열리던 행사를 안의면 체육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보다 넓은 공간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학술대회, 연암부임행차, 안녕기원제, 개막식, 노래자랑, 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인 13일에는 오전 10시 안의면 봄날센터와 시가지 일원에서 미술공모전을 시작으로 학술대회, 연암부임행차, 하모니카․색소폰 공연, 안녕기원제, 개막식으로 이어졌다. 이어 연암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흥을 더했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건강체조, 고고장구 등 동아리 공연, 연암 역사 OX 퀴즈대회 등이 펼쳐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제22회 함양연암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안의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해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원곡면 복지회관에서 '제8회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지 못하는 서예, 미술, 탁구 프로그램 영상 소개를 시작으로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분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풍물, 라인댄스, 노래교실, 디스코장구 등 9개 프로그램의 110여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인우 원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제8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수강생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제3회 서종나루문화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북한강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지역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서종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뗏목 승선 체험, 문호나루 장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 동아리 공연과 전문 예술인의 무대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윤순옥 양평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양평군 홍보대사 김영임 명창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나루문화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제8회 아기 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진 경연을 넘어, 아이와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출산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아기의 첫 웃음, 가족과의 교감, 성장의 순간을 담은 총 122점의 아기 사진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물놀이 에어바운스 △경찰·소방 체험 △어린이 심폐소생술 △전차 및 농기계 탑승 △유기견 체험 홍보공간 등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무료 슬러시 나눔 △어린이집연합회의 얼굴 판박이 △양평공사의 펜싱 체험 등 유관기관의 홍보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연주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케이팝 공연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진로멘토 양성과정’ 제1기 심화과정 수료식과 제2기 신규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진로멘토 양성과정의 성과를 돌아보고, 신규 교육과정의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제1기 심화과정에는 총 24명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이들은 진로·진학 지도 전문성과 상담(멘토링) 역량을 심화하여 지역 청소년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백영현 이사장이 ‘머물고 싶은 도시, 포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청소년을 위한 정책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백 이사장은 “포천시가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든든한 기반이 필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수료한 멘토들이 청소년과의 상담 및 지도를 통해 꿈을 함께 키워주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기 수료생들은 지역 청소년과의 상담 및 지도 활동에 본격 참여하고, 제2기 신규 연수생들은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진로